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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안내
□ 추진배경 ○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평가를 받지 않는 산하기관 대상으로 기관별 부패취약분야 근절 노력 등을 평가하여 청렴도 수준 제고 □ 평가결과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2등급 첨부 : 2018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1부. 끝.
2019 KIST 홍보영상
TITLE) 오래된 미래KIST, 세계를 품다. (자막) 2018 베트남 하노이 (NAR.) 베트남 축구의 희망을 쏘아올린 코리안 매직 (자막) 베트남에 쏘아올린 Korean Magic (멘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VKIST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자막) 베트남 Nhan Dan 뉴스 (NAR.)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또 다른 기적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자막) 베트남 하노이(2018.03.22) (멘트) ”반세기만에 산업화를 이룬 한국의 경험이 베트남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일에 쓰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꿈도 함께 커지게 되었습니다.” (자막)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자막) VKIST 조감도(베트남 호알락 하이테크파크) (NAR.) 한국의 과학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베트남 정부의 오랜 요청 끝에,국책 과학기술연구소가 설립된 겁니다. 왜 베트남 정부는 그토록 한국의 연구소를 모델로 한 연구소 설립에 공을 들인 걸까요? 그 이야기는 5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TITLE) 설립 (NAR.) 참,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모두가 배불리 먹는 나라를 꿈꿨던 시절. (자막) 경제부흥을 위한 온 국민의 땀과 열정, 그리고 수출액 1억불 달성 (1964년) / 청와대 회의(1965. 4) (멘트) “각하, 일본은 이미 전자제품으로 10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시급합니다.” (NAR.) 젊은 과학자 최형섭의 거침없는 의견은, 대통령의 기술개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NAR.) 그리고 한 달 뒤. 한국이 베트남 파병을 결정한 직후,미국 존슨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합니다. (자막) 한국군 베트남전 파병/ 대통령 美 국빈 방문 (NAR.) 회담 후, 백악관 앞 뜰에서는 ‘한미 공동성명’이발표됩니다. (자막) 한미 정상회담 합의문 발표(1965.05.18) 양국 정상 ‘한국의 산업화를 지원할 과학기술연구소 설립’ 합의 ‘한국의 공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연구기관의 설립을 위해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 (NAR.) KIST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KIST는 한국의 과학기술 근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컨버터에요. 변압기라는 게 있죠. 미국의 공업기술을 한국의 산업기술에 연결하는 변압기 노릇을 KIST가 해준 거죠. (자막) 김진현 前 과학기술처 장관/ (1965년 당시 동아일보 기자, KIST 설립기사 최초 보도) (자막) KIST 기공식(1966.10) / KIST 초대소장 최형섭 박사 임명(1966.02) (NAR.) 1966년, 연구소를 이끌어갈 수장으로 최형섭 박사가 임명되고,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이름을 지닌 명당 천장산 자락 홍릉에,우리나라 최초의 국책 과학기술연구기관 KIST가 들어섭니다 (NAR.) 그런데, 이 텅 빈 연구소를 채울 인재를 찾는 게 문제였습니다. 국내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상황, 해외 연구소에서 촉망받고 있던 한인 과학자들을 설득해야 했습니다. – 최형섭 소장, 재외과학자 유치면접 중 – (인터뷰) 제 위에 있는 안드레이슨 박사가 저한테 그래요. 정말 그런 큰 결심을 하느냐고.. 한국에 자기가 알기로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가려고 하느냐? 국가에서 오라고 하는데 가려고 한다. (자막) 안영옥 박사 / KIST 초기 유치과학자(美 듀폰연구소 재직 중 KIST 합류) (NAR.) 그리고 마침내, 한국의 척박한 연구환경에도 불구하고 18명의 과학자가 고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자막) “KIST의 초기 과학자 유치는 세계 유일의 역 두뇌유출(BRAIN DRAIN)사례이다.” – 美38대 험프리 부통령 (NAR.) 이들의 열정과 헌신은 변변한 기술 하나 없던 기업들에게힘이 돼 주었고,황무지 같았던 국가 산업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자막) 막중한 스트레스와 책임감으로 밤낮 없이 연구에 몰두하던KIST 초기 멤버20명 중5명이KIST 합류4년 이내에 대장암, 백혈병 등으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당시 그들의 연령은30대에 불과했습니다. - [과학대통령 박정희와 리더십] 中(김영섭 외)- (TITLE) 성장 (NAR.) 설립 당시 KIST에 대한 시선은 결코 낙관적이지않았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지는KIST의 성공 가능성에 의구심을던지는 기사를 싣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사이언스지의 우려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자막) 사이언스 지 / 1970년 3월 (NAR.) 하지만, KIST의 발전은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자막) 1960-70 산업화의 싱크탱크 / 1980-90선진기술 추격연구/ 2000년대 원천기술 선도연구 (자막)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설립 모태 국가 주력 산업계획 수립 (포항제철(69년), 중화학공업(71년 등) 과학기술 정책 주도 장관, 국회의원 등 9명 배출 과학기술 인재양성 이공계 4,800명 산.학,연 진출 국가 현안 과학기술 지원 88 서울, 18 평창 올림픽, 2002 월드컵 도핑 분석 제3대, 5대 대한민국 국새 제작 대입 예비고사 전산시스템 로봇 롭해즈 자이툰 부대 파병 국내 분원 설치 및 운영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03)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08) 글로벌 연구거점 구축 KIST 유럽연구소(’96) 한-인도 협력센터(’10) VKIST 설립지원(’18) 36개국 121개 연구,교육기관과 협력 (NAR.) 