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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포스터 발표회 개최(1.13)
졸업논문 포스터 발표회 개최 === 처음으로 개최, 석.박사 논문 47편 발표 === 금년 2월 학위수여를 앞둔 학생들이 자신들의 석․박사 학위논문을 포스터로 소개하는 발표회를 1월13일 본관 로비에서 가졌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학위논문 포스터 발표회는, 학생 동료끼리 연구주제를 이해하고 졸업생에게 공개발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작년 12월에 본 심사가 이미 완료된 학위논문을 가지고 학술행사 형식으로 추진되었다. 발표자는 총 47명(석사 42, 박사 5)으로, 과정별로는 학연 40, 연합대 2, 국제R&D아카데미 5명이 참여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실험실에서 밤낮으로 땀 흘려 얻은 소중한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사회 진출을 앞둔 시점에 자신의 학문적 역량을 여러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선 보이느라 시종 진지한 모습이었다. 관람객들은 학생 연구자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미흡한 부분에는 조언을 주기도 하였으며 어떤 실험실 동료는 격려 차원에서 포스터에 초콜렛, 풍선, 꽃을 달아주는 모습도 보였다. 발표회에는 전공별 심사위원이 각 포스터의 발표를 청취한 후 우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에게는 개원기념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학연협력실에서는 이번 발표회의 효과를 검토하여 향후 이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 전공별 우수 포스터 > 전공 심사위원 수상자 과정 지도교수 나노/재료 이욱성 Pullur A. Kumar IRDA 박사 하헌필 지능시스템 이종원 홍승표 연합대 석사 김진욱 에너지/환경 김홍곤 박주용 연세대 학연 석사 최대기 신경/생체 양은경 권오연 고려대 학연 박사 전혜성 송미 고려대 학연 석사 류재천
2008년도 기관고유사업 포스터 발표회 개최(12.23)
2008년 기관고유사업 포스터 발표회가 12월 23일(화) 국제협력관 1층 전시장에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총36개의 대형중점과제와 강점심화과제의 포스터에 대하여 진행되었으며, 과제에 참여한 연구원 또는 학생연구원이 포스터를 발표하고, 연구 본부(소)에서 각각 2명씩 추천한 12명의 평가위원들이 각 부스를 방문하여 포스터 발표자의 발표를 청취·질의하여 평가하는 평가와 발표회 참가자들이 포스터의 내용과 발표내용을 듣고 직접 스티커 부착을 통하여 “Best Poster Award"상은 선정하는 평가로 진행되었다. 기관고유사업 포스터 발표회는 기관고유사업의 성과공유와 인식제고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본 사업 성과는 우수연구노트 Sample과 함께 대내외 방문자를 위하여 2009년 2월 27일까지 국제협력관 로비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KIST, 과학기술인공제회 과학기술인연금 가입 협약체결(12.30)
우리원은 과학기술인공제회와 12월 30일(화) 본관 의전실에서 조청원 이사장과 금동화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인연금 가입협약을 체결하였다. 국정과제인 과학기술인 사기진작의 중요한 요소인 ‘과학기술인 연금’은 현행 국민연금의 토대위에 법정퇴직금(개인소득의 8.3%)을 연금형식으로 전환하고, 여기에 개인의 추가부담과 정부가 지급하는 과학기술발전장려금이 추가되어 과학기술인연금에 가입하는 41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종사자 15,000여명은 2009년부터 장려금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며, KIST 가입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2008년 KIST 10대 뉴스’선정
‘2008년 KIST 10대 뉴스’선정 2008년 KIST를 빛낸 대표 뉴스를 정리하여 KIST 직원의 설문참여를 통해 10대 뉴스로 선정하여 내부 공유 및 홍보 1. 취 지 □ 2008년 KIST를 대표하는 10대 소식을 선정하여 ‘과학기술홍보'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중요 성과에 대해 KIST구성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2008년 한해 동안의 KIST 뉴스중 관심뉴스 10건 선정 (08.1~12) 2. 추진방법 □ 본부/실/팀별로 10대 뉴스 후보 추천 □ ‘통합정보시스템-설문투표’를 통하여 10대 뉴스 선정 □ 인트라넷 및 홈페이지 결과 홍보 및 공유 3. 선정방법 □ 38건의 뉴스를 4개 분야(연구활동, 의전/인사/수상, 기관운영/정책, 조직문화 활성화)로 나누어 12.30~31(2일간) 설문을 실시하여 10건의 뉴스를 선정함 4. 선정결과(4개 분야별) o 연구활동 - 걸으면서 양팔 운동하고 사람동작 따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Dr.유범재) -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셀 제조기술, 기술이전(Dr.박남규) - 연료전지 탑재 무인 헬리콥터 시연 성공(Dr.임태훈) o 의전/인사/수상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KIST 방원(신성장동력창출 전문가간담회) - 유영숙 본부장,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대상 수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박남규 박사, 이달(9월)의 과학기술자상 수상(한국과학재단) o 기관운영/정책 - KIST목표 연구계약고 초과달성(1625억), 연구개발실 - 전북분원 설치 및 분원장 취임(전북분원) o 조직문화 활성화 - 체육시설개선공사(축구장의 인조잔디, 농구장의 스포츠 코트)-시설팀 - 빨간 자전거를 이용하세요(출,퇴근시 직원의 편의제공)(안전팀)
원장 신년사
