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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알츠하이머 원인 단백질의 혈액속 농도로 질병을 진단하는 연관성 밝혀 -개방형 연구성과로 융복합기술 기반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 토대 마련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50세이후 발병율이 증가하는 대표적 노화 질병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혈액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혈액으로 이동이 가능해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병원 및 기업과의 중개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기술이 상용화되면 병원에서 쉽고 빠르게 치매를 진단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서 지나치게 증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높아지면 뇌의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결국 기억이 지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뇌조직 검사나 단백질 분포 확인이 가능한 PET 영상 촬영 등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때 베타아밀로이드는 질병 진단의 주요한 척도, 즉 바이오마커로 사용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뇌과학 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베타아밀로이드가 특이하게 LRP1 이라는 단백질을 통해 뇌에서 혈액으로 이동하는 것에 주목했다.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존재여부는 국제적으로 여러차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뇌에서의 베타아밀로이드가 증가하는 것이 LRP1을 통해 혈액에서 농도 변화로 반영될 수 있는지 불분명하여 혈액 진단은 논쟁이 되어왔다. * LRP1: Low density lipoprotein receptor-related protein1, 뇌혈관 장벽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뇌 및 뇌척수액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를 혈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뇌에서 떠도는 베타아밀로이드에 붙어 뇌혈관장벽을 투과할 수 있도록 채널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생쥐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다양한 분량으로 넣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켰다. 그 후 혈액을 뽑아 베타아밀로이드의 양을 분석했고 뇌 안의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올라가면 혈액 속의 베타아밀로이드도 비례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의 바이오마커 역할에 대해 가능성으로만 제기되었던 주장을 과학적으로 연관성을 밝힌 것이다. 혈액을 사용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되면 - 쉽고 편리하게 의료 기관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기술이 상용화될 시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으며, - 또한 질병 조기 발견을 통하여 병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킴으로 환자가 인간다운 삶을 더욱 길게 누리게 할 수 있으며, - 환자군 분류를 가능하게 하여 치료 신약 개발연구에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베타아밀로이드는 혈중에서 극소량만 존재해 현재 병원에서 쓰고 있는 장비로는 분석이 불가능하다.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단장 김태송, Dennis Choi)은 매우 적은 양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중이다. 또한 국내외 병원, 대학, 기업체와 힘을 합쳐 융합 연구를 계속 진행해, 최종적으로 혈액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나노바이오 센서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Open Research Program) :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민 행복 기술의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KIST가 진행중이다. 본 연구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KIST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KIST 김영수 박사는 “본 연구는 혈액이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21세기 사회 문제의 극복으로 치매 환자수 감소 및 직간접 의료비 절감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KIST 개방형 연구사업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단장 김태송, Dennis Choi) 과제로 지원되었다.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Correlations of amyloid-β concentrations between CSF and plasma in acute Alzheimer mouse model’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관련 자료> 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 <그림1> 베타아밀로이드 검출 혈액 검사 정상 성인 마우스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주입하여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 후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량 검출함 <그림 3> 뇌척수액(좌)과 혈액(우)의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뇌에서 비이상적으로 증가한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혈관장벽을 투과하여 혈액에서 비례적으로 검출됨
