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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유치원 과학탐방(12.10/12.11)
휘경유치원 과학탐방(12.10/12.11) 우리 원 인근에 위치한 휘경유치원에서 유치원생 140여 명이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우리 원을 방문하여 로봇과 연구성과를 관람하는 등 과학탐방 행사를 가졌다. 우리 원은 현재 과학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과학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12.1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12.11)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리 원은 11일 서울 성북구 푸트마켓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성북구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제공할 김치를 담그는 이날 행사에는 한홍택 원장을 비롯해 KIST 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국제R&D아카데미 학생 등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IST는 매달 직원들의 급여계좌에서 이체해 모금하는 '사랑의 계좌'를 활용,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12.11)
원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12.11)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홍택 원장은 12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KIST 출입기자단을 초청, 취임 후 100일 동안의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방안 및 ‘21세기 KIST의 모습’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한 원장이 밝힌 ‘21세기 KIST의 모습’은 ‘세계를 향한 과학기술과 엔터프레너십(Entrepreneurship)’의 산실로, KIST의 정체성이기도 한 ‘원천기술 연구소’에, ‘그린․실버기술의 선도자’, ‘고급 연구인력의 배양지’, ‘학․연․산 협력의 중심지’, ‘과학기술 문화의 확산지’로서의 역할을 더해 기업화가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 연구성과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는 연구소가 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학
전자신문 선정 "올해의 인물", 한홍택 원장님 선정(12.14)
전자신문 선정 "올해의 인물", 한홍택 원장님 선정 우리 원 한홍택 원장이 전자신문이 주관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출연연 역사상 첫 외국인 출신 원장으로 취임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한 원장은 취임 후 약 3달 간 거침없는 개혁 행보로, 나이·경력을 파괴한 능력 위주의 공모 형식 인사부터 글로벌 KIST와 기술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 하나하나가 출연연구소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사이언스] “3년 안에 태양광 나무 만들 것” 한홍택 원장님 인터뷰(12.13)
2009년 12월 13일 [더 사이언스] 한홍택 원장님 인터뷰 "3년 안에 태양광 나무 만들 것” - 한홍택 KIST 원장 취임 100일 간담회 밝혀 “앞으로 KIST가 한국의 빌 게이츠를 탄생시키는 요람이 되겠습니다.” 한홍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KIST 21세기 선진화 계획’을 발표했다. 한 원장은 8월말 정부출연연구소 최초로 외국(미국) 국적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기계항공학과 석좌교수를 지냈다. 한 원장은 “앞으로 기업에서 이용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겠다”며 “특히 중소기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 원장은 KIST의 청사진을 새로이 보여주었다. ‘세계를 향한 과학기술과 엔터프레너십(Entrepreneurship)의 산실’이 되겠다는 것이다. “2010년부터 KIST 파이오니어(Pioneer)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연간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년 안에 결과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대표적으로 3년 안에 태양광 나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조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 나무에 태양전지를 접목하는 것이죠. 또 태양광 기반 무인 항공기, 유비쿼터스 기반 하천 종합관리 시스템 등 녹색기술과 실버 세대를 위한 백색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KIST는 세계화 프로젝트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인 듀크대의 오커스틴 교수를 영입했으며 국내외 연구진 40여명(외국인 20여명)으로 구성된 뇌과학 연구팀을 출범시켰다. 외국인 우수 포스트닥(박사후연구원)을 유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2012년까지 50여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 대상 연구인력 육성 프로그램인 ‘국제R&D아카데미’를 200명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정년을 보장하는 연구위원 직제를 도입해 자유롭고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확보할 것입니다. 반대로 연구인력 재임용 시 심사를 강화하는 제도를 추진할 겁니다. 정년퇴직 이후에도 연구를 계속할 수 있는 초빙연구원 제도를 활용해 우수 인력에게는 실질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는 효과를 낳을 겁니다.” 이와 함께 한 원장은 “과학문화 확산도 KIST의 주요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해 과학 대중화에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 원장은 “KIST의 강점은 여러 기술을 섞어 대형 기술을 창조하는 융합 기술”이라며 “KIST가 환경문제, 수명연장, 물 부족 현상, 에너지 고갈 등 세계의 난제를 해결해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취임 이래 KIST 재도약 추진위원회, 전직원 간담회, KIST 원장자문회의 등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KIST는 이날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dongascience.com/HTML/News/2009/12/13/20091213200000028047/200912132000000280470101000000.html
고객만족 전화응대 모니터링 보고회(12.8)
우리 원은 고객만족 경영 실현을 위해 10월 19일 부터 11월 18일까지 1개월 간 23개 고객 접점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12월 8일 국제협력관에서 발표된 2009년도 우리 원의 전화응대 수준은 70.1점으로 전화응대 종합점수를 구성하는 5개 부문별 응대수준을 살펴보면, '통화내용 응답’ 이 92.3점으로 가장 높고, '전화연결’(88.8점), '전체적인 통화느낌’(84.8점), '통화 종료’(59.8점),'최초응대’(57.8점) 순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전화응대 품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에서는 전문 CS강사를 초청하여 상황별 바람직한 전화응대 스킬을 참가자가 직접 실습을 통해 익혀보기도 하였다.
