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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 신임 참사관 방원(8.28)
주한 미국대사관 신임 참사관(James Waller)이 8월 28일(목) 신임 인사차 우리 원을 방문하여 금동화 원장을 접견하였다. 금 원장은 James Waller 참사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KIST 분소 현황 및 대미 협력현황을 설명하였으며, 미 참사관은 Annual Meeting on S&T 개최 등 KIST 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또한 국내대학과의 협력, 사기업 협력, 정부정책 참여 등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주고 받았으며 연료전지모니터링 사업 등 우리 원의 연구활동에 관심을 표하고 세부협력 협의 및 연구실 방문을 위해 다시 방원키로 하였다. 신임 미 참사관은 미생물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35세에 과학자에서 외교관으로 직업을 전환하였으며 최근 4년간 태국 등에서 health 관련업무를 진행하였으며 주한 대사관에서 비자담당업무를 맡아 근무한 경력이 있다.
KIST, 영문저널(KISToday) 발간 통해 글로벌화 가속
우리원 금동화 원장은 KIST의 최근 주요 연구 성과를 담은 영문 저널 <KISToday>를 발간했다. 창간호에는 연료전지, 분자영상, 슈퍼 커패시터, 상변환재료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논문과 특허를 담았다. 연 2회 발간되는 <KISToday>는 해외 우수연구기관, 주요 협력기관 등에 배포하여 국제 협력의 촉진제로 활용될 전망이다. <KISToday 표지 사진> 그동안 금 원장은 2006년 취임 이후 개방형 연구실 운영을 주창해 왔으며, 연구소 운영 전반에 걸쳐 글로벌화를 준비해 왔다. 외국인 과학자가 일하고 싶은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KIST 캠퍼스의 국제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문저널의 발간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에는 KIST유럽연구소의 R&D 담당소장을 현지 공모함으로써 그동안 한국의 산업계, 학계, 연구소의 유럽진출을 위한 연구거점역할을 맡아온 KIST유럽연을 명실상부한 EU의 현지 전문연구소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KIST는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 24개국 51개 기관과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국제공동연구 수행, 연구인력 교류 등 협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KIST 내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듀퐁한국기술연구소를 유치하여 첨단기술분야의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MIT 및 카네기멜론 대학에 현지랩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연구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인 “국제 R&D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해외 고급 과학기술인력 양성과 국제적인 연구네트워크도 긴밀히 형성하고 있다. 이미 그동안 IRDA를 통해 20여 개국으로부터 65명의 석박사 졸업생이 배출된 바 있다.
'2008 나노코리아 전시회 및 KIST-Saarland 공동세미나 개최 (8.27~29)
미래 신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나노기술 세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나노축제인 ‘나노코리아 2008’(제6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8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나노기술” (“Nanotechnology for the Sustainable World”)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제심포지움, 신기술제품 전시회, 나노기술 공개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나노기술 전시회에서는 나노소자, 나노소재, 나노바이오, 나노장비, 환경ㆍ에너지를 주제로 8개국 180개 기업이 약 320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였으며, 또한 나노기술 심포지엄에서는 4개국에서 5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의 학술성과 및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우리원 금동화 원장은 ‘New Horizon over the Micron-technology’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하였으며, 심포지움 세션별 강연자로 이광렬 박사, 조원일 박사, 남석우 박사가 참여하였다. 또한 나노기술 전시회에서는 “Energy Solution from Nanotechnology”라는 주제로 투명컬러 염료 감응 태양전지 (박남규 박사), 연료전지(김수길 박사), PEC 전지를 이용한 수소 생산기술 (주오심 박사), 이차전지(조병원 박사), 수소저장 소재 및 응용 (조영환 박사), 나노 다공성 에어로젤 초단열재 (서동진 박사) 연구성과물을 발표·전시하였다. 아울러 나노코리아 국제심포지움에서는 독일 잘란트주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여 나노분야 기술협력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산업응용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Partnership for Adventure on Commercialization of Nanotechnology"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동세미나에는 독일 잘란트주의 gwSaar, INM, NanoBioNet, Sarastro GmbH, NANO-X 및 KIST유럽연구소 김창호 소장, KISTI 소대섭 박사, 우리원의 박종구 박사, 한승희 박사, 최원국 박사, 김일두 박사, 김광명 박사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그 동안의 연구성과 등을 발표하였다.
KIST-일본 NIMS 협력협정 체결, Teruo KISHI 이사장 초청 강연(8.28)
우리원 금동화 원장은 8월 28일(목)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 National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Teruo KISHI(키시 테루오) 이사장을 초청하여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일본의 나노 및 재료연구 동향 - “Japan R&D Strategy for Nanotechnology/Materials and NIMS Activity"에 관한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한일간 무역 불균형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품소재분야에서 연구협력을 강화하게 되며, 향후 정기적인 심포지움을 통해 원천기술분야 대형 연구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NIMS는 일본 쓰쿠바시에 소재한 재료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논문 피인용도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제적 명성을 갖고 있으며, KIST와는 나노 및 구조재료 등 중점 연구분야가 일치하여 이 분야 연구협력이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금동화 원장과 KISHI 이사장은 27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NANO KOREA 2008 행사에서 나란히 기조연설을 하고, 양 국가의 나노·재료 연구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수학연생에게 장학금 전달(8.20)
‘08년 후기 KIST 학연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8. 20(수) 임원실에서 거행되었다. 학연장학생제도는 박사과정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학위과정 이수 중 연구실적과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에게 장학금(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07년 2월에 신설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박준규(의과학연구센터/지도교수 김은경), 강운범(의과학연구센터/지도교수 이철주), 조광환(박막재료연구센터/지도교수 윤석진), 구장해(스핀트로닉스연구단/지도교수 장준연), 강정식(청정에너지연구센터/지도교수 문동주), 진성민(환경기술연구단/지도교수 정종수) 등 총 6명이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는 총 14명에 이른다.