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알츠하이머 원인 단백질의 혈액속 농도로 질병을 진단하는 연관성 밝혀 -개방형 연구성과로 융복합기술 기반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 토대 마련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50세이후 발병율이 증가하는 대표적 노화 질병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혈액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혈액으로 이동이 가능해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병원 및 기업과의 중개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기술이 상용화되면 병원에서 쉽고 빠르게 치매를 진단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서 지나치게 증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높아지면 뇌의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결국 기억이 지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뇌조직 검사나 단백질 분포 확인이 가능한 PET 영상 촬영 등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때 베타아밀로이드는 질병 진단의 주요한 척도, 즉 바이오마커로 사용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뇌과학 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베타아밀로이드가 특이하게 LRP1 이라는 단백질을 통해 뇌에서 혈액으로 이동하는 것에 주목했다.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존재여부는 국제적으로 여러차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뇌에서의 베타아밀로이드가 증가하는 것이 LRP1을 통해 혈액에서 농도 변화로 반영될 수 있는지 불분명하여 혈액 진단은 논쟁이 되어왔다. * LRP1: Low density lipoprotein receptor-related protein1, 뇌혈관 장벽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뇌 및 뇌척수액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를 혈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뇌에서 떠도는 베타아밀로이드에 붙어 뇌혈관장벽을 투과할 수 있도록 채널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생쥐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다양한 분량으로 넣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켰다. 그 후 혈액을 뽑아 베타아밀로이드의 양을 분석했고 뇌 안의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올라가면 혈액 속의 베타아밀로이드도 비례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의 바이오마커 역할에 대해 가능성으로만 제기되었던 주장을 과학적으로 연관성을 밝힌 것이다. 혈액을 사용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되면 - 쉽고 편리하게 의료 기관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기술이 상용화될 시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으며, - 또한 질병 조기 발견을 통하여 병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킴으로 환자가 인간다운 삶을 더욱 길게 누리게 할 수 있으며, - 환자군 분류를 가능하게 하여 치료 신약 개발연구에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베타아밀로이드는 혈중에서 극소량만 존재해 현재 병원에서 쓰고 있는 장비로는 분석이 불가능하다.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단장 김태송, Dennis Choi)은 매우 적은 양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중이다. 또한 국내외 병원, 대학, 기업체와 힘을 합쳐 융합 연구를 계속 진행해, 최종적으로 혈액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나노바이오 센서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Open Research Program) :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민 행복 기술의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KIST가 진행중이다. 본 연구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KIST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KIST 김영수 박사는 “본 연구는 혈액이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21세기 사회 문제의 극복으로 치매 환자수 감소 및 직간접 의료비 절감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KIST 개방형 연구사업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단장 김태송, Dennis Choi) 과제로 지원되었다.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Correlations of amyloid-β concentrations between CSF and plasma in acute Alzheimer mouse model’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관련 자료> 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 <그림1> 베타아밀로이드 검출 혈액 검사 정상 성인 마우스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주입하여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 후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량 검출함 <그림 3> 뇌척수액(좌)과 혈액(우)의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뇌에서 비이상적으로 증가한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혈관장벽을 투과하여 혈액에서 비례적으로 검출됨
