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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용 박사, KIST 전북분원장 취임(5.26)
우리 원은 전북분원 제2대 분원장 정원용(鄭元容) 박사의 취임식을 5.26(수) 오전 11시 전라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한홍택 원장, 이경옥 전라북도 부지사, 오규삼 완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원용 분원장은 1978년 KIST 입소한 이래 지난 22년간 금속연구센터장, 한·중신소재공동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정보소재합성기술개발사업단 단장, 한국자기학회 부회장, 부품소재산업의 금속분야 기획위원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해온 금속 분야의 전문가이다. 정 분원장은 취임사에서“향후 전북분원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서는 피부에 와 닿는 연구성과를 내야할 것”이라며, 명확한 사업목표와 함께 연구 단계부터 시장성을 고려하는 연구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KIST 한홍택 원장은 격려사에서 전북분원이“지역사회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전북도내 중추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KIST 전북분원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지만,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소재 기술을 자체 개발한다는 목표를 갖고 세워진「복합소재기술연구소」다. 연구소 완공 시기인 2012년까지 기본연구 수행을 위해 전북 완주군내 전북 테크노파크 연구동 1,2층(면적:1,134m2)에 임시 연구실을 마련하고 8명의 박사급 연구원을 비롯해 총 18명의 연구원들이 전북지역 산·학·연 기관들과 공동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KIST 전북분원은 전북대, 전주기계탄소연구원(JMC), 효성, 현대자동차, LS엠트론 등과 함께‘나노기반 탄소계 복합기능 섬유소재 기술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북도내 관련 연구기관과 2011년부터 5년간 1,9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연구사업인‘탄소밸리 구축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등과 학·연 협동 석·박사 과정을 공동 운영해 지역사회의 대학과 인력,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노벨화학상 수상자 Ada Yonath 박사 초청 KILIS Forum 개최(5.19)
생명보건본부는 2007년부터 월례적인 세미나로 KILIS (KIST LIfe Science) 포럼을 개최하여 왔다. 2010년 5월 포럼은 19일 오전 11시 KIST 존슨강당에서 “200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이스라엘 Weizmann Institute of Science의 Ada Yonath 교수를 모시고 개최하였다. 포럼은 연구원의 전문성 심화 및 연구원간 그리고 외부연사 와의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취지로 연자를 섭외, 진행하여 왔다. 5월 포럼은 연자가 노벨 수장자이기에, 특별히 미래 한국 과학의 꿈나무인 서울과학고 1학년생 120명과 교사 10여명을 홍보팀에서 초청하여 노벨상 강연을 청강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원내에서는 약 2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요나트 교수의 명강연을 경청하였다. 발표 내용은 비록 텍스트적이었지만, 세포내에서 단백질의 제조공장인 리보좀의 구조 및 기능, 그리고 항생제가 어떻게 단백질합성을 저해하는지, 등을 캐릭터와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명쾌하게 설명하여 주었다. UST 과정의 이 훈 학생은 “두 개의 리보솜을 이용해서 본인의 머리모양을 한 캐릭터를 재미있게 그려내 보여줄 때는 실패를 낙천적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이 있었기에 복잡한 리보솜의 메커니즘을 밝혀낼 수 있었겠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많은 고무가 되었다고 포럼 후 소감을 말 해 주었다. 포럼 행사가 끝난 뒤에 질문자들이 줄을 잇기 시작하였고, 특히 과학고 학생들이 요나트 교수를 붙잡고 놓아 주지 않아 당혹스럽기도 하였지만 만족스러운 포럼이었다. 요나트교수도 미래과학자의 관심에 싫지는 않은 표정이어서 즐거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자평한다. 시대를 쫓아가는 연구가 아닌 한가지의 토픽에 몰입하여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과학 분야의 노벨상이 곧 탄생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제2회 KIST-고려대 청소년 과학스쿨(5.19)
=== 과학고 학생 등 초청, 미래 과학자 현장 체험 프로그램 === KIST와 고려대는 작년에 이어 공동으로, 저명 과학자의 강연을 듣고 이공계 교육 및 연구현장을 방문 체험할 수 있는「제2회 KIST-고려대 청소년 과학스쿨」을 5월 19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 및 하나고등학교 학생 180명을 초청하여 개최하였다. 양 기관 캠퍼스에서 8시간 동안 진행된 과학스쿨에서 학생들은 신희섭 KIST 박사의 ‘돌연변이 생쥐를 이용한 뇌 연구’, 도낙주 고려대 교수의 ‘다가오는 로봇 세상’ 강연을 듣고 주요 실험실 및 전시관을 방문,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체험한 후 양 기관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리적으로 인접한 KIST와 고려대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청소년 과학스쿨은 출연연과 대학이 함께 과학대중화를 위해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양 기관은 본 행사를 매년 과학의 달에 정례화 할 예정이다.
