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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무식 개최(1.3) - 문길주 원장 신년사
“신묘년,‘혜안’과 ‘창의성’,‘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KIST 되길“ 2011년 1월 3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었다. 문길주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0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구계약고 2,000억을 돌파하고, 훌륭한 우수성과를 낸 KIST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과학기술계의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2011년에 KIST가 주목해야 할 화두로 “혜안”과 “열정”을 제시하며, 새해 KIST의 각오와 다짐을 밝혔다. 문 원장은 “눈이 밝은 동물 토끼처럼 KIST인들도 세상을 내다보고, 인류와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탐구할 수 있는 ‘혜안(慧眼)’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혜안과 더불어 KIST인에게 꼭 필요한 역량으로 ‘창의성’을 꼽으면서,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아이디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45년 전 KIST를 시작한 18명의 선배 과학자들이 품었던 각오와 “열정”을 기억하며, KIST의 울타리에 처음 들어섰을 때의 초심을 다시 한번 살려, 2011년 큰 과기계 변화 속에서 미래를 내야보는 혜안과 열정으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KIST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였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직원들의 ‘톡톡 아이디어’ 및 ‘신묘년 삼행시’ 발표 행사와 함께 본원 및 분원 직원, 동문들의 신년인사가 담긴 UCC 상영, 신년 덕담을 담은 복주머니 나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훈훈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하였다. [신년사 전문] KIST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며 신년사를 통해 여러분께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이야기이자 개원 45주년을 맞은 우리 KIST가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 방향을 찾는 화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예기(禮記)에 보면 토끼는 눈이 밝은 동물이라서‘명시(明視)’라 불렀다고 합니다. 밝은 명, 볼 시.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지금 우리 KIST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지금 세상을 내다보고 앞으로 인류가 필요로 하는 것, 국가와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탐구하는 혜안(慧眼)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보는 눈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의 변화와 흐름을 시시각각 감지해야 하고, 그 변화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기여할 수 있을지 꿰뚫어 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 그에 앞서 우리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선행되어야만 혜안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5년 후 우리는 창립 50주년을 맞습니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의 KIST는 과연 어떤 모습의 연구소가 되어야 할까요?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제가 취임하면서 여러분께 KIST를‘미래를 여는 연구소’로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45년 전, 이곳 홍릉에 세워진 이래 우리 KIST는 국가 경제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해왔고 그와 함께 우리도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성장하는 데는 연구자들의 노력도 많았습니다만, 국가도 KIST를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지난 반 세기 동안 국민의 세금으로 키워 온 우리의 과학기술 역량을 국가와 국민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하여‘해야 하는 연구’를 통해 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연구소가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과학기술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우리에겐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것이 여러분과 공유하는 올해의 화두일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구성원 모두의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의 시스템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습니다. 저희의 역사와 노하우는 가장 큰 자산인 동시에, 변화의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역사는 소중히 해야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를 책임지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입니다. 과학에서 창의란 신처럼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일이 아닙니다. 생각을 바꾸고 시각을 바꾸는데서 시작됩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원하여드릴 계획입니다. 창의는 자율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연구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과 시스템을 조성해야만 합니다. 과감한 권한과 책임 이양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때 진정한 발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창의가 열매를 맺기 위하여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가장 부탁드리고 싶은 것 또한 바로 열정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가 있고 훌륭한 연구 인프라가 조성된다 해도, 여러분들의 열정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45년 전, KIST는 불과 18명의 과학자가 시작했습니다. 과학기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 땅에 KIST라는 연구소를 열면서 우리의 선배들이 어떤 각오를 다졌을까요? KIST 유럽, 강릉분원, 전북분원에 계신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의 각오는 그에 비해 어떻습니까? 본원에 계신 여러분들께도 묻습니다. 혹시 그때의 선배들의 열정이란 나와는 무관한 것이라 생각하고 계시진 않습니까? 여러분을 이 길로 이끌었던 훌륭했던 선배들에 비추어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떤지 생각해보셨습니까? 시대가 바라는, 시대를 빛내는 과학자란 어려운 시기, 역사 속에서만 있다 생각하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KIST가 선배들이 꿈꾸셨던 KIST의 모습에 얼마나 가까운지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열정이 필요합니다. 처음 KIST 연구원이라는 직책을 달고 KIST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던 그 때의 초심을 다시 한 번 살려, 새 해 과학기술계의 지각변동을 앞두고 위기와 기회의 공존 속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다잡아야만 합니다. KIST 가족 여러분! 지난 2010년은 말 그대로 참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구계약고 2,000억을 돌파하고, 훌륭한 연구성과를 내놓았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중추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소입니다. 