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알츠하이머 원인 단백질의 혈액속 농도로 질병을 진단하는 연관성 밝혀 -개방형 연구성과로 융복합기술 기반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 토대 마련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50세이후 발병율이 증가하는 대표적 노화 질병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혈액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혈액으로 이동이 가능해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병원 및 기업과의 중개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기술이 상용화되면 병원에서 쉽고 빠르게 치매를 진단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서 지나치게 증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높아지면 뇌의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결국 기억이 지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뇌조직 검사나 단백질 분포 확인이 가능한 PET 영상 촬영 등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때 베타아밀로이드는 질병 진단의 주요한 척도, 즉 바이오마커로 사용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뇌과학 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베타아밀로이드가 특이하게 LRP1 이라는 단백질을 통해 뇌에서 혈액으로 이동하는 것에 주목했다.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존재여부는 국제적으로 여러차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뇌에서의 베타아밀로이드가 증가하는 것이 LRP1을 통해 혈액에서 농도 변화로 반영될 수 있는지 불분명하여 혈액 진단은 논쟁이 되어왔다. * LRP1: Low density lipoprotein receptor-related protein1, 뇌혈관 장벽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뇌 및 뇌척수액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를 혈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뇌에서 떠도는 베타아밀로이드에 붙어 뇌혈관장벽을 투과할 수 있도록 채널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생쥐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다양한 분량으로 넣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켰다. 그 후 혈액을 뽑아 베타아밀로이드의 양을 분석했고 뇌 안의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올라가면 혈액 속의 베타아밀로이드도 비례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의 바이오마커 역할에 대해 가능성으로만 제기되었던 주장을 과학적으로 연관성을 밝힌 것이다. 혈액을 사용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되면 - 쉽고 편리하게 의료 기관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기술이 상용화될 시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으며, - 또한 질병 조기 발견을 통하여 병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킴으로 환자가 인간다운 삶을 더욱 길게 누리게 할 수 있으며, - 환자군 분류를 가능하게 하여 치료 신약 개발연구에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베타아밀로이드는 혈중에서 극소량만 존재해 현재 병원에서 쓰고 있는 장비로는 분석이 불가능하다.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단장 김태송, Dennis Choi)은 매우 적은 양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중이다. 또한 국내외 병원, 대학, 기업체와 힘을 합쳐 융합 연구를 계속 진행해, 최종적으로 혈액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나노바이오 센서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Open Research Program) :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민 행복 기술의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KIST가 진행중이다. 본 연구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KIST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KIST 김영수 박사는 “본 연구는 혈액이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21세기 사회 문제의 극복으로 치매 환자수 감소 및 직간접 의료비 절감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KIST 개방형 연구사업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단장 김태송, Dennis Choi) 과제로 지원되었다.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Correlations of amyloid-β concentrations between CSF and plasma in acute Alzheimer mouse model’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관련 자료> 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 <그림1> 베타아밀로이드 검출 혈액 검사 정상 성인 마우스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주입하여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 후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량 검출함 <그림 3> 뇌척수액(좌)과 혈액(우)의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뇌에서 비이상적으로 증가한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혈관장벽을 투과하여 혈액에서 비례적으로 검출됨
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복잡한 검사없이 혈액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다 -알츠하이머 원인 단백질의 혈액속 농도로 질병을 진단하는 연관성 밝혀 -개방형 연구성과로 융복합기술 기반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 토대 마련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50세이후 발병율이 증가하는 대표적 노화 질병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혈액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혈액으로 이동이 가능해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병원 및 기업과의 중개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기술이 상용화되면 병원에서 쉽고 빠르게 치매를 진단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서 지나치게 증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높아지면 뇌의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결국 기억이 지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뇌조직 검사나 단백질 분포 확인이 가능한 PET 영상 촬영 등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때 베타아밀로이드는 질병 진단의 주요한 척도, 즉 바이오마커로 사용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뇌과학 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베타아밀로이드가 특이하게 LRP1 이라는 단백질을 통해 뇌에서 혈액으로 이동하는 것에 주목했다.