KIST, 한-인도 세계 지적자산 플랫폼(GKP) 워크숍 개최(8.11~12)
한-인도간 과학기술협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한·인도 세계 지적자산 플랫폼 워크숍’이 우리원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포럼(대표: 민동필 교수)·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11과 12일 양일간 서울대와 KIST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지적자산 플랫폼(GKP) 사업은 전 세계가 보유한 지적자산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인류공영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압둘 칼람 인도 전 대통령과 함께 주창한 사업이며, 양국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한국과 인도가 중심이 되어 GKP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도 과학원(IISc) 발락크리슈난 부총장 등 5명, 우리나라에서는 주호영, 강승규 의원,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등 정·관계 인사와 민동필 서울대 교수, 조영상 박사 등 GKP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에너지·안전·인터넷·DMB 등 5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압둘 칼람 인도 전 대통령은 12일 전화 메시지를 통해 워커숍 참석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GKP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문길주 부원장은 발락크리슈난 부총장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우리원이 추진중인 한-인도 협력센터의 설치 및 현지랩 개설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분야 선정, 조사단 파견 등을 통해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IISc 대표단은 행사후 우리원 태양전지, 연료전지, 지능로봇연구실을 방문하여 연구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양 기관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2008년도 후기 '국제 R&D 아카데미(IRDA)' 학위수여식 개최(8.8)
지난 2001년 9월, 해외 전문 연구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출범한 ‘국제R&D아카데미(IRDA)'의 2008년 후기 학위 수여식이 원장단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8일(금) 오찬형식으로 국제협력관 내빈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인도의 Doddareddy Munikumar Reddy(지도교수: 케모인포매틱스 배애님 박사), Ankoor Roy (지도교수: 신경과학 김기선 박사), Mazumdar Monalisa (지도교수: 인지로봇 유범재 박사), 베트남의 Tran Thi Van Anh (지도교수: 지능시스템연구본부장실 이상배 박사), Nguyen Dinh Quan (지도교수: 청정에너지 김홍곤 박사), 나이지리아의 Ossia Chinwuba Victor(지도교수 : 에너지메카닉스 공호성 박사), 파키스탄의 Muhammad Hammad Khan (지도교수 : 환경기술 연구단 정진영 박사), 방글라데시의 Md. Nurul Islam (지도교수 : 도핑컨트롤 강민정 박사) 등 총 8명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중국의 Yihong Zheng (지도교수: 신경과학 신희섭 박사), 방글라데시의 Md. Nabiul Hasan (지도교수 : 생체과학연구본부장실 유영숙 박사),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DEBBY NATALIA (지도교수 : 청정에너지 이현주 박사) 3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중 우수한 연구실적을 낸 Nguyen Dinh Quan, Tran Thi Van Anh, Md. Nabiul Hasan 은 IRDA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상과 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IRDA는 2003년 8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도합 15개국 76명(석사 41, 박사 35)의 졸업생 동문을 갖게 되었다.
2008년도 후기 학연협동과정 학위수여식 개최(8.7)
우리 원이 대학과 협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과정’학위수여식이 지도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7일(수) 오찬형식으로 국제협력관 내빈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학위과정을 이수하면서 논문, 특허 등 연구실적이 우수한 정희석 석사(한양대/지능인터렉션연구센터, 지도교수 박지형), 김기팔 박사(연세대/환경기술연구단, 지도교수 안규홍)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용민 석사(시립대/환경기술연구단, 지도교수 이상협), 전병승 석사(고려대/환경기술연구단, 지도교수 상병인), 현승엽 박사(고려대/영상미디어연구센터, 지도교수 김세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학기에 총 45명(석사 38명, 박사 7명)이 학위를 수여 받음에 따라 ‘91년부터 지금까지 학∙연협동연구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은 총 1,546명(석사 1,211명, 박사 335명)에 이른다.
'2008 대한민국과학축전' 행사 참가(8.1~6)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과학축제인 ‘2008 대한민국과학축전’이 1997년 처음 개최된 이래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전라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에 우리원은 사람의 일을 대신해 주는 개인용 서비스 로봇 2, 가사도우미 로봇 SS Arm, 휴전선 및 발전소와 같은 중요시설을 감시 정찰할 수 있는 ROBHAZ-DT5, 물체표면의 재질을 재현하는 촉감제시 장치 등 로봇기술(인지로봇연구단 강성철박사)을 선보였으며, 나노의약 및 분자영상을 이용한 암 진단 치료기술(의과학연구센터 권익찬박사), 축사에서 배출되는 고농도의 오염물을 토양미생물을 이용하여 깨끗이 정화시키는 축산폐수처리(KHTS)기술(환경기술연구단 박완철박사), 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휴대 연료전지 냉동고(에너지메카닉스연구센터 김서영박사), 양면의 전기적 신호를 주어 소리를 만들어 내는 E-speaker(박막재료연구센터 최원국박사) 등의 연구 성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전시물뿐만 아니라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체험을 통해 직접 만져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즐기는 이번 축전에 ‘인재대국! 과학기술 강국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이스라엘 등 해외 6개국 7개 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최정상급의 출연연구기관 32개 팀, 전국 초·중·고 과학탐구팀 100개 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팀 1,500개 팀 등 총 1,700여 개 팀 8,000여명이 참가하여 6일 만에 전국 각지에서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많은 화제와 깊은 감동을 남겼으며, 한국과학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