KIST 가족 여러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은 실용정부 출범과 함께 과학과 기술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로 재구성되는 등 외부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KIST에게는 글로벌 연구소로 도약의 기틀을 착실하게 다지고 생동하는 기운이 충만했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첫째, 연구성과와 수행방식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무뚝뚝해 보이던 휴먼 로봇인 마루와 아라가 세 축을 마음대로 움직이면서 “텔미”의 동작을 따라하는 수준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하였습니다. 염료감응태양전지와 이차전지 재료 연구결과는 둘 모두 계약고 30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기업에 이전되었습니다. 연구소 내에 두개의 연료전지 실증 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하나가 연료전지자동차와 수소 스테이션이고 다른 것은 가정용 연료전지 발전기입니다. 이 실증 시스템들은 KIST가 녹색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국가적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계산과학의 세계적 석학인 김경석 교수를 초빙하여 오픈 랩(pen lab)의 모델을 성공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신축 L-5 연구동에 수퍼 전자현미경 등 최신 나노 분석 장비를 골고루 갖춘 특성분석지원단이 새롭게 자리 잡았습니다. 포항가속기의 2차 빔라인에 이어 하나로 실험용 원자로에 KIST 중성자 라인 설치가 착수 되었습니다. 둘째, KIST의 도약을 위한 다각도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정부조직 개편으로 더욱 어려워진 여건에서도 1,625억원의 당초 연구계약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BMI의 360ip와 협력으로 특허 상용화의 새로운 모델도 구축하였습니다. 사상 유례 없는 원자재 값의 상승 속에서도 L-5연구동, 체육시설, 강릉 연수원을 예정대로 건축했습니다. 강릉분원이 대관령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KIST Europe 연구소는 제2연구동을 착공했습니다. 연구실 안전에도 커다란 진전이 있었습니다. 담당자 전원이 긴급처리 자격증을 획득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 직원 복지제도가 확대되고 가족 음악회 등 조그만 원내 문화 활동이 이젠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셋째, 연구실뿐만 아니라 지원 부서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글로벌 KIST를 지향하는 업무혁신이 다양하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 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설득력 있고 효과적인 집단의사 결정방법으로 NABC 과정이 도입되었습니다. BSC제도를 R/D 활동에 맞게 개선하고, MBO식 목표를 설정토록 하여 부서와 개인 평가제도를 합리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경영지원 부서에서 “1472”와 “정약용”으로 지칭한 업무혁신운동이 자생적으로 시작되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업무 효율화 소모임 운동이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에게 학습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동조합도 연구소 발전의 동반자로서 타 귀관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우리가 이룬 업적은 모두 같이 만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속에 못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이 살아나고 있음에 특히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KIST 가족 여러분! 지금 제2의 경제공황으로 우려되는 범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우리를 움츠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금융경제에서 유래되었음에, 실물경제의 지속적 공급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축년은 예로부터 우직하고 성실하며 열두 가지 덕목을 두루 갖추었다는 소의 해입니다. 말보다 실천에 힘쓰고, 내용물의 정교함에서 가치를 찾고,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연구하는 우리 KIST인들을 닮은 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소와 같은 뚝심으로 기축년을 우리 KIST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저는 특별히 이 자리를 빌어, 우리가 목표한 글로벌 연구소로 가기 위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국가적 과제를 미리 발굴하고, 과학기술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일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입니다. 달성하기 어렵고 성공 가능성이 낮더라도 그런 주제를 연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National Agenda 발굴에 KIST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충분한 전문 인력과 역량 그리고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 예로, 연료전지, 이차전지, 태양전지 분야의 연구역량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국가적 플랫폼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대용량 전산모사를 지원하는 수퍼 컴퓨터와 최첨단의 나노분석 장비와 시설들은 다분야 융합형 연구에 적합한 인프라들입니다. 노인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바이오닉스 연구를 착수했고, 사회 안전망에 관한 연구도 제안해 놓고 있습니다. 둘째, 연구 활동과 기관운영의 모든 요소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연구의 생산성이 향상되도록 우리의 제도와 환경을 더욱 개선시켜야 할 것입니다. 실험실에서 행정수요가 줄도록 경영지원 방식도 바꾸고, 기술동향과 경제성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기능을 늘리고, 지적재산 관리와 기술이전 업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등의 제도적 혁신이 필요합니다. 