세계적 언론기관 톰슨로이터는 2016, 17 2년 연속 KIST를 전 세계 공공연구기관6위로 선정합니다. (자막) 톰슨로이터 선정 2016, 2017 연속 세계 혁신 공공연구기관 6위 (NAR.) KIST의 성공에 의문을 던졌던 사이언스지의 평가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50여 년 전 품었던 의구심은 바로 ‘기적’ 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기적이라는 것은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그 한계를 돌파하는 거에요. KIST 설립 당시부터 만들어진 고유한 스토리와 그 스토리에 동의하는 연구자들의 자발성, 이것이 KIST가 가지고 있는 매우 큰 자산이다. (자막)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 건명원(建明苑) 원장 (TITLE) 역할 (TITLE) Role (자막) KIST는 이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NAR.) 이제 KIST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국가와 국민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자막) 국민 복지∙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고령화 시대 선제 대응 뇌과학연구소 / 뇌질환 진단∙치료 의공학연구소 / 맞춤형 치료∙재활 다음 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혁신동력 발굴 차세대반도체연구소 / 양자컴퓨팅∙뉴로모픽 로봇∙미디어연구소 / 인간공존형 로봇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 NT 기반 소재∙부품 천연물 / 강릉분원 / 천연물∙미래농업 복합소재 / 전북분원 / 탄소복합소재 재난∙재해∙환경 기술 개발로 국민 안전∙안심사회 구현 청정신기술연구소 / 수소경제∙청정신소재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 기후변화∙재난대응 KIST 유럽연구소 / 바이오∙환경규제 (NAR.) 50여 년 전 호닉보고서에서 예견했던 것처럼, KIST는 후발국들의 성공모델이 되었습니다. 과학기술만이 국민의 주린 배를 채워줄 것이라 확신했던 KIST, 연구소 곳곳에 하얀 쌀을 뿌려 놓은 듯 심어진 이팝나무는 당시 KIST인들의 마음가짐을 나타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자막) 이팝나무 / 조선 개국 시 토지개혁으로 쌀밥을 먹을 수 있게 된 백성들이 태조 이성계를 기리며, ‘이(李)밥’이라 부른데서 유래 NAR.) 2004년, 초대소장 최형섭 박사가 타계했습니다. 50여 년 전 대통령을 향해 소신 있게 과학기술의 비전을 밝혔던 젊은 과학자 최형섭. 우리는 그가 후배들에게 남긴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자막) <연구자의 덕목> 학문에 거짓이 없어야 한다. 부귀영화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시간에 초연한 생활 연구인이 되어야 한다. 직위에 연연하지 말고 직책에 충실해야 한다. 아는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 NAR.) 한강의 기적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다음세대에 물려주고자 했던 앞선 이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등불이 되어 온KIST. 이제 더 큰 빛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는KIST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자막) 오래된 미래KIST, 세계를 품고 인류를 위해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2019 KIST 홍보영상(영문)
TITLE) 오래된 미래KIST, 세계를 품다. TITLE) Ancient Future: KIST Embraces the World. (자막) 2018 베트남 하노이 (Subtitle) Hanoi, Vietnam, 2018 (NAR.) 베트남 축구의 희망을 쏘아올린 코리안 매직 (자막) 베트남에 쏘아올린 Korean Magic (NAR.) Korean “magic” ignites the hopes ofVietnam. (Subtitle) “Korean Magic” Rises in Vietnam (멘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VKIST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자막) 베트남 Nhan Dan 뉴스 (Remark)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attended VKIST’s groundbreaking ceremony.” (Subtitle) Vietnam’s Nhan DanNews (NAR.)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또 다른 기적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자막) 베트남 하노이(2018.03.22) (Nar.) A new project is underway in Vietnam to spark another miracle. (Subtitle) Hanoi, Vietnam (22 Mar. 2018) (멘트) ”반세기만에 산업화를 이룬 한국의 경험이 베트남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일에 쓰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꿈도 함께 커지게 되었습니다.” (자막)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Remark) “Korea’s 50-year industrial achievement could contribute to making Vietnam’s dream come true.” (Subtitle)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자막) VKIST 조감도(베트남 호알락 하이테크파크) (Subtitle) VKIST Layout (Vietnam’s Hoa Lac Hi-tech Park) (NAR.) 한국의 과학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베트남 정부의 오랜 요청 끝에,국책 과학기술연구소가 설립된 겁니다. 왜 베트남 정부는 그토록 한국의 연구소를 모델로 한 연구소 설립에 공을 들인 걸까요? 그 이야기는 5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NAR.) Vietnam had long wanted to learn from Korea’s S&T success, so VKIST was finally established as a national institute with support from the Korean government. Why was the Vietnamese government so keen on founding an institute modelled after KIST? [A1] The story begins back in the 1960s. (TITLE) 설립 (TITLE) Foundation (NAR.) 