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존재여부는 국제적으로 여러차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뇌에서의 베타아밀로이드가 증가하는 것이 LRP1을 통해 혈액에서 농도 변화로 반영될 수 있는지 불분명하여 혈액 진단은 논쟁이 되어왔다. * LRP1: Low density lipoprotein receptor-related protein1, 뇌혈관 장벽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뇌 및 뇌척수액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를 혈액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뇌에서 떠도는 베타아밀로이드에 붙어 뇌혈관장벽을 투과할 수 있도록 채널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생쥐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다양한 분량으로 넣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켰다. 그 후 혈액을 뽑아 베타아밀로이드의 양을 분석했고 뇌 안의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올라가면 혈액 속의 베타아밀로이드도 비례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의 바이오마커 역할에 대해 가능성으로만 제기되었던 주장을 과학적으로 연관성을 밝힌 것이다. 혈액을 사용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되면 - 쉽고 편리하게 의료 기관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기술이 상용화될 시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으며, - 또한 질병 조기 발견을 통하여 병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킴으로 환자가 인간다운 삶을 더욱 길게 누리게 할 수 있으며, - 환자군 분류를 가능하게 하여 치료 신약 개발연구에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베타아밀로이드는 혈중에서 극소량만 존재해 현재 병원에서 쓰고 있는 장비로는 분석이 불가능하다.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단장 김태송, Dennis Choi)은 매우 적은 양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중이다. 또한 국내외 병원, 대학, 기업체와 힘을 합쳐 융합 연구를 계속 진행해, 최종적으로 혈액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나노바이오 센서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KIST 개방형 연구사업단(Open Research Program) :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민 행복 기술의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KIST가 진행중이다. 본 연구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KIST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KIST 김영수 박사는 “본 연구는 혈액이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21세기 사회 문제의 극복으로 치매 환자수 감소 및 직간접 의료비 절감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KIST 개방형 연구사업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단장 김태송, Dennis Choi) 과제로 지원되었다.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Correlations of amyloid-β concentrations between CSF and plasma in acute Alzheimer mouse model’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관련 자료> 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 <그림1> 베타아밀로이드 검출 혈액 검사 정상 성인 마우스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를 주입하여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 후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정량 검출함 <그림 3> 뇌척수액(좌)과 혈액(우)의 바이오마커 정량 분석 뇌에서 비이상적으로 증가한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혈관장벽을 투과하여 혈액에서 비례적으로 검출됨
KIST, 한양대 포괄협력협정 체결
융합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는 11월 5일(수) KIST 서울 본원에서 융합 인재양성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학술연구 및 국제공동연구 등 전 분야에 걸친 포괄협력협정을 체결했다. KIST와 한양대학교는 1991년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학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여년간 석사 250명, 박사 30명등 300여명의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해 왔다. 오늘 체결한 협정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인력 및 학생교류, 공동 R&D 활성화 및 성과확산, 국제협력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한양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국가연구소와 대학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창조경제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덕호 한양대 총장과 이병권 KIST 원장>
뇌, 척추 등 미세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수술 로봇 개발