교과부 출연연 감사협의회 개최(12.9)
교육과학부 산하 출연연 감사협의회가 12월 9일 원내 의전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09년 하반기 워크숍에서 발제된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출연연의 자체감사 발전방향에 대 해 논의하였다. 우리 원 남광수 감사를 비롯해서 이날 참석한 출연기관 감사협의회 회원들은 우리원 소개 영상물 관람과 함께 KIST 역사관 및 최형섭박사 기념관 등을 둘러보기 도 했다.
개방형 혁신을 위한 「KIST 기술전 2009」개최(12.3)
‘KIST 선진화’의 일환인 ‘기술이전 강화 전략’이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2월 3일 원내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된 “개방형 혁신을 위한 「KIST 기술전 2009」”가 바로 그것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KIST의 최신 연구 성과와 현재 보유 중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요기업들에게 알려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KIST 연구원 출신으로 벤처기업 대표를 거쳐 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배은희 의원과 김병규 코스닥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KIST가 보유 중인 총 32건의 기술이 전시되었며, 참가자들에게 각 기술에 대한 설명과 기술이전을 위한 상담을 실시한 것과 함께 2009년 주요 연구 성과도 소개되었다. 출시된 기술들을 살펴보면 기업들이 흥미를 갖고 사업화를 검토해 볼만한 기술들을 상당수 발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로봇 페이스 기술은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로봇의 눈과 입술 모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안구 모듈은 구동 신호를 받아 눈알 뿐 아니라 위아래 눈꺼풀까지 일체가 되어 인간 감정의 30%를 표현한다고 알려진 눈의 다채로운 표정을 섬세하고도 자유롭게 구현해 낼 수 있으며, 입술 모듈 또한 실리콘 재질의 입술로 사람이 발음하는 모습을 실제와 유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향후 사람과 유사한 휴먼 로봇의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이지만, 안구 모듈의 경우 친근한 느낌을 주는 CCTV 제작에, 입술 모듈의 경우 다양한 안내 장치나 발음 교육 등에 즉시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로봇 페이스 기술 한홍택 원장 취임 이후 세계적 연구소로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리 원은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대외부원장 직을 신설한 바 있다. 한 원장은“향후에도 KIST는 기업체가 참여하는 포럼을 통해 보유기술을 설명하고 기업의 기술수요를 청취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연구성과 보급 기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신임본부장 연찬회 개최(12.4)
한홍택 원장은 조직개편으로 새로 임명된 부원장 분원장 및 본부장들과 함께 KIST의 비전과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실천전략 및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4일 원내 의전실에서 ‘신임본부장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한홍택 원장의 경영철학 소개를 시작으로 대외부원장의 경영목표 설명과 2개 분원, 9개 본부의 세부 전략과 실행 계획이 발표되었다.