참,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모두가 배불리 먹는 나라를 꿈꿨던 시절. (NAR.) Those were difficult times when we dreamed of a country free from starvation. (Narrated by actor Choi Bool-am) (자막) 경제부흥을 위한 온 국민의 땀과 열정, 그리고 수출액 1억불 달성 (1964년) / 청와대 회의(1965. 4) (Subtitle) The nation’s hard work and passion for economic revival finally resulted in exports of $100M (1964) / The Blue House Meeting (April 1965) (멘트) “각하, 일본은 이미 전자제품으로 10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시급합니다.” (Remark) “Mr. President, Japan has already reached exports of one billion dollars in electronic goods. We also need to develop technology-based exports to grow our own economy.” (NAR.) 젊은 과학자 최형섭의 거침없는 의견은, 대통령의 기술개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됩니다. (NAR.) This straightforward remark from Dr. Hyung Sub Choi altered the president’s view on technological development. (NAR.) 그리고 한 달 뒤. 한국이 베트남 파병을 결정한 직후,미국 존슨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합니다. (자막) 한국군 베트남전 파병/ 대통령 美 국빈 방문 (NAR.) One month later. After Korea agreed to send troops to Vietnam, US President Lyndon Johnson met with President Park Chung Hee. (Subtitle) South Korean Troops Dispatched to the Vietnam War / President’s State Visit to the US (NAR.) 회담 후, 백악관 앞 뜰에서는 ‘한미 공동성명’이발표됩니다. (자막) 한미 정상회담 합의문 발표(1965.05.18) 양국 정상 ‘한국의 산업화를 지원할 과학기술연구소 설립’ 합의 ‘한국의 공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연구기관의 설립을 위해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 (NAR.) Following the summit meeting in DC, the Korea-US Joint Declaration was announced on the White House front lawn. (Subtitle) Korea-US Joint Statement (18 May 1965) The two leaders agreed to establish an S&T research institute to support Korean industrialization This agreement outlined joint government activities to aid KIST in boosting Korean industries. (NAR.) KIST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NAR.) The birth of KIST was a historic moment. (인터뷰) KIST는 한국의 과학기술 근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컨버터에요. 변압기라는 게 있죠. 미국의 공업기술을 한국의 산업기술에 연결하는 변압기 노릇을 KIST가 해준 거죠. (자막) 김진현 前 과학기술처 장관/ (1965년 당시 동아일보 기자, KIST 설립기사 최초 보도) (Interview) KIST was one of the biggest contributors to the modernization of Korean S&T, functioning as a kind of transformer that brought America’s advanced technology to key Korean industries. (Subtitle) Former Minister of Science & Technology Kim Jin Hyun / (Then a journalist for Dong-A Ilbo[1965], he was first to report on the founding of KIST.) (자막) KIST 기공식(1966.10) / KIST 초대소장 최형섭 박사 임명(1966.02) (NAR.) 1966년, 연구소를 이끌어갈 수장으로 최형섭 박사가 임명되고,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이름을 지닌 명당 천장산 자락 홍릉에,우리나라 최초의 국책 과학기술연구기관 KIST가 들어섭니다 (Subtitle) KIST Groundbreaking Ceremony (Oct. 1966) / Dr. Choi Hyung Sub appointed as KIST’s founding president (Feb. 1966) (NAR.) In 1966, Dr. Choi was appointed president of KIST. In Hongneung, nestled at the foot of Mt. Cheonjang (Korean for “a place hidden by heaven”), Korea’s first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 KIST, was founded. (NAR.) 그런데, 이 텅 빈 연구소를 채울 인재를 찾는 게 문제였습니다. 국내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상황, 해외 연구소에서 촉망받고 있던 한인 과학자들을 설득해야 했습니다. (NAR.) But the real problem was finding scientists for KIST’s newly-built laboratories. Back then, it was very difficult to find scientists domestically, so KIST had to look abroad to recruit top Korean talent. – 최형섭 소장, 재외과학자 유치면접 중 – (Subtitle) “Your impoverished nation needs your talent and passion.” - President Choi Hyung Sub, during a recruitment speech for Korean scientists living overseas (인터뷰) 제 위에 있는 안드레이슨 박사가 저한테 그래요. 정말 그런 큰 결심을 하느냐고.. 한국에 자기가 알기로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가려고 하느냐? 