과학기술 산업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성공 신화를 부러워하는 세계 많은 나라들이 지금 KIST가 걸어온 길을,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1년 올 해는 과학계에 변화가 많은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면서 도전하는 자에게 위기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급류 앞에 노를 하나로 모은 선원들처럼 과학기술계의 지각변동 앞에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KIST만의 자신감과 열정으로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KIST 가족 여러분!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혜안은 생기지 않습니다. 이상과 열정을 다할 때 미래를 볼 수 있는 혜안이 생깁니다. 저는 오늘‘혜안’과‘열정’이란 키워드를 여러분 가슴에 전하고자 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열정. 자기성찰과 시대 인식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소. KIST인 모두가 참여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한 몸 한 뜻이 되어 열심히 할 때, 개원 50주년의 우리는, 우리가 목표한 모습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신묘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한 해를 맞아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혼을 불어 넣어주십시오. 그리고 동료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신뢰를 건네주십시오. 그리하여 2011년 한해가 저무는 종무식에서는 우리가 쉽지 않았던 한해를 좋은 성과를 내며 훌륭히 보냈음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갖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신묘년 새해, 우리 KIST 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구성원들 모두가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문 길 주
2012 Seoul S&T Forum 개최 (2012.11.1~3)
우리원이 기초기술연구회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2012 Seoul S&T Forum (2012 서울과기포럼)’이 2012년 11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양일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본 포럼에는 61개국 127개 기관의 국내외 과학기술부문 국책연구기관장, 수혜국 및 공여국 정부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담당자, 국제기구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A New Role of Public Research Institutes – Sharing Innovation Capacity (공공 연구기관의 새로운 역할: 혁신 역량 공유)를 주제로 공공연구기관의 혁신 역량 공유를 통한 개도국의 혁신과 녹색기술 공유를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요 세션은 개도국 개발전략, 혁신인프라, 인적자원 역량강화, 녹색기술의 공유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역량 공유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문길주 KIST원장의 Wrap-up으로 포럼이 마무리되었다. 해외기관 참가자는 2012년 11월 3일(토)에 KIST를 방문하여 KIST역사 및 연구활동에 대해 소개받고, 본 포럼 주관 연구기관과의 개별 매칭 미팅을 통해 공적개발, 정책, 국제협력, 연구협력, 기술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Seoul S&T Forum(서울과기포럼)’은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글로벌 녹색성장에 관한 공공연구기관의 만남의 장을 열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세계 과학기술 지도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지구촌을 만들어 나가고 이를 가능케 하는 과학기술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지혜와 리더십을 발휘하는 장이 되어가고 있다.
2012 시무식 개최(1.2)
우리원은 2012년 1월 2일 시무식으로 새해를 열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문길주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1년은 연구테마 위주로 조직 개편된 전문연구소 체제가 자리잡아 KIST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연구계약고가 2,400억 원을 돌파하고, 논문, 특허, 기술료 등 모든 성과 지표에서 향상된 성과를 낸 KIST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원장은 다가오는 2012년은 홍릉 연구단지의 변화의 바람 속에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전략을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자본주의 4.0’에 맞추어 ‘더불어 가는 연구소’ 로서 KIST의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연봉의 1%를 기부하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을 제안했다. KIST가 내딛는 한걸음을 시작으로 모든 출연연이, 과학기술계 전체가 뒤따른다면, 이러한 움직임이 사회 전체로 확산 되어 사본주의 4.0이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출연연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재정의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흑룡카드를 배포하여 신년 덕담을 나누고, 신년인사가 담긴 UCC를 상영하여 활기찬 새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2012 후기 우수졸업생 포상 및 장학증서 수여(9.4)
2012 후기 우수졸업생 포상 및 장학증서 수여 2012년 후기 학연과정 및 UST과정 우수졸업생에 대한 시상식과 학연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9월 4일(화) 임원실에서 개최되었다. 대상자는 위원회에서 논문, 특허 등 연구업적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우수졸업생에는 6명, 학연장학생에는 4명이 선정되었다. (명단 참조) 학연장학생 제도는 박사과정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면학의욕 고취,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하여 매학기 5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2007년 2월에 신설되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41명, 누적금액은 1억 3,200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소진 학생은 2010년과 2011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에도 우수한 업적을 쌓아 이번에 3년 연속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우수졸업생 명단> 구 분 대 상 자 과 정 대 학 지 도 교수 부 서 최우수상 (학연) 박지훈 박사 고려대 이중기 녹색도시기술연구소/에너지융합연구단 박원웅 석사 고려대 한승희 국가기반기술본부/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우수상 (학연) 송 미 박사 고려대 류재천 녹색도시기술연구소/통합위해성연구단 문주연 박사 연세대 최만호 미래융합기술본부/분자인식연구센터 최우수상 (UST) 윤보은 박사 연합대 이창준 뇌과학연구소/신경과학연구단 김영재 석사 연합대 추현아 뇌과학연구소/뇌의약연구단 <우수졸업생 업적> 성 명 업 적 박지훈 SCI 제1저자 논문 13편 / 특허 7건 박원웅 SCI 제1저자 논문 1편 / 특허 8건 송 미 SCI 제1저자 논문 3편 /특허 24건 문주연 SCI 제1저자 논문 6편 / 특허 14건 윤보은 SCI 제1저자 논문 2편 (SCIENCE 1편) / 특허 3건 김영재 특허 2건 우수졸업생과 지도교수 <학연 장학생 명단> 성 명 과 정 대 학 지 도 교 수 부 서 이소진 박사 고려대 권익찬 의공학연구소/ 테라그노시스연구단 박은석 박사 서울시립대 정종수 녹색도시기술연구소/ 환경복지연구단 김정섭 박사 고려대 이중기 녹색도시기술연구소/ 에너지융합연구단 조진우 박사 고려대 민병권 국가기반기술본부/ 청정에너지연구센터 <학연장학생 업적> 성 명 업 적 이소진 SCI 제1저자 논문 1편 / 특허 1건 박은석 SCI 제1저자 논문 2편 / 특허 2건 김정섭 SCI 제1저자 논문 2편 / 특허 2건 조진우 SCI 제1저자 논문 2편 / 특허 3건 학연장학생과 지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