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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 사업본부’ 출범식(7.24)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착수한 현대기아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사업본부’가 7월 24일(목) 출범식을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준공식과 동시에 독자 개발한 80kW급 연료전지스택을 탑재한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수소연료전지사업단과 우리원에 전달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차량운행 및 결과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KIST, 포항가속기연구소에 ‘X-선 빔라인’ 준공식 가져
KIST는 7월 18일(금) 11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에서 KIST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2차 ‘X-선 산란 방사광 빔라인(XRS)’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KIST는 이번에 준공되는 빔라인 외에 핵자기공명장치, 초저온전자현미경 등 상호보완적인 분석기술을 갖춘 대형 분석 장비들을 서로 연계하여 세계적 수준의 대형 분석 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재, 나노재료, 환경, 에너지, 바이오 등 전 학제 간 기초 원리와 현상을 밝히는 기초과학 연구의 허브로 거듭난다. 이번에 준공되는 방사광 빔라인은 X-선을 활용하여 미세결합구조와 나노구조, 화학성분 및 화학결합구조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대형 분석 장비이다. KIST는 다양한 나노소재와 촉매화학, 광촉매 등 환경/청정소재 연구, 생체재료 등을 효율적으로 분석하여 세계 유수의 연구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쏟아낼 예정이다. KIST는 이미 미량원소의 분포를 추적할 수 있는 ‘900MHz 핵자기공명장치(NMR)’와 거대 생체분자를 자연 상태의 구조로 관측할 수 있는 ‘200kV 초저온전자현미경(Cryo-TEM)’을 가지고 있다. 올해 내 한국원자력연구소에 나노-메조-마이크론 융합 소재를 분석하기 위한 ‘고분해능 소각 중성자분광기(HR-SANS)’ 건설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1년까지 극미량 원소 및 방사성 동위원소를 분석하는 ‘가속기 질량 분광기(AMS)’라 포함된 6MV 중대형 탄뎀형 이온빔 가속기(KISTTIA, KIST tandem ion accelerator)를 설치한다. <그림1> 대형 분석 장비 인프라 구조도 KIST는 이 같은 대형 분석 장비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연구소들과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와는 중성자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협정를 체결하고, 중성자 관련 교육과 인력 파견, 중성자 산란 장치 개발 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IST와 고려대, 정책기술대학원과 공동연구센터 설립 MOU
우리나라 대표 연구기관인 KIST와 사학의 명문 고려대학교가 우수한 인력과 과학기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 활용하기 위해 정책기술대학원과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금동화 KIST 원장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22일 오전 고려대 회의실에서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차관과 유희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이 내년 상반기중 설립할 예정인 `고려대-KIST 에너지ㆍ환경 정책기술대학원'은 에너지ㆍ환경분야의 국가정책 및 전략개발과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동시에 수행하는 `융합형 연구ㆍ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수진은 고려대 인문사회 관련 학과 등의 우수한 교수 인력과 KIST의 에너지ㆍ환경분야 전문 연구인력으로 구성되며 양측은 대학원을 에너지ㆍ환경분야의 국가정책 및 전략수립을 주도하는 민간 싱크탱크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 하반기 중 설치될 스핀융합기술공동연구센터는 차세대 메모리의 핵심연구분야인 스핀메모리 및 스핀 전자소자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스핀트로닉스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핀 전자소자 기술은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 하기에는 과학기술적 난이도과 기술개발 위험도가 높지만 성공할 경우 대규모 시장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연구센터 운영에 있어서 KIST는 그동안 축적된 연구경험과 역량, 스핀 메모리 기반기술을 제공하고, 고려대는 스핀기술 개발에 필요한 기초과학 및 재료공학, 전자공학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공급하게 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센터장은 KIST에서 파견된 책임급 연구원이 맡게 되며 KIST는 장기적으로는 전략적 공동 연구분야를 추가로 발굴해 연구센터를 고려대 내 KIST 부설연구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학연협동연구 석박사과정'을 통한 학생지도에 그쳤던 교육수준을 교수와 연구원을 상호 파견하는 실질적 협력단계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연구경험이 풍부한 KIST 책임급 연구원이 강의와 대학원생 연구지도 등 대학 연구과제 자문역을 수행하고, 고려대 교수들은 방학이나 안식년에 KIST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는 연구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학연 협력은 대학의 풍부한 고급인재와 연구기관의 고도화된 R&D 인프라간 보완을 통해 핵심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대학과 출연연간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
2008년도 기관 과학기술앰배서더(박재관박사)
2008년도 기관 과학기술앰배서더 한국과학문화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 아래 청소년과 일반 국민이 과학기술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함양과 심리적 거리감 해소 등을 위하여 2002년부터 “과학기술앰배서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대표적인 연구기관을 기관과학기술앰배서더 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과학기술앰배서더 지정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과학기술앰배서더가 학생들을 초청하여 연구시설 견학 및 현장에서의 생생한 강연(또는 실험, 실습)을 수행함으로써 입체적인 과학강연의 전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학기술앰배서더가 초청된 학생들에게 연구소를 견학시키고, 강연을 개최하는 등 각 기관에서 연구소 탐방,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우리원은 7월 9일(수) 국제협력관 제1회의실에서 박재관 박사의 ‘자연속의 나노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연중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과학기술앰배서더를 실시하였다.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 우수과학도서에 선정
KIST 과학자들이 출간한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 "2008년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에 선정 KIST의 이광렬, 이승철, 우경자, 이연희, 유영숙, 권오승, 한선규 박사가 노벨상 시상 연설을 번역·출간한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발표하는 “2008년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다. 2008년도 우수과학도서는 아동부문 7종, 초등부문 15종, 중고등 부문 11종, 대학일반 부문 16종 등 창작 및 번역부문으로 나눠 선정되었으며, 만화 부문 4종과 시리즈 부문 7종을 합쳐 총 10개 부문 60종이 선정되었다.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는 이중 시리즈 부문에 포함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인증서'가 수여되며, 선정도서 중 일부는 전국 교육시설이나 복지시설에 배포된다. 또한 우수과학도서는 '사이언스북페어' 및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질 예정이며, 우수과학도서 보급대상 시설을 중심으로 '우수과학도서 독후감대회'도 개최한다.
