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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장학증서 수여식(6.4)
금동화 원장은 6월 4일(목) 본관 의전실에서 우수인력의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과학고등학교 이준 학생을 비롯한 3개 과학고등학교 우수학생 6명에게 과학영재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자리를 이동하여 KIST의 전반적인 소개영화 상영 후, 지난 40년간 역사 및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에서 설립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변천과정 및 영상물들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캡슐형내시경 미로(MiRO) 등 그동안의 연구성과물을 둘러보았다. 인지로봇연구단을 방문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아라’등 우수 연구성과물들을 둘러본 후 과학고선배연구원과 저녁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원은 1990년부터 과학영재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과학고 선배연구원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연구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차주환 박사, “The Journal of Neuroscience"지 논문발표(5.27)
화학분석센터 차주환 박사가 지난 5월 27일 Neuroscience 분야의 권위지인 “The Journal of Neuroscience"지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본 논문(제목: Visualization of Dopamine Transporter Trafficking in Live Neurons by Use of Fluorescent Cocaine Analogs)은 저자가 처음으로 합성한 Fluorescent Cocaine Analog 화합물을 가지고 살아있는 Neuron에서 DAT(Dopamine Transporter) Trafficking을 시각화(Visualization)한 내용이며, 또한 주요연구결과는 저널의 Cover를 장식하였다. 본 논문은 차주환 박사가 NIH(미국 국립보건원)에서 박사후 연수 과정에서 연구한 내용으로서 수록 저널은 Impact Factor 값이 7.49로써 Neuroscience 분야 211종 저널 중 15위의 Impact Factor 값을 나타내는 우수한 저널로서, 본 저자가 2006년도에 발표한 논문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F 값 9.60 ), JMC(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IF 값 4.90)와 함께 DAT 기능에 문제가 되어 발현되는 병인 정신분열증, 주의력결핍증, 파킨슨씨병 등의 연구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연구논문이라 할 수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송곡(松谷) 최형섭 박사 5주기 추도식(5.29)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일생을 헌신한 송곡(松谷) 최형섭 박사 5주기 추도식이 5월 29일(금)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유공자묘역에서 진행되었다. 우리원 주관으로 진행된 추도식에는 KIST 임직원과 동문, 박승덕 과우회 회장, 마경석 한국엔지니어클럽 명예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을 기렸다. 아래의 글은 최형섭 박사의 묘비문이다. [ 연구자의 덕목 ] 학문에 거짓이 없어야 한다 부위영화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시간에 초연한 생활연구인이 되어야 한다 직위에 연연하지 말고 직책에 충실해야 한다 아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
금동화 원장, 2009 U21 연례총장회의 및 심포지엄 참석(5.21)
‘2009 U21 연례총장회의 및 심포지엄’이 "공공 정책수립에 영향을 미칠 대학의 역할"(The Role of the University in Influencing Public Policy)을 주제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Global Conference Hall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원 금동화 원장은 21일(목)‘U21 Symposium - Session II'(정부의 대내외적 경제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칠 대학의 역할과 책임)에서 "Progress of Science & Technology, and Role of Academia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공동연사로 현 U21 회장 겸 버지니아 대학총장인 John Casteen 3세가 함께 했다. U21 연례총장회의는 1997년 연구중심의 세계 유수 대학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현재 14개국 21개대학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최대 25개 대학까지 회원교로 가입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대학교가 유일하게 회원교로 가입되어 있다.
2009년 춘계 KIST 가족 한마음 대잔치
2009년 춘계 ‘KIST 가족 한마음 대잔치’ 가 ‘미래를 여는 KIST'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5월 15일(금) 적당한 흐림이 5월의 뙤약볕을 가려주고 푸른 녹음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가운데 KIST 대 운동장(잔디구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 시작전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미래를 여는 KIST' 종합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미래/나노/특성분석, 재료기술, 지능시스템, 생체과학, 에너지환경, 강릉/전북분원, 연구지원 등 7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달여의 숨가쁜 예선전 끝에 구기종목의 결승이 함께하는 종합체육대회는 20년을 이어져오는 KIST만의 전통이자 자랑이다. 특히 올해는 강릉분원과 전북분원이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야간시간을 활용하여 축구종목 예선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축구를 비롯한 각종 구기종목의 결승전을 비롯하여 우리원 동호회의 특색을 살린 동호회 놀이마당을 마련하여 낚시, 골프, 야구, 알까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도전하기를 즐기는 연구자들에게 몸과 몸이 부딪히는 구기종목은 한달여 동안 점심시간을 즐겁게 해준 짜릿함이었다. 장기자랑에서 보여준 끼와 열정은 우리 KIST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멋진 무대였다. 또한 여직원회가 주체한 먹거리 장터는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은 전액 연말이웃돕기로 활용키로 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행운권추첨에서 강구인 팀장(인사경영팀)이 대상(제주도여행상품권)을 차지했으며 영예의 종합우승은 축구, 농구 등 구기종목과 응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미래/나노/특성'과 테니스, 피구, 농구, 승부차기, 응원 등에서 시종일관 단합의 모습을 보여준 ‘에너지.환경연구본부’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KIST, CT&T와 무인 주행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
우리원은 국내 전기자동차 기업인 CT&T와 5월 21일(목) KIST 본원 의전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KIST 인지로봇연구단이 보유하고 있는 무인 주행기술을 CT&T가 개발하여 생산 중인 전기자동차에 접목시켜 친환경 지능형 차량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CT&T는 이 날 KIST에 전기자동차 2대를 제공했다. 이번 협력 협정을 통해 무공해 전기자동차와 로봇 기술이 결합하는 녹색성장의 핵심 융합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를 수행할 KIST 강성철 박사는 “병원, 공장 등 구내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자율 셔틀 전기자동차가 단기간 내에 개발될 것이며, 미래 지능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망했다.