화학분석과 특성분석 지원 기능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연구실과 실험 공간도 전문성이 다른 구성원들 사이에 소통과 교류가 쉽도록 배치하는 것이 시대적 추세입니다. 셋째, 정부출연 연구소로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데 더욱 진력을 다하자는 것입니다. 지난 6년 동안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추진해온 케모인포매틱스와 스핀트로닉스 과제에 괄목할만한 진전이 있습니다. 이처럼 중장기적으로 매진해온 과제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서 “미래를 여는 KIST”임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우수한 연구 성과의 창출이야 말로 KIST가 존재하는 의의이며, KIST를 지속적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동력입니다. 넷째, KIST가 변화되는 환경에서 국가연구소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와 외국을 포함해서) 외부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 교육과 과학기술이 한부로 통합되면서 대학과의 협력에서 교육과 연구개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연석박사과정, 연수생제도, IRDA, 박사후 과정 등의 내용을 충실하게 다듬어야 합니다. 융합연구와 시스템적 기초원천 연구의 허브로서 전문성을 밖에서 구하는 아웃소싱을 더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여러 연구기관과 추진하고 있는 국제협력 프로그램도 국경을 넘어서 공동연구와 교류가 실질적으로 일어나도록 다듬어야 합니다. 다섯째,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관련된 KIST 역할입니다. 강릉 분원의 대관령 프로그램을 착근시키는 일입니다. 천연물 연구의 후발주자로서 향후 장기적으로 비교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역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림을 조성하는 일 등입니다. 전북 완주군에 자리 잡을 전북 분원을 세계 최고의 복합재료연구소로 육성하는 과제와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KIST의 위상과 국가의 기대에 걸맞도록, 연구소로서 기능과 건축물로서 아름다움을 갖춘“미래의 명소”가 되도록 정교하게 준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우리도 힘을 합치는 일입니다.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비효율성을 찾아 개선해서 이공계 졸업자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와 추가적 훈련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는 일입니다. 그리고 조기집행이 가능한 과제를 상반기에 추진하도록 서두르는 일들입니다. KIST 가족여러분 금년은 KIST의 향후 10년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변화의 시기입니다. 최근 정부는 출연연구기관을 선진화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천명하고 그 시작을 KIST에서부터 추진해 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기관 운영과 연구 환경의 쇄신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많고 혁신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KIST 내부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시화하고, 외부의 변화요구를 능동적으로 그러나 개혁에 대한 과욕의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정교하게 수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착실히 준비해 왔습니다. 위기가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KIST가 국가연구소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가는 것에 우리의 중지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연구 역량과 향후 우리가 담당할 국가적 과제에 대한 외국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놓았고, 미래위원회를 통해 KIST 50년을 조망한 2016 계획을 공청회를 거쳐 다듬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정부의 WCU 사업에 대응하는 WLI(World Leading Institute)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앞서 말씀드린 KIST에 살아난 변화와 혁신의 기운과 함께, 우리를 제2의 창립에 버금갈 새로운 도약의 시기로 반드시 인도할 것입니다. 이의 추진을 위해 우리 KIST인들의 지혜를 모으고 함께 헤쳐 나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경제와 사회가 어려운 때일수록 과학은 국민들에게 더 소중한 희망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끌어주는 것, 우리 과학기술인의 몫입니다. 강한 소명감을 갖고 새해에는 연구에 더욱 몰입하여 “미래를 여는 KIST"임을 보여줍시다. 다시 한번 KIST 가족 여러분의 건승과 소중한 성과들이 줄 잇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일 원장 금 동 화
올해의 10대 과학기술뉴스순위에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 선정
