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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 초청 제2회 Entrepreneurship Forum 개최(4.22)
‘컨버전스 시대의 전문가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마음가짐' : Broadmindedness, Communication, Positive Thinking, Continuous learning, Pushing the limit 바이러스를 잡는 기업을 만든 벤처기업의 사장으로만 그를 기억하는 것은 그의 그릇을 너무 작게 보는 것이다. 자라나는 세대에게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교수로만 그를 생각하는 것도 우리의 착각이었다. 그는 과학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실천가요, 세상을 꿰뚫는 눈을 가진 철학자요,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통섭의 전문가였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의 강연을 듣기위해 500여명의 직원과 학생, 그리고 인근 벤처기업 직원들이 존슨강당을 가득 메웠고 자리를 잡지 못한 이들은 선채로 안철수 교수의 강연을 경청했다.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던지 소방벨까지 울리는 해프닝이 있었다. 안철수 교수는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사의 iPod와 iPhone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철수 교수가 애플의 성공신화의 비결 중 가장 중요하게 꼽은 것은 수평적인 네트워킹 능력이었다. 다른 상대(컨텐츠 제작업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third party)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미국식의 수평적 네트워킹 모델이 오늘의 iPhone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혁신모델이 성공을 거두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수직적으로 하청화된 비즈니스모델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교수가 생각하는 인재상은 A자형 인재다. 자신의 전공에 대한 지식과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지닌 인재가 과거의 도요타형 T자형 인재라면 안철수 교수는 여기에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능력을 더한 A자형 인재가 컨버전스 시대에 필요한 인재라는 것이다. 과거의 전문가의 실력은 ‘지식=능력’이었지만 현재 전문가의 실력은 ‘지식X소통’이라면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능력을 강조했다. 안철수 교수에게서 소통은 세상을 바라보는 균형을 추구하려는 노력도 포함되어 있다. 양극단을 넘나들면서도 끊임없이 균형을 추구하는 감각이 소통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1시간은 안철수 교수가 준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에는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다. 컨버전스 시대의 전문가는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능력(Broadmindedness), 소통능력(Communication),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 자기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학습(Continuous learning),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Pushing the limit)을 지녀야 한다고 마지막으로 다시 강조했다. 이십여명의 직원들이 안철수 교수의 자필 서명을 받기위해 줄을 섰다. 영혼이 살아있는 진정한 CEO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다. - 글 : 인력개발팀 박병수 선임관리원
(사)한국여성과학인발전연구회 과학탐방(4.14)
우리 원에 4월 14일 (사)한국여성과학인발전연구회에서 초등1~4학년 28명과 교사 3분이 과학탐방을 위해 방문하였다. 이날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KIST 소개영화 관람, 지능형반응공간 체험(지능인터렉션센터 윤동욱 연구원 지도), 특별전시관 · 역사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KIST 자문위원 홍명기 이사장 조선일보 보도자료(4.14)