국가에서 오라고 하는데 가려고 한다. (자막) 안영옥 박사 / KIST 초기 유치과학자(美 듀폰연구소 재직 중 KIST 합류) (Interview) My supervisor asked, “Do you really plan to go through with such a big decision? Korea has no technological infrastructure, so why go there?” I told him I was simply responding to the call of my native land. (Subtitle) Dr. Ahn Youngok / KIST Founding Scientist (previously a researcher at DuPont, USA) (NAR.) 그리고 마침내, 한국의 척박한 연구환경에도 불구하고 18명의 과학자가 고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자막) “KIST의 초기 과학자 유치는 세계 유일의 역 두뇌유출(BRAIN DRAIN)사례이다.” – 美38대 험프리 부통령 ð(NAR.) As a result of such efforts, Korean scientists returned to their homeland. (Subtitle) “KIST’s recruitment is the only reverse brain drain case in the world.” – Hubert Humphrey, America’s 38th Vice President (NAR.) 이들의 열정과 헌신은 변변한 기술 하나 없던 기업들에게힘이 돼 주었고,황무지 같았던 국가 산업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NAR.) Their passion and devotion supported Korean companies in building up their initial capabilities and strengthening Korea’s industrial foundation. (자막) 막중한 스트레스와 책임감으로 밤낮 없이 연구에 몰두하던KIST 초기 멤버20명 중5명이KIST 합류4년 이내에 대장암, 백혈병 등으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당시 그들의 연령은30대에 불과했습니다. - [과학대통령 박정희와 리더십] 中(김영섭 외)- (Subtitle) The immense stress and responsibility resulted in 5 out of 20 of the first scientists at KIST to pass away from cancer or leukemia, despite being in their 30’s. - Science President Park Jung Hee and His Leadershipby Kim Young Sub, et al. (TITLE) 성장 (Title) Growth (NAR.) 설립 당시 KIST에 대한 시선은 결코 낙관적이지않았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지는KIST의 성공 가능성에 의구심을던지는 기사를 싣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사이언스지의 우려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자막) 사이언스 지 / 1970년 3월 (NAR.) The general view on the establishment of KIST was not very optimistic. For example, the world-renowned academic journal Sciencepublished an article expressing doubt about KIST’s potential for success. Under the circumstances, such concerns were understandable. (Subtitle) Science/ March 1970 (NAR.) 하지만, KIST의 발전은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자막) 1960-70 산업화의 싱크탱크 / 1980-90선진기술 추격연구/ 2000년대 원천기술 선도연구 (NAR.) But KIST’s rapid progress took everyone by surprise. (Subtitle) 1960-70: Industrial think-tank 1980-90: Catching up with advanced technologies 2000s: Fundamental technology research (자막)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설립 모태 국가 주력 산업계획 수립 (포항제철(69년), 중화학공업(71년 등) 과학기술 정책 주도 장관, 국회의원 등 9명 배출 과학기술 인재양성 이공계 4,800명 산.학,연 진출 국가 현안 과학기술 지원 88 서울, 18 평창 올림픽, 2002 월드컵 도핑 분석 제3대, 5대 대한민국 국새 제작 대입 예비고사 전산시스템 로봇 롭해즈 자이툰 부대 파병 국내 분원 설치 및 운영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03)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08) 글로벌 연구거점 구축 KIST 유럽연구소(’96) 한-인도 협력센터(’10) VKIST 설립지원(’18) 36개국 121개 연구,교육기관과 협력 (Subtitle) Model for 16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ions Planned the basis for key Korean industries (iron and steel industry [1969], heavy and chemical industry [1971]) Led the creation of S&T policy Fostered 9 ministers and National Assembly members Nurtured S&T talents 4,800 science & engineering students moved into industrial, academic, and R&D jobs Supported key national S&T agendas Anti-doping tests for the ’88 Seoul Summer Olympics, the ’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and the 2002 World Cup Produced the 3rdand 5thSeal of State Computer system for college entrance exams Dispatched the robot “ROBHAZ” to Korea’s Zaytun Division in Iraq Established and Operated KIST’s Korean Branches Gangneung Institute of Natural Products (‘03) Jeongbuk Institute of Advanced Composite Materials (’08) Building Global Research Hubs KIST Europe (’96) Indo-Korea Science & Technology Center (’10) VKIST Support Project (’18) Cooperating with 121 research and academic institutes in 36 countries (NAR.) 