故 노형민 박사님을 보내며(12.5)
지난 12월 3일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 故 노형민 박사님의 영결식이 12월 5일 KIST葬으로 삼성의료원 영결식장과 KIST 원내 국제협력관 앞에서 거행되었다. 노제형식으로 치러진 KIST 견전제에서는 한홍택 원장을 비롯한 많은 KIST 임직원 들이 참석해 30년간 KIST 발전을 위해 헌사하신 故 노형민 박사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추도의 글 - 한홍택 원장> 사랑하는 KIST 직원 여러분, 故 노형민박사를 떠나 보내며, 먼저 큰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KIST에 부임한 후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한 시간들을 되새길 때 아픈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변화의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또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것은 앞으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노형민소장을 잃은 것은 KIST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노형민소장님은 지난 30년간 KIST의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시스템부장, 조정부장, 미래융합기술연구소장으로 이어지는 보직생활을 통하여 KIST연구의 초석을 다지셨습니다. 앞으로 그동안의 훌륭한 경험을 토대로 다른 보직을 통해 함께 일 하고자 하였는데 뜻밖의 슬픈 일이 생겨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창졸지간에 아버지를 잃고 또한 남편을 잃은 비통함과 어려움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 이 자리를 빌어 노박사님의 연로하신 엄친과 두 아들, 또한 부인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좋은 동료이자 선배를 잃은 로봇시스템연구본부의 직원들께도 그 슬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KIST 직원 여러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노형민 소장을 잃은 슬픔과 충격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노형민박사를 떠나 보내고 슬픔과 애도의 자리에서 나와 고인의 못 다한 연구와 학문에의 열정을 이어받아 더욱 정진해 나가는 것이 고인의 삶을 빛내는 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말에 닥친 어려운 일을 함께 힘을 모아 잘 진행해 준 모든 관계 직원들께는 감사 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함께 슬픔을 딛고 한걸음 또 전진해 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12. 5. 원장 한 홍 택 <추도사 - 안규홍 대외부원장> 삼가 고 노형민 박사님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KIST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시던 중에 닥친 너무나 갑작스런 일이기에 저희는 아직 놀란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만 같은데, 오늘 노 박사님을 보내드려야 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고 노형민 박사께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으셨으며, KIST와는 지난 1979년 인연을 맺으셨습니다. KIST에 들어오신 이래 연구원과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치면서 CAD/CAM,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줄곧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신 역량 있는 참 과학자셨습니다. 관리자로서도 큰 역량을 발휘하여, 지난 15년간 연구실장, 연구부장, 연구조정부장 등 KIST의 중요한 보직을 두루 역임하셨습니다. 특히, KIST 미래융합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시면서 KIST가 추진해 나갈 미래융합기술 연구의 틀을 세우셨습니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과, 역사관 설립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는 항상 노 박사님이 중심축이 되어, 훌륭하게 완성시켜 놓으셨습니다. KIST의 든든한 버팀목 한 분을 잃은 우리는, KIST 곳곳에 남아 있는 노 박사님의 업적과 체취에 더욱 커다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노 박사님! 며칠전 당신께서 쓰러지시던 날, 구급차에 실려 떠나시면서도 걱정하는 주위 동료 들을 안심시키시려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렇게 유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이 믿어 지지 않습니다. 평소 누구보다 건강해 보이셨고, 긍정적이셨기 때문에 보듬고 계시 던 아픔을 눈치채지 못했었나 봅니다. 박사님께서는 KIST를 위해 불철주야 뛰시면서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시고, 오히 려 유머와 재치로 우리를 대하며 웃음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그 간의 노고가, 또 남 을 위한 배려가 박사님의 건강에 독이 된 것은 아닌지 진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노형민 박사님 아직 KIST와 대한민국의 과학발전을 위해 하실 일이 많은데, 힘이 되어 주셔야 하 는데..., 남아 있는 저희로서는 감당키 어렵습니다만, 이제 이 안타까운 현실을 받아 들여야 만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쉬지 않고 달려온 과학자로서 생전에 지고 계셨던 짐들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편히 쉬시기를 빕니다. 또, 이렇게 갑자기 든든한 가장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모든 일에 열정적이셨던 고 노형민 박사님의 모습 을 기억하시면서 마음을 다잡으시리라 믿겠습니다. 동료, 선후배 등 KIST 모든 가족을 대표해서 고 노형민 박사님의 명복을 빌며 추도 사에 갈음합니다. 2009. 12. 5. KIST 장례위원회 위원장 안 규 홍 * 국가의 과학자로서, KIST의 리더로서 30년간 헌사하신 故 노형민 박사님의 평안 한 안식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