KIST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신 홍명기 이사장관련 기사가 4월14일 조선일보 33면에 보도되어 알려드립니다. -------------------------------------------------------------------------------------------- '김영옥 대령 재미동포 연구소' 설립 홍명기 이사장 한국 정부가 직접 지원한 최초의 재외동포 연구소 김대령의 진짜 '영웅성'은 인도주의와 애국·애족심 지난 12일 오후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협약이 하나 체결됐다.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캠퍼스(UCR)가 각 300만달러씩 내고, 김영옥연구소(이사장 홍명기)가 9년간 총 100만달러를 기부해 UCR에 '김영옥 대령 재미동포 연구소'를 만들기로 했다. 한국 정부가 직접 지원해 해외에 처음 설립하는 재외동포 연구소다. 추진 5년 만의 결실로, 소수민족 문제와 인종 간 분규 예방책 등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소 이사진 44명 대부분이 한국계 2세다. 홍명기(75) 이사장은 "1992년 많은 한인이 피해를 입은 LA폭동 이후 한국인으로서 많이 반성했다"며 "그 사건을 계기로 동포 사회와 고국을 위해 기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1950년대 중반 미국으로 유학 가 정착한 기업가로, 현재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및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총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중요한 건 민족적 자긍심을 갖는 것이고, 그를 위한 주요 작업의 하나로 우리의 훌륭한 인물을 적극 알리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게 누굴까. 김영옥 대령이 떠올랐다. 우남 이승만과 도산 안창호가 초기 이민 사회의 영웅이라면, 김 대령을 2세대를 대표하는 영웅으로 봤다는 것이다. 고(故) 김영옥 대령(2005년 작고). 1919년 망명한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LA에서 출생. 2차대전 때 하와이 출신 일본계 2세가 대부분인 보병대를 이끌고 독일·이탈리아 등에서 혁혁한 전과. 한국전쟁이 터지자 재입대해 미군 첫 유색인 대대장으로 북한군·중공군과 전투. 전쟁 중 고아원을 만들어 수백명을 돌보다가 부상당해 미국 후송. 1960년대 군사고문으로 다시 와 한국군 첫 미사일부대 창설에 기여. 국민훈장 모란장(한국) 특별무공훈장(미국) 십자무공훈장(이탈리아) 레지옹 도뇌르(프랑스) 등 훈장만 20여개, 부상 후유증으로 40차례 수술받고 86세에 암으로 별세…. 지금은 국내에도 '전쟁 영웅'으로 꽤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영웅성은 걸출한 전투 수행에 있는 게 아닙니다. 일본인도 존경했던 부하 사랑, 극한 상황에서도 고아들을 거둔 인도주의, 그리고 무엇보다 애족심이 바탕에 있었던 겁니다." 홍 이사장을 비롯해 김 대령의 친구인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 일대기 '영웅 김영옥'을 쓴 한우성 작가, 김 대령의 누이인 세계적 무대의상 디자이너 윌라 김, 연구소 부이사장 김 영과 제이 킴, 그리고 장태한 UCR 소수인종학 교수 등이 뜻을 합쳐 벌써 여러 해 많은 일을 했다. 홍 이사장은 "작년 9월 LA 한인타운에 '김영옥 중학교'가 문을 열었고, 내년부터 사용될 한국 초등학교 5학년 국어교과서에도 김 대령 얘기가 담긴다"며 "미 의회도 올해 안으로 그를 사후(死後) 준장으로 승격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북분원 나석인 박사, 한국고분자학회에서 우수학위논문상 수상(4.8)
KIST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나석인 박사가 지난 4월 8~9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회에서 우수학위논문상 (Outstanding Dissertation Award)을 수상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고분자학회 우수학위논문상은 국내 고분자학 발전과 고분자분야 연구활동 촉진을 위해 동 분야 석∙박사과정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주어지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나 박사는 박사학위 과정 동안 다양한 유기물 또는 유기/무기 혼합형 전극 및 반도체 제조 개발과 이를 이용한 고효율 및 저가의 유기 또는 유기/무기 혼합형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반도체산화물 nanorod/nanotube 제조와 소자 적용, 규칙적 나노 구조체 제조 및 이를 이용한 유기물의 나노패터닝, 나노 구조체를 이용한 유기태양전지 고성능화, 유기물/무기물 또는 유기물/유기물 계면 연구, 투명 전도성 산화물 전극인 ITO를 대체 할 수 있는 전도성 유기물 전극 개발 및 소자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효율을 가지면서도 저가인 유기물 전자소자를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또한 나 박사는 지난 2월 17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졸업식에서 최우수 졸업생에게 주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 박사는 GIST 재학 중 SCI 논문 29편을 발표(그중 9편이 주저자)했으며 그 중 신소재 분야의 최고 저널인 Advanced Material, Advanced Functional Material 등에 논문을 발표한 업적으로 상을 수상케 되었으며, 학과 성적도 우수하여 재학 중 다산장학생-성적우수자상, 연구우수상 등 각종 상도 받기도 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초청 정책세미나 개최(4.15)