세계적 언론기관 톰슨로이터는 2016, 17 2년 연속 KIST를 전 세계 공공연구기관6위로 선정합니다. (자막) 톰슨로이터 선정 2016, 2017 연속 세계 혁신 공공연구기관 6위 (NAR.) In 2016 and 2017, Thomson Reuters ranked KIST as the world’s 6thmost innovative public research institution. (Subtitle) Ranked 6th(2016 & 2017) out of the world’s most innovative pubic research institutions (NAR.) KIST의 성공에 의문을 던졌던 사이언스지의 평가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50여 년 전 품었던 의구심은 바로 ‘기적’ 으로 바뀝니다. (NAR.) How did Science’s doubtful perspective change over the years? After 50 years, their “doubt” was changed into a “miracle.” (인터뷰) 기적이라는 것은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그 한계를 돌파하는 거에요. KIST 설립 당시부터 만들어진 고유한 스토리와 그 스토리에 동의하는 연구자들의 자발성, 이것이 KIST가 가지고 있는 매우 큰 자산이다. (자막)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 건명원(建明苑) 원장 (Interview) A miracle is breaking through the limits you set for yourself. The unique story of KIST’s foundation and the self-motivated researchers who cherish this spiritual legacy —these are KIST’s greatest assets. (Subtitle) Sogang Univ. Emeritus Prof. Choi Jin Suk / Director of Gunmyungwon (TITLE) 역할 (TITLE) Role (자막) KIST는 이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NAR.) 이제 KIST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국가와 국민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Subtitle) KIST will now advance toward a new challenge for creating a better Korea. (NAR.) KIST is ready to take another step forward for Korea and its people—to overcome the challenges Korea currently faces and secure new engines of innovative growth. (자막) 국민 복지∙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고령화 시대 선제 대응 뇌과학연구소 / 뇌질환 진단∙치료 의공학연구소 / 맞춤형 치료∙재활 다음 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혁신동력 발굴 차세대반도체연구소 / 양자컴퓨팅∙뉴로모픽 로봇∙미디어연구소 / 인간공존형 로봇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 NT 기반 소재∙부품 천연물 / 강릉분원 / 천연물∙미래농업 복합소재 / 전북분원 / 탄소복합소재 재난∙재해∙환경 기술 개발로 국민 안전∙안심사회 구현 청정신기술연구소 / 수소경제∙청정신소재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 기후변화∙재난대응 KIST 유럽연구소 / 바이오∙환경규제 (Subtitle) Responding to super-aging societies to improve human welfare and quality of life Brain Science Institute / Brain disease diagnosis& treatment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 / Customized treatment & rehabilitation Finding future innovation engines to lead Korea’s future Post-silicon Semiconductor Institute / Quantum & neuromorphic computing Robotics & Media Institute / Robot coexistence with humans Materials & Life Science Research Division / NT-Based materials & parts KIST Gangneung Natural Products Research Institute / Natural products & future agriculture KIST Jeonbuk Institute of Advanced Composite Materials / Carbon composite materials Developing disaster- and environment-related technologies to create safer, more secure societies Clean Energy Institute / Hydrogen economy & clean new materials National Agenda Research Division / Renewable energy, carbon cycle, and system convergence KIST Europe / Environmental safety & smart convergence technology (NAR.) 50여 년 전 호닉보고서에서 예견했던 것처럼, KIST는 후발국들의 성공모델이 되었습니다. 과학기술만이 국민의 주린 배를 채워줄 것이라 확신했던 KIST, 연구소 곳곳에 하얀 쌀을 뿌려 놓은 듯 심어진 이팝나무는 당시 KIST인들의 마음가짐을 나타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자막) 이팝나무 / 조선 개국 시 토지개혁으로 쌀밥을 먹을 수 있게 된 백성들이 태조 이성계를 기리며, ‘이(李)밥’이라 부른데서 유래 (NAR.) Just as Dr. Hornig’s report predicted 50 years ago, KIST successfully became a model for developing nations. KIST was convinced that S&T was the key to eliminating national starvation, and the fringe trees later planted at KIST, with their leaves resembling clumps of white rice, symbolized that conviction. (Subtitle) “Yi Pab Namu” (Korean for “fringe tree”) / The “yi” comes from Yi Seong Gye, the king who launched the Jeosun Dynasty and whose land reforms enabled people to finally get enough to eat. And “pab” is the Korean word for rice. NAR.) 2004년, 초대소장 최형섭 박사가 타계했습니다. 50여 년 전 대통령을 향해 소신 있게 과학기술의 비전을 밝혔던 젊은 과학자 최형섭. 우리는 그가 후배들에게 남긴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자막) <연구자의 덕목> 학문에 거짓이 없어야 한다. 부귀영화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시간에 초연한 생활 연구인이 되어야 한다. 