뇌, 척추 등 미세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수술 로봇 개발 - 능동 캐뉼라 로봇으로 기존 대형수술로봇의 한계 극복 - 다양한 수술환경에서 집도의, 보조의 역할 수행 가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바이오닉스 연구단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병원장 윤도흠)은 기존의 대형수술로봇으로는 적용할 수 없었던 ‘미세’한 수술영역에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미세수술용 능동 캐뉼라(active cannula)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캐뉼라 : 의료용으로 쓰이는 금속으로 된 직선형 관, 능동 캐뉼라는 이것이 모터로 구동이 되어 조향(steering), 즉 방향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것임 개발된 능동 캐뉼라 로봇은 슬림화, 고강성화, 조향성 강화 및 소형화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인체내 삽입되는 부분의 외경이 4mm급으로 매우 가늘며, 상하좌우로 90도 구부러짐이 가능한 동작 범위를 가져 기존의 직선형 수술도구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뇌의 깊숙한 영역까지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또한 500g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지 할 수 있는 견고한 고강성(high stiffness) 조향 기구부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동작 성능은 기존 수술 미세 로봇들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기술이다. 연구팀은 로봇의 끝단에 종양조직을 적출할 수 있는 겸자(forceps)를 장착하였다. 수술 집도의의 양팔, 손목, 손가락의 모션을 모방한 조종장치를 통해 로봇과 겸자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도록 하여 수술 도구의 방향 전환 성능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수술 집도의와 보조의간의 협업이 용이하도록 로봇 몸체를 소형화하여, 비좁은 수술환경에서 쉽게 이동, 설치가 가능하고, 의료진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수술을 보조하도록 설계했다. KIST 능동 캐뉼라 로봇이 실제 사용을 위해 협력한 곳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의 김선호 교수팀. 김선호 교수팀에서 실시하는 수술은 최소침습 뇌종양 수술이다. 이는 환자의 얼굴의 중심부분에 위치한 뇌하수체 부근에 위치한 종양을 두개골의 절개 없이 코를 통하여 젓가락과 같이 가늘고 긴 수술도구를 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KIST에서 개발한 미세수술로봇은 수술 보조사로서, 기존의 수술도구로는 접근할 수 없었던 영역에 수술 로봇이 접근하여 의사의 양손을 대신하여 수술을 진행한다. KIST와 연세대학교는 올해 6월에 1차 카데바(사체) 실험을 통해 실제 수술에서 활용성과 기능성이 개선된 수술로봇으로 11월 2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2차 카데바 실험을 진행했다. KIST 강성철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수술로봇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다자유도의 조향성능으로 인해 기존의 수술로봇을 사용할 수 없는 신경외과, 안과, 정형외과 등의 뇌수술, 척추수술, 안구수술 등 미세수술 영역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협력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미세 수술로봇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수술로봇 연구에는 KIST 의공학연구소 바이오닉스 연구단의 강성철, 이우섭, 김계리 박사가 주관하였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의 김선호 교수와 KAIST 기계공학과의 권동수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참고 그림자료> 그림 1. 고강성 조향 기구부 설명도 그림 2. 제1차 카데바 실험 (2014년 6월15일, 세브란스 병원) 그림 3. 2차 프로토 타입 로봇을 이용한 뇌하수체 종양 수술 시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김선호 교수)
뇌, 척추 등 미세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수술 로봇 개발
뇌, 척추 등 미세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수술 로봇 개발 - 능동 캐뉼라 로봇으로 기존 대형수술로봇의 한계 극복 - 다양한 수술환경에서 집도의, 보조의 역할 수행 가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바이오닉스 연구단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병원장 윤도흠)은 기존의 대형수술로봇으로는 적용할 수 없었던 ‘미세’한 수술영역에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미세수술용 능동 캐뉼라(active cannula)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캐뉼라 : 의료용으로 쓰이는 금속으로 된 직선형 관, 능동 캐뉼라는 이것이 모터로 구동이 되어 조향(steering), 즉 방향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것임 개발된 능동 캐뉼라 로봇은 슬림화, 고강성화, 조향성 강화 및 소형화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인체내 삽입되는 부분의 외경이 4mm급으로 매우 가늘며, 상하좌우로 90도 구부러짐이 가능한 동작 범위를 가져 기존의 직선형 수술도구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뇌의 깊숙한 영역까지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또한 500g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지 할 수 있는 견고한 고강성(high stiffness) 조향 기구부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동작 성능은 기존 수술 미세 로봇들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기술이다. 연구팀은 로봇의 끝단에 종양조직을 적출할 수 있는 겸자(forceps)를 장착하였다. 수술 집도의의 양팔, 손목, 손가락의 모션을 모방한 조종장치를 통해 로봇과 겸자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도록 하여 수술 도구의 방향 전환 성능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수술 집도의와 보조의간의 협업이 용이하도록 로봇 몸체를 소형화하여, 비좁은 수술환경에서 쉽게 이동, 설치가 가능하고, 의료진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수술을 보조하도록 설계했다. KIST 능동 캐뉼라 로봇이 실제 사용을 위해 협력한 곳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의 김선호 교수팀. 