‘KIST 기술전 2010’개최(5.25)
- 컨소시엄 포럼 및 녹색기술이전 설명회 - KIST-산업계간 공동 연구개발 및 녹색기술 이전을 중심으로 하는 「KIST 기술전 2010」이 5월 25일 원내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됐다. 우리 원은 이번 기술전을 산업과 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산업계와의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포럼과 녹색기술 분야 우수기술 이전 설명회로 구성하여 개최하였다. 컨소시엄 포럼을 통해서는 KIST와 기술개발 방향이 일치하는 국내외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해 상용화 R&D 공동협력, 기술문제에 대한 지원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녹색기술 이전 설명회에서는 에너지, 환경, 재료․소자, 천연물 분야에서 KIST가 보유한 17개 유망기술(목록 첨부)에 대한 기업체 공개 설명회와 기술이전 상담을 실시했다. 설명회에 발표되는 기술들을 살펴보면, 최근 화두로 떠오른 녹색기술 분야인 만큼 기업들이 흥미를 갖고 미래 유망사업화 아이템으로 검토해 볼만한 친환경 대체에너지, 환경․보건 기술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군사용 통신장비와 민간․레저용 무전기 등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휴대용 연료전지 파워팩’과 태양전지, 유리창호, 자동차 선루프, 밧데리 충전기 등에 활용할 수 있는‘고효율 염료감응 태양전지’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외에도 상온 촉매 산화원리로 오존 및 알데히드 등 2차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실내공기 유해물질 상온 정화 기술’, 가솔린, 디젤, 항공유를 단일 바이오연료로 대체할 수 있는‘다목적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나‘박테리아 균주를 이용한 천연물 항암 소재 기술’등 사업화가 유망한 기술들이 다수 소개된다. 100여 곳의 국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의 CEO/CTO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신미남 (주)퓨얼셀파워 대표가 초청연사로 참여해 기업가 정신에 대해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 한홍택 원장은“향후에도 KIST는 기업체가 참여하는 포럼을 통해 보유기술을 설명하고 기업의 기술수요를 청취하고 보급하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연구성과 사업화 등 KIST를 ‘과학기술의 기업가 정신의 산실’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우리 원은 2009년부터 개최해 온 ‘KIST 기술전’을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11월)에는‘실버 기술’이라는 주제로 추진해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기술이전 설명회 발표기술 목록 분야 발표 기술 에너지 분야 ◦ECR상온화학증착공정기술에 의한 ITO대체 투명플라스틱필름 전극 ◦휴대용 연료전지 파워팩 ◦고효율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 ◦리튬2차전지용 전이금속산화물 음극소재 개발 ◦리튬2차전지용 저가 양극 소재 개발 ◦C6기반 다용도 바이오연료 생산기술 환경 분야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 (CSOs) 저류 및 처리기술 ◦수중의 인 회수 및 재생용 이온교환소재 ◦실내오염공기 중 유해물질 상온 정화처리 기술 및 장치 ◦합성가스 혼소기술을 이용한 폐기물의 에너지 자원화 재료․소자 분야 ◦알루미늄 실리콘계 주조합금 PEO 기술 ◦나노기공성 전극을 이용한 음극지지형 저온작동 고성능 박막 전해질 SOFC 개발기술 ◦SPR 센서칩/센서 기술 천연물 분야 ◦비만/당뇨 개선 식의약소재 (동물용 비만개선 소재) ◦항암활성 천연물소재 개발 ◦산채류 유래 간 기능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기술 ◦망막질환 예방 및 치료용 오죽 추출물 ◦초고압 처리를 통한 십자화과 채소의 활성성분 증폭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처리된 십자화과 채소
Entrepreneurship Forum 이민화 호민관 초청 특강 개최(5.27)
‘혁신과 기업가 정신’ “기업가 정신은 실패에 대한 철학이다” Entrepreneurship Forum 5월 특강 강사는 이민화 기업호민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메디슨의 이민화는 기억하지만 호민관 이민화는 잘 알지 못한다. 우리나라 벤처의 대부, 살아있는 신화 이민화 전 메디슨 회장이 지금은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각종 규제를 혁파하는 중소기업의 호민관으로 새로운 벤처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메디슨의 이민화에서 호민관 이민화로 변화하는 중심에는 기업가정신이 있다. 실패가 없는 조직은 도전이 없는 조직 이민화 호민관은 실패가 없는 조직은 도전이 없는 조직이라며 실패로부터 얻는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실패한 사람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실패를 지적하고 비난하는 것은 기업가정신을 죽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민화 호민관은 ‘작전의 실패는 용서받아도, 경계의 실패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맥아더 장군의 말을 인용하면서 배움이 있는 실패란 최선을 다해 도전을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한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실패의 의미를 한정했다. 창조적 도전, 기업가 정신 이민화 호민관은 기업가 정신은 ‘기회를 포착하여 도전하며, 자원의 한계를 창조적으로 극복하는 정신과 행위’라고 정의했다. 