직위에 연연하지 말고 직책에 충실해야 한다. 아는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 (NAR.) In 2004, KIST’s founding president, Hyung Sub Choi, passed away—a scientist who, 50 years previous, bravely announced his vision for Korean science and technology. We are again reminded of the spirit he left to us. (Subtitle) Do not lie about your research. Do not obsess over personal wealth and honor. Make research a way of life at all times. Be devoted to your duties, not your job position. Do not boast of what you know, but reflect on what you don’t know.[A2] NAR.) 한강의 기적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다음세대에 물려주고자 했던 앞선 이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등불이 되어 온KIST. 이제 더 큰 빛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는KIST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NAR.) The Miracle of the Han River was made possible thanks to the sacrifice and passion of our parents and grandparents who wished to create a prosperous Korea for later generations. KIST has brightened Korea’s path over the past half-century. Shining ever brighter, KIST is starting an all-new journey, serving as a beacon of hope for Korea’s future. (자막) 오래된 미래KIST, 세계를 품고 인류를 위해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Ancient Future, KIST will embrace the world and explore the future.
2019 서울 과학기술 포럼(Seoul S&T Forum) 개최
-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를 통한 과학기술 리더십 확보의 장(場) 마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019년 11월 6일(수)~7일(목) 양일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 서울 S&T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후원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원광연)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조황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INNOPOLIS, 이사장 양성광),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Health, 이사장 박구선)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본 포럼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시작되어, 출연(연) 및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정책 분야 리더, 국제기구, 정부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과학기술을 통한 지구적 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장(場)이 되어왔다. 이번 포럼은 연구개발특구의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포용·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클러스터"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및 관련 분야 오피니언 리더 등 국내외 전문가 총 29개국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덕연구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같은 국내 대표적인 혁신클러스터와 더불어 세계의 유수 혁신클러스터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혁신클러스터의 사례발표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클러스터의 성공 요인과 시사점을 도출했다. 개회식 기조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정책·R&D·사업화 분야의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Private-Partnership)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서 세션 1에서는 혁신클러스터를 구성하는 산/학/연 주체의 특성과 상호간의 협력 메커니즘, 지배구조가 어떻게 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발표 후, 패널 토론을 통해 이 두 가지 구성요소들을 연결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션 2에서는 Biomedical 분야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에서는 어떤 연구협력이 진행되는지, 세션 3에서는 세계 유수 클러스터들은 기술혁신 성과를 어떻게 새로운 가치, 일자리로 창출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같은 방식으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7일(목) 2일 차에는 KIST 윤석진 부원장의 ‘홍릉 지역의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의 공공 민간 파트너십 전략방안’ 발표 후, 모든 연사가 참여하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서울 홍릉 지역의 바이오·의료 융합클러스터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확인하여, 홍릉 지역이 바이오·의료 융합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KIST가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과학기술 리더십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고 말하면서,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연의 연결을 강화하고 클러스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