우리 원은 3차원 입체영상, 모바일혁명, 출판 혁명 등 21세기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콘텐츠 산업의 동향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4월15일 원내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을 초청하여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콘텐츠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유인촌 장관은 컨텐츠 산업의 특징 및 국내 현황 등을 소개하고 특히, 3D 콘텐츠의 전략적 육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KIST, KOTRA와 MOU 체결(4.16)
KIST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조환익)가 과학기술 연구개발 결과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4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KIST본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기업과의 공동 R&D 수행 및 지원, 해외 우수 연구인력 유치지원 및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KIST가 미주지역의 국제협력 거점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KIST-America 설립과 관련하여 적극 협력키로 했다. KIST 한홍택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KIST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경험을 KOTRA의 체계적 해외 네크워크와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KIST는 한원장이 취임 이후 기치로 내걸고 있는 ‘세계를 향한 과학기술 기업가 정신의 산실’로 거듭나는데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조환익 사장은 KIST 연구원을 대상으로“세계경제 전환기 한국경제의 진로”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직원 및 고객감동의 체계로 변신하는 보안 및 안전관리 시스템(4.9)
우리원의 안전 및 보안 관리시스템은 1997년에 설치된 이래 연구보안은 물론 모든 직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말없는 든든한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여 왔으나 장비의 노후화와 빠른 기술의 발전 등으로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원은 지난 1년여에 걸친 전문기술 자문 등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전반적인 보안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금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금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보안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Upgrade, 선진화된 RFID 기술을 적용한 출입관리체계의 성능개선, 주요 통신선로의 이중화를 통한 무 중단 시스템 구축과 정보처리의 신뢰도 증대, 노후장비 전면 교체를 통한 장비고장률 최소화 등 보안과 안전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연구원들이 안심하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출입관리시스템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차량출입과 방문객 출입절차 및 방법의 개선을 통해 직원 및 방문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할 예정이며, 지난 13여 년 동안 사용하여 왔던 신분증과 출입증의 형태를 단순화시키고 신분구분을 최소화 하는 등 KIST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단순하면서도 산뜻하게” 대 변신을 시도한다. 금년 5월말이 되면 우리원은 장비 시스템의 안전성 증대, 직원 출입의 편의성 증대, 방문객 출입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극대화, 보안 및 안전관리의 대응능력 증대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 중요 연구시설로서 직원 및 고객감동의 보안 및 안전관리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자재료센터 장호원 박사, 미국재료학회(MRS) 포스터 논문상 수상(4.5-10)
우리 원 전자재료센터 장호원 박사가 지난 4월 5-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MRS 봄 학회 (Materials Research Society Spring Meeting)에서 포스터 논문상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MRS 학회는 매년 봄, 가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재료분야 최고 규모의 학회로서, 이번 봄 학회에는 4000명 이상이 참가하였다. 장 박사가 수상한 포스터 논문상은 이번 MRS 봄 학회에서 발표된 총 1700 여편의 포스터 논문 중에 7편의 논문에만 주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호원 박사는 2003년 MRS 가을 학회에서도 대학원생 논문상 (Graduate Stud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 사람이 MRS 포스터 논문상과 대학원생 논문상을 받은 것은 장 박사가 최초라고 한다.