창의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우리원에 재직중인 Post-Doc., 학생연구원(연수생 포함) 및 위촉연구원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연구몰입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5월 6일부터 22일까지 ‘창의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수상작에 대한 포상이 5월 19일(화)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전시물 또는 포스터를 접수하여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해당 연구분야별로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되어 경진대회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포상으로는 최우수상 1팀에게 표창장과 상금 3백만원, 우수상 2팀에게 표창장과 상금 2백만원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장려상 2팀에게도 표창장과 상금 1백만원이 전달되었다. 또한 예선탈락자에게는 개인당 5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를 제외한 발표자 전원에게 개인당 10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순위 본부 성명 출품작 아이디어 제목 상금 1 (최우수상) 에너지 환경 이희진 박은석 전시품 포스터 초소형 실내공기정화장치 300만원 2 (우수상) 나노 과학 박윤호 포스터 자성팁을 이용한 전류 분포 측정 200만원 에너지 환경 김근호 포스터 개선된 촉매층(Catalyst layer)의 제조 공정을 위한 dual-spray gun system 200만원 3 (장려상) 지능 시스템 박주경 배문화 포스터 Mixed object를 이용한 TUI(Tangible User Interaction) 기술 100만원 강릉 분원 나예림 외 4인 포스터 클로렐라로부터 기능성 추출물 생산을 위한 가압용매추출공정 개발 100만원
2009년 대한민국학술원 학술세미나 개최
5월 14일(목)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우리나라 학술의 최고 전당인 대한민국학술원의 ‘2009년도 학술세미나’가 김상주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학술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건국 60여 년간 한국을 이끄신 최고의 지성으로서 근대적 학문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나라에 학술활동의 초석을 놓고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일구어 온 사표이다.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 후 신생국으로 독립한 나라로는 유일하게 눈부신 경제성장, 성숙한 시민민주주의 및 세계 10위권의 과학기술 역량의 확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은 유일한 나라로 발전하였다. 대한민국학술원 세미나는 미래 과학기술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후학들에게도 큰 책임감과 함께 자극제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학자로서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온 회원들에게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발전의 지속적인 원동력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였다.
제2회 KIST 외국인 국제문화교류행사(KIST-ICE Festival 2009) 개최(4.30)
우리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KIST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자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국제 문화교류 행사인 ‘ICE(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Festival 2009’를 30일 개최하였다. “Enjoy ICE Before It Melts”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KIST에서 연구 활동 중인 20개국 15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과 초빙 과학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KIST에서 수행 중인 연구 활동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 이를 설명하는 한편, 각국의 음식과 의상, 각종 영상자료 등도 전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근의 모든 외국인들에게 개방되어 고려대, 경희대, 외국어대, 예술종합학교, KDI 등 KIST 주변 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의 외국인들에게도 개방되어 많은 외국인들이 관람을 즐기는 것은 물론 KIST의 자국 동료들과 함께 직접 행사준비에 참여하는 등 홍릉 연구단지 및 인근지역의 대표적인 국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우리원은 매년 추석마다 20여 개국으로부터 온 외국인 과학자와 국제R&D아카데미 학생 및 가족들을 위하여 ‘외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과학의 달 기념행사(KIST-ICE Festival 2009)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마련되었다.
[연합뉴스] 신희섭 박사, 美학술원 외국인회원 선출
[연합뉴스] 2009년 04월 30일(목) - 신희섭 박사, 美학술원 외국인회원 선출 "유전학 이용한 칼슘이온통로 뇌연구 인정" 뇌 연구 권위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희섭 박사가 미국 국립학술원(NAS)의 외국인회원으로 선출됐다. 미국 국립학술원(NAS)은 30일 홈페이지에서 지난 28일(미국 현지시각) 열린 제146차 연차총회에서 신희섭 박사 등 15개국 과학자 18명을 외국인회원으로 새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미 국립학술원의 신입 국내 및 외국인 회원은 기존 회원의 추천을 받은 과학자에 대해 연구 업적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연차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하며 과학ㆍ공학자로서 최고 영예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국적의 과학자가 미 국립학술원 외국인회원이 된 것은 유행성출혈열을 일으키는 '한타바이러스' 발견으로 유명한 이호왕 박사가 2002년 선출된 것에 이어 2번째다. 신 박사는 '유전학을 이용한 칼슘이온 통로의 기능연구 업적'으로 미국 뉴욕대 로돌포 리나스 교수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박사는 '유전자 녹아웃(knock-out)' 기법으로 생쥐의 특정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킨 다음 돌연변이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을 분석, 뇌기능을 밝혀내는 연구로 우리나라의 뇌ㆍ신경과학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T-타입 칼슘이온 통로'에 관한 연구를 통해 뇌의 '의식-무의식' 상태를 조절하는 핵심 기전을 규명하고 나아가 수면조절 및 간질, 통증 치료기술 개발에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 신 박사는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2006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외 과학기술자 중 선정되는 국가과학자에 이화여대 이서구 교수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신 박사는 "과학자로서 매우 영예로운 일이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한국에서 수행한 연구가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의 국가과학자사업 지원이 새로운 연구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미 국립학술원 총회에서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식물·미생물학과 로버트 피셔 교수 등 72명이 국내 회원으로 새로 선출됐다. 신입 회원 선출로 미 국립학술원 국내 회원은 모두 2천150명, 외국인 회원은 404명이 됐다. 미 국립학술원은 1863년 미 연방법에 따라 과학 발전과 인류 복지에 기여한 과학자와 공학자의 모임으로 설립됐으며 과학ㆍ기술 문제에 대해 연방정부 자문기구 역할도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