김선호 교수팀에서 실시하는 수술은 최소침습 뇌종양 수술이다. 이는 환자의 얼굴의 중심부분에 위치한 뇌하수체 부근에 위치한 종양을 두개골의 절개 없이 코를 통하여 젓가락과 같이 가늘고 긴 수술도구를 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KIST에서 개발한 미세수술로봇은 수술 보조사로서, 기존의 수술도구로는 접근할 수 없었던 영역에 수술 로봇이 접근하여 의사의 양손을 대신하여 수술을 진행한다. KIST와 연세대학교는 올해 6월에 1차 카데바(사체) 실험을 통해 실제 수술에서 활용성과 기능성이 개선된 수술로봇으로 11월 2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2차 카데바 실험을 진행했다. KIST 강성철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수술로봇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다자유도의 조향성능으로 인해 기존의 수술로봇을 사용할 수 없는 신경외과, 안과, 정형외과 등의 뇌수술, 척추수술, 안구수술 등 미세수술 영역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협력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미세 수술로봇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수술로봇 연구에는 KIST 의공학연구소 바이오닉스 연구단의 강성철, 이우섭, 김계리 박사가 주관하였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의 김선호 교수와 KAIST 기계공학과의 권동수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참고 그림자료> 그림 1. 고강성 조향 기구부 설명도 그림 2. 제1차 카데바 실험 (2014년 6월15일, 세브란스 병원) 그림 3. 2차 프로토 타입 로봇을 이용한 뇌하수체 종양 수술 시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김선호 교수)
뇌, 척추 등 미세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수술 로봇 개발
뇌, 척추 등 미세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수술 로봇 개발 - 능동 캐뉼라 로봇으로 기존 대형수술로봇의 한계 극복 - 다양한 수술환경에서 집도의, 보조의 역할 수행 가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바이오닉스 연구단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병원장 윤도흠)은 기존의 대형수술로봇으로는 적용할 수 없었던 ‘미세’한 수술영역에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미세수술용 능동 캐뉼라(active cannula)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캐뉼라 : 의료용으로 쓰이는 금속으로 된 직선형 관, 능동 캐뉼라는 이것이 모터로 구동이 되어 조향(steering), 즉 방향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것임 개발된 능동 캐뉼라 로봇은 슬림화, 고강성화, 조향성 강화 및 소형화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인체내 삽입되는 부분의 외경이 4mm급으로 매우 가늘며, 상하좌우로 90도 구부러짐이 가능한 동작 범위를 가져 기존의 직선형 수술도구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뇌의 깊숙한 영역까지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또한 500g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지 할 수 있는 견고한 고강성(high stiffness) 조향 기구부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동작 성능은 기존 수술 미세 로봇들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기술이다. 연구팀은 로봇의 끝단에 종양조직을 적출할 수 있는 겸자(forceps)를 장착하였다. 수술 집도의의 양팔, 손목, 손가락의 모션을 모방한 조종장치를 통해 로봇과 겸자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도록 하여 수술 도구의 방향 전환 성능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수술 집도의와 보조의간의 협업이 용이하도록 로봇 몸체를 소형화하여, 비좁은 수술환경에서 쉽게 이동, 설치가 가능하고, 의료진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수술을 보조하도록 설계했다. KIST 능동 캐뉼라 로봇이 실제 사용을 위해 협력한 곳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의 김선호 교수팀. 김선호 교수팀에서 실시하는 수술은 최소침습 뇌종양 수술이다. 이는 환자의 얼굴의 중심부분에 위치한 뇌하수체 부근에 위치한 종양을 두개골의 절개 없이 코를 통하여 젓가락과 같이 가늘고 긴 수술도구를 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KIST에서 개발한 미세수술로봇은 수술 보조사로서, 기존의 수술도구로는 접근할 수 없었던 영역에 수술 로봇이 접근하여 의사의 양손을 대신하여 수술을 진행한다. KIST와 연세대학교는 올해 6월에 1차 카데바(사체) 실험을 통해 실제 수술에서 활용성과 기능성이 개선된 수술로봇으로 11월 2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2차 카데바 실험을 진행했다. KIST 강성철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수술로봇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다자유도의 조향성능으로 인해 기존의 수술로봇을 사용할 수 없는 신경외과, 안과, 정형외과 등의 뇌수술, 척추수술, 안구수술 등 미세수술 영역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협력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미세 수술로봇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수술로봇 연구에는 KIST 의공학연구소 바이오닉스 연구단의 강성철, 이우섭, 김계리 박사가 주관하였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의 김선호 교수와 KAIST 기계공학과의 권동수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참고 그림자료> 그림 1. 고강성 조향 기구부 설명도 그림 2. 제1차 카데바 실험 (2014년 6월15일, 세브란스 병원) 그림 3. 2차 프로토 타입 로봇을 이용한 뇌하수체 종양 수술 시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김선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