광,전자재료센터 송용원 박사 논문, ‘Nature Photonics’의 Research Highlights에 선정
우리 원 광∙전자재료센터 송용원 박사가 APL(Applied Physics Letters)에 투고한 논문(논문명 : Graphene mode-lockers for fiber lasers functioned with evanescent field interaction, 소실장 작용에 의해 동작하는 광섬유 레이저용 그래핀 모드 잠금 장치)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ture Photonics’의 ‘Research Highlights’에 선정되었다. 최근 탄소 원자들의 2차원 구조로 이루어진 그래핀 (graphene)에 대한 합성과 전기적 성질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뛰어난 광학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탄소기반의 나노소재에 대한 포토닉스의 응용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미약한 상태이다. 송용원 박사 연구팀에서는, 이러한 탄소나노구조를 초고속 고출력 펄스 레이저 개발에 응용하여, 기존에 사용 되어지던 저 효율의 펄스형성기를 대체하는데 성공하였다. 초고속 펄스 레이저는 레이저의 에너지를 극히 짧은 펄스에 집적함으로서 이를 통한 초고속 통신, 초미세 가공, 원격 정밀 순간 측정, 광학적 tomography등에 효과적으로 응용 될 수 있다. 탄소나노튜브나 그래핀 등의 탄소 나노구조체는 광학적으로 포화 흡수 (saturable absorption)라는 비선형 성질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물질을 레이저의 cavity내에 단순 삽입하는 것 만으로 별도의 에너지 공급이 없이 (즉, passively) 고품질의 레이저 펄스를 모드 잠금 (mode-locking)현상에 의해 형성하게 되며, 이때 이러한 나노구조체는 모드 잠금 장치 (mode-locker)가 된다 (그림 1). 특히, 그래핀은 에너지 밴드 사이의 밴드갭이 ‘0’인 ‘포인트 밴드갭’ 구조를 갖게 되어 흡수되는 파장에 제한이 없으므로 광대역 광신호의 생성 및 처리가 가능하며, 포화 흡수 현상을 위한 threshold 값이 낮고 제작이 비교적 용이한 점 등의 이점을 갖는다. 그림 1. 포인트밴드갭을 갖는 그래핀에서의 광학적 포화 흡수 현상. 왼쪽그림은 그래핀에 의해 흡수되는 포톤을, 오른쪽 그림은 그래핀의 포화흡수에 의해 통과되는 포톤을 설명함. 일반적으로, 그래핀은 탄소로 구성되어 있어 레이저 빔에 의한 열적손상에 취약하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구조와 레이저 빔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고안하여 고출력 레이저의 동작에 있어서도 탄소 나노구조의 열적 손상없이 레이저 펄스가 생성되도록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레이저의 peak power가 그대로 그래핀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evanescent field 만이 그래핀과 상호작용을 하여, 진행하는 광의 극히 일부분의 에너지로도 동일한 펄스를 형성하는 효과를 내는데 성공 하였다 (그림 2, 그림 3). 이러한 새로운 메커니즘에서는 레이저가 그래핀 층을 뚫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레이저가 진행하는 방향의 측면에서 그래핀이 펄스 형성기의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추후 적층구조의 포토닉스 회로 등을 제작할 때 인쇄기법 등을 통해 펄스 레이저나, 초고속 스위치, 그리고 광학 논리소자 등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 하게 된다 (그림 4). 그림 2. 고출력 레이저 작동을 위한 evanescent field interaction 방식 설명. 그림 3. 구성된 fiber ring laser 장치와 그래핀의 동작 모식도, 그리고 출력된 레이저의 펄스 열. 제작된 그래핀 펄스 형성기는 레이저의 펄스화 뿐 아니라, 동일한 구조에서 높은 광학적 비선형성을 통해 10 GHz급 이상의 초고속 스위치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여기서는 높은 효율의 Kerr shutter뿐 아니라 parametric 효과도 기대 되어, 큰 부피에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었던 기존 소자를 대체해서 포토닉스 논리소자나 집적화된 모듈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송박사는 “차후 더욱 개선된 고출력 펄스 레이저 개발은 물론 다양한 나노물질 기반의 포토닉 스위치들을 개발하여, 생활 속의 기술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자기술”에서 더욱 월등한 성능을 가진 “광전자융합기술”로 변화시키는데 연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림 4. 차후 실현 가능한, evanescent field interaction 동작에 의한 탄소나노구조 기반의 포토닉스 집적화 소자 예시.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방문 (4.6)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Hector Galvan 대사가 4월 6일(화) 우리원을 방문하여 한홍택 원장과 면담을 갖고 KIST와 도미니카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Galvan 대사는 KIST의 과학기술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도미니카의 연구인력을 교육하는데 관심을 표하였으며, 향후 KIST와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