KIST 우수 연구성과 과제 “금요일에 과학터치”대전역 강연 성황(7.4)
2008년도 7월 4일 무더웠던 금요일 밤에 개최된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대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회 100여명 내외의 일반인들이 참석,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미래의 과학자가 될 초중등학생부터 전문과정을 공부하는 대학생, 가정주부, 노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속에 진행되었으며, 우리원의 과제책임자들은 어려운 과학기술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함으로써 무더웠지만 청중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은 더위를 잊을 만큼 열정적이었다. KIST의 첫 번째 우수 연구성과 과제책임자 박남규 박사는“투명컬러 태양전지”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각종 태양전지의 구조: 박막 (CIGS, CdTe) 태양전지, 실리콘 벌크 HIT 구조 태양전지, 유기폴리머 (OPV) 태양전지 그리고 염료감응 (DSSC) 태양전지 우리는 지금까지 석유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석유가 주 에너지원이 된 이유는 값싸고 사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류문명의 급속한 발전에는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크게 기여한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매장량에 따른 가격상승과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하다. 화석연료에 대한 대안으로 태양전지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태양전지는 구성하는 물질에 따라 실리콘, 화합물반도체와 같은 무기소재로 이루어진 태양전지, 유기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유기 태양전지 (유기 태양전지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dye-sensitized solar cell) 와 유기분자접합형(organic D-A) 태양전지 포함)으로 나눌 수 있다. 태양전지를 구성하는 물질에 따른 분류 외에 태양전지 구조에 따른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태양전지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웨이퍼구조(벌크 실리콘 태양전지); 박막구조 (화합물 태양전지, 유기 폴리머 태양전지 등); 광전기화학구조 (염료감응 태양전지)로 분류되는데 특히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나노소재를 이용하여 극대화된 표면적을 갖는 필름의 표면에 광흡수층인 유기염료를 흡착하는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산화-환원 이온종의 역할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구성하는 하는 재료를 나노결정 반도체 산화물 소재를 이용하면 투명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광감응 염료를 이용하면 다양한 색깔구현이 가능하다. 투명 컬러 태양전지는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에너지 변환효율이 셀 기준으로 약 11% 정도로 실리콘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에너지변환 효율을 높이는 등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KIST가 제작한 투명 컬러 염료감응 태양전지 윈도우 강의가 끝난 후 “아파트 규모가 105㎡(32평)에 투명 컬러 태양전지를 창문에 설치하려면 어느 정도 양을 설치하여야 사용이 가능한 지, 투명 컬러 태양전지는 햇빛으로만 전기 생성이 가능한 지”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과학기술부,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주요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일반인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역, 대구역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센터장 토론회 개최(7. 1)
7월 1일 국제협력관 제1회의실에서 센터장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KIST 2016 미래비전”에 발표후 분임별 주제인 “연구몰입환경 조성방안”과 “연구경쟁력 향상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하였다. 향후 분임토의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연구수행 및 기관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KIST 2016 미래비전 발표] [분임토의 1조] [분임토의 2조]
2008년 상반기 정년퇴임식(6.26)
우리원은 6월 26일 국제협력관 외빈식당에서 2008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6월 30일로 정년퇴임자는 정순효 책임연구원(재료기술연구본부), 김택수 행정원(구매관리팀) 등 2명으로 이날 정년퇴임식에 동거동락 했던 선∙후배 동료 직원들이 참석하였고, 정년 퇴임자들의 약력소개와 함께 기념패 증정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함께한 금동화 원장을 비롯한 직원 가족들은 정년 퇴임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한 아낌없는 감사와 아울러 앞날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였다.
KIST, 러 모스크바대학과 국제세미나 개최(6.23~24)
- 한·러 간 나노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우리원 금동화 원장은 6월 23~24일 이틀 동안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제2회 한·러 나노분야 국제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간 나노기술 분야의 최근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분야를 더욱 심화·확대 구체화하였다. KIST는 한국의 발달된 나노공정 기술이 러시아의 우수한 기초과학과 나노기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결합할 경우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희섭 박사, 제1회 교육과학기술부 과학아카데미 강연(6.25)
KIST 신경과학센터장 신희섭 박사는 6월 25일(수) 19시 교육과학기술부와 과학기자단에서 주최한 『제1회 과학아카데미』에 강연자로 참석하여 ‘뇌과학 연구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하였다. <과학아카데미>는 매달 한 차례 과학기술계의 저명한 인사를 모시고 과학자와 기자가 한자리에 모여 강연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비이공계 과학담당 기자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학기술과 언론과의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 참가한 과학담당 기자단과 출연연구소의 홍보담당자들은 제1호 국가과학자 신희섭 박사의 강연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KIST의 우수한 뇌과학 연구성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