올해의 10대 과학기술뉴스순위에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 선정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12월 16일(화) 과학기술계 및 언론계 인사들과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10대 과학기술뉴스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원 인지로봇연구단 유범재 박사팀의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가 순위에 올랐다. 국내 최초로 인간처럼 상·하체를 동시에 움직이고 원격제어를 통해 사람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따라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 ‘마루’. ‘마루’는 상체운동시 제자리에 서 있어야 했던 대부분의 인간형 로봇들과 달리 걷는 중에도 안정적으로 상체 동작을 할 수 있어 ‘텔미’등의 음악에 맞춰 걷고 율동까지 가능하다. 연구팀은 향후 마루에 시청각 기반 작업지능 기술을 접목, 설거지, 심부름 등 가사노동을 하는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참고자료>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순위 1.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탄생 2. 핵융합 연구장치 KSTAR 최초 플라즈마 발생 3. 과학기술행정체제의 개편과 과학기술계 우려 4. 암 진단·치료용 나노전달물질 개발 5. 인류최대 과학장치 대형강입자가속기(LHC) 가동 6. 휴대폰용 ‘촉각센서’ 마우스 산업화 7.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8. 속씨 식물의 쌍둥이 정자 형성 과정 규명 9.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 국내 첫 개발 10. 수능 물리문제 오류 및 정답 수정
KIST, 기술실시기업대상 협력간담회(12.3)
기술이전 협력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우수이전 시상식 KIST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력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는 연구계약 대상업체 및 특성분석 의뢰업체등 R&D협력 기업이 주대상이었다면 올해는 특별히 기술이전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KIST의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용화에 애쓰는 기업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 수상기업 수상명칭 수상기업 대표자 기술명 연구책임자 기술이전대상 동진세미켐 이부섭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셀 제조기술 박남규 기술이전우수상 씨엠파트너 이병세 리튬이차전지용 인산화물 양극소재 제조기술외 2건 조병원
KIST,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기술협력식(11.27)
- 고분해능 소각산란장치(HR-SANS) 건설로 국내 기초과학 연구의 허브 구축 - 우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1월 27일(목) 대전 유성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냉중성자실험동에서 KIST가 23억원을 투자해 설치하는 고분해능 소각산란장치의 기술협력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KIST와 원자력연구원이 함께 고분해능 소각산란 장치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KIST는 이번 원자력연구원과의 협력이 KIST 과학자들의 연구에는 물론, 우리나라의 중성자과학 발전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분해능 중성자 소각산란장치(HR-SANS)는 오목요철 모양의 단결정에 중성자선을 여러 번 반사시켜, 마이크론에서 서브마이크론까지 크기의 물질구조나 과학적 현상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로, 소각산란(SANS) 장치와 함께 사용할 경우 나노에서 마이크론 크기까지의 구조를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광석이나 금속, 고분자, 바이오 물질 등 넓은 과학 분야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물질의 구조와 과학적 현상 연구에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상태의 물질 구조 또한 연구할 수 있다. KIST는 금번 구축하는 고분해능 소각산란장치와 함께 포항 방사광 가속기 X-선 빔라인, 900MHz 핵자기공명장치(NMR), 200kV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TEM), 2011년을 완공될 6MV 중대형 탄뎀형 이온빔 가속기 등 상호 보완적인 대형 분석 장비들을 갖춤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대형 분석 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같은 세계적 분석 장비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료, 환경, 에너지, 바이오, 물리, 화학 등 전 학제간 기초 원리와 현상을 밝히는 한국 기초과학 연구의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동화 원장, 네팔 과학기술원(NAST)에서 기조강연(11.10)
금동화 원장은 11월 10일, 네팔 과학기술원(NAST)에서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for Prosperous Nepal"을 주제로 개최한 “The 5th National Conference on S&T" 에 참석하여 ”The Role of Korean GRIs in the 21st Century"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네팔의 Pushpa Kamal Dahal Prachand 총리, Er Ganesh Shah 환경.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 1천 5백여명의 청중이 운집하였으며, 동 컨퍼런스는 4년마다 개최되는 네팔 과학 커뮤니티에서 가장 권위있는 이벤트이다.
금동화 원장, 중국과학원(CAS)주최 심포지움 참석(11.12)
금동화 원장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과학원(CAS) 주최로 중국 베이징 우의호텔에서 열린 “Academy, Research Institution & National Innovation System" 심포지움에 참석하였다. 금원장은 이가운데 "Role and Position of National Research Institutions in National Innovation System" session에서 ”The Role of Korean GRIs in the 21st Century"를 주제로 한국발전의 원동력이 된 과학기술의 발전상에 대해 발표를 하고, 중국과학원의 Lu Yongxiang 원장을 비롯, 많은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기도 하였다. 다음날은 "Research Team Bulding and Ssustainable Development of National Research Institutions" session에서 좌장을 맡아 2시간동안 회의를 진행하는 등 출장기간동안 바쁜일정을 소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