부언하자면 기업가 정신은 미래사회의 변화 패러다임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Open Innovation과 OPR(Other People's Resource) 등을 통하여 외부자원을 효과적·전략적으로 활용하여 한계를 극복하려는 창조적 도전행위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가 정신의 기본은 아웃라이어의 ‘1만시간의 법칙’, 즉 자신의 전문역량을 개발하려는 지속적 노력이라고 말했다. 기업가 정신과 국가의 역할 이민화 호민관은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4만달러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에 의한 혁신주도의 성장이 필요한데 2000년 초반에 비해 급감한 창업희망자와 이공계 기피현상을 언급하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기업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과 재도전이 가능한 사회적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융합의 플랫폼 KIST Open Innovation 시대의 KIST 역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민화 호민관은 출연연의 맏형, 종합연구소인 KIST의 역할은 기술융합과 기술거래의 플랫폼이라고 답변했다. KIST가 ‘과학기술기업가정신의 산실’이 되기 위해서 이민화 호민관이 말한 기술융합과 기술거래의 플랫폼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겠다. 글 : 인력개발팀 박병수 선임관리원
성남서고등학교 과학탐방(5.26)
우리 원에 5월 26일 성남서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1분이 과학탐방을 위해 방문하였다. 이날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KIST 소개영화 관람, 지능형반응공간 체험(지능인터렉션센터 염기원 박사 지도), 특별전시관 · 역사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WCI 기능커넥토믹스센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 (5.17)
기능커넥토믹스센터는 2010년 5월 17일 오전 9시 KIST 존슨강당에서 미국 Duke대, Yale대를 비롯 일본 동경대 신경과학 전문가들과 KIST 신경과학센터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Functional Connectomic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Duke 대학교 신경생물학과 교수로 광유전학(Optogenetics)의 세계권위자인 George J. Augustine 박사가 기능커넥토믹스센터의 센터장으로 부임하여 가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총 9명의 연자가 45분간 시냅스 전달과 뇌 순환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토론과 지식 교환을 통해 향후 WCI(세계수준의 연구센터)센터가 광유전학(Optogenetics) 연구방법을 기반으로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KIST에서 더 많은 해외석학의 기술자문 및 강연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한 해외 과학자들에게 교육기술 과학부 시행 사업인 선진개방형 글로벌 연구센터, WCI(세계적인 연구센터)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어, 해외우수인력에 기능커넥토믹스센터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관과학기술앰배서더 (5.19)
우리원은 5월 19일(수) 나노융합소자센터 김희중 박사의 ‘창의성과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은행고등학교 3학년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과학기술앰배서더’ 행사를 가졌다. ‘기관 과학기술앰배서더’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 아래 청소년과 일반 국민들이 과학기술자와의 만남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을 해소하는 등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로 대표적인 연구기관을 기관 과학기술앰배서더 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 과학기술앰배서더 지정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과학기술앰배서더가 학생들을 초청하여 연구시설 견학 및 현장에서 생생한 강연(또는 실험, 실습)을 수행함으로써 입체적인 과학강연의 전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제2대 KIST 전북분원장에 정원용 박사 임명 (5.4)
KIST 전북분원(복합소재기술연구소) 제2대 분원장에 정원용 박사가 임명됐다. 신임 정 분원장은 1978년부터 KIST에서 근무하면서 금속공정연구센터·한·중신소재공동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한·중신소재공동연구센터장직을 수행하면서 신소재분야에서 중국의 원천기술과 우리나라의 생산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글로벌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KIST 대외부원장에 김명수 박사 임명(5.7)
기술이전 및 국제협력 등 대외업무에 관한 총괄적 역할을 담당할 신임 대외부원장에 김명수 박사가 임명되었다. 5월 7일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임 김명수 대외부원장은 KIST 생체대사연구센터장, 도핑콘트롤 센터장, 생체과학연구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제3대 KIST 강릉분원장으로 선임되어 강원지역 과학기술인프라 구축 및 연구협력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