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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입직원 워크숍 (7.14 ~ 7.16)
2010년 신입직원 워크숍이 7월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1박3일 과정에 걸쳐 원내 국제협력관 제1회의실 및 강릉분원 연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신입직원 28명(선․연 10명, 연구원 9명, 전문원 1명, 선․관 1명, 관리원 6명, 기술원 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신입직원들에게 KIST 비전 및 핵심가치와 전반적인 기관운영에 대한 이해, KIST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함은 물론, 원활한 KIST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열정․도전의식과 동기간 유대 강화함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1일차 기본교육에서 신입직원들은 KIST 비전 및 핵심가치, 연구수행현황, 연구부문 및 지원부문 업무소개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KIST 역사관과 최형섭 기념관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KIST의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서, 공통교육 (CS교육:직장인의 기본예절 및 근무자세)과 직무교육(특허교육 및 연구정보․정보보안, 인사․복지제도 및 직무행동강령, 노동조합 소개) 등 연구업무 및 KIST 생활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1일차 교육 마지막 프로그램인 ‘선배와의 만남’으로 마련된 저녁식사 시간에는 원장님, 감사님을 비롯한 주요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선배들의 선후배간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 교육은 KIST강릉분원 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전문기관인 에듀맥스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신입직원들이 실제 조직생활하면서 필요한 셀프리더십, 소통,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일차 교육과 달리 신입직원들끼리 서로 몸을 부대끼면서 토론하고 소통하는 팀워크 활동을 통하여 신입직원이 진정한 KIST의 조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3일차 워크숍 마지막 날은 강릉분원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 오대산 국립공원 전나무숲 체험 및 월정사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맨발로 전나무 숲을 거닐면서 1박 3일 동안 동기들간의 소중한 추억을 더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KIST에서 펼쳐질 새로운 도전에 긴호흡과 강한걸음으로 맞서겠다는 더 강한 다짐을 한다.
미국 CNSI와 연구협력 협의 (7.15)
미국 CNSI(California Nanosystems Institute)의 글로벌 파트너쉽 프로그램의 Director인 David Lundberg박사가 7. 15(목) 우리 원을 방문하여 원장 및 연구본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실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 원은 각 연구본부별 연구활동을 소개하고 상호간의 협력가능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본격추진하기 위해 금년 9월중에 CNSI에서 실제적인 연구를 위한 워크샵을 갖고 대형연구과제로 연계시키기로 하였다. CNSI는 최근 아시아, 북미, 유럽의 주요대학, 연구소들과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의 연세대, KAIST와도 협력을 진행중이다.
KIST-대구시 MOU 체결(7.9)
우리 원과 대구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진단의약품 후보물질과 첨단 의료기기, 바이오 · 의료 로봇 개발 등 의료융합산업에서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시는 국가과학선도기관인 KIST의 협력에 따라 첨단의료산업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수 있고, 연구소 · 대학 ·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인력양성 등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두 박사, 영국왕립화학회 저널지 "ChemComm" 표지논문에 선정
광·전자재료센터의 김일두 박사가 공저자 (고려대학교 이종흔 교수팀 공동연구)로 참여한 논문이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권위 있는 화학 저널지 <Chemical Communications>(IF 5.504)에 2010년 7월 28일자 표지논문 (Front Cover)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Ultra-fast responding and recovering C2H5OH sensors using SnO2 hollow spheres prepared and activated by Ni templates" (Vol. 46. pp. 5029, 2010) 본 연구는 Ni 금속 희생입자를 사용하여 속이 비어 있는 중공구조의 금속산화물 (SnO2)을 제조하고, 이를 가스센서 감지물질로 이용하여 반응속도와 회복속도가 5초 미만에서 이루어지는 초고감도 센서 개발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www.rsc.org/Publishing/Journals/CC/ http://www.rsc.org/Publishing/Journals/CC/article.asp?doi=c0cc90044c
주한 미국대사 초청강연 개최 (7.8)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가 7월 8일 특별강연을 위해 우리 원을 방문하였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홍택 원장을 만나 KIST의 연구개발 현황 및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존슨강당에서“과학외교(Science Diplomacy)”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KIST가 한미 우호관계를 토대로 설립된 “과학외교의 산물”이며, KIST 설립과 성공에 대한 자부심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대사는 과학자와 외교관의 공통점을 역설하며, 변화에 열려 있어야 하고 끊임없는 도전에 부딪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KIST는 박정희 대통령과 미국 린든 존슨 (Lyndon Johnson) 대통령 간의 한미 공동성명의 결과로 지난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본관 대강당을“존슨강당”으로 명명해 사용해오고 있다.
미국 UC Merced 총장 방원 (7.7)
미국 UC Merced 강성모 (Sung-Mo Steve Kang) 총장이 7월 7일(목) KIST를 방문하였다. 강성모 총장은 김명수 대외부원장, 유영숙 연구부원장 및 연구본부장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지난 달 한홍택 원장의 미국방문시 양기관간 체결한 MoU 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인력교류 및 연구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홍콩 교육부장관 방원 (7.5)
Michael Suen Ming-Yeung 홍콩 교육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홍콩교육대표단 일행이 7. 5(월) 우리원을 방문하였다. 장관은 한 홍택 원장과 면담을 통해 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학생교류, 심포지움 등 우리원과 홍콩대학간의 협력을 활성화 하기로 하였다.
KIST, KT와 MOU 체결(7.6)
KIST와 KT 종합기술원(원장 최두환)은 7월 6일 오전 11시 KIST 본원에서 연구개발 인력, 시설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와 공동 연구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서 KIST와 KT는 햅틱커버 기술과 나노센서 기술의 스마트폰 적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개 공동 연구과제에 대한 계약서 서명을 병행하였다. 이번 MOU는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정부출연연구소와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는 대기업 간에 긴밀한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한 KIST 한홍택 원장과 KT 이석채 회장이 금년 초 공동으로 제안하여 진행되어 왔다. 양 기관장의 제안에 따라 KIST는 지난 1월말 스마트 폰과 IPTV 등에 활용이 가능한 10여 가지의 원천기술을 KT에 제안하였으며, 이후 양 기관은 수차례에 걸친 R&D 전문가간 협의와 기술협력협의회를 통해 KT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선별하고 상호 이익 창출이 가능한 공동 연구과제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홍택 원장은“이번에 KT와 체결한 MOU를 토대로 정부출연연구소와 기업 간의 공동연구를 통한 보유 기술의 활용 모델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원은 디지털 컨버젼스 트렌드를 연구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소 최초로 KT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Entrepreneurship Forum 난타제작자 송승환 PMC 대표 특강(7.2)
지난 7월2일 4시 존슨강당에서 있었던 제4차 Entrepreneurship Forum에서 난타로 유명한 송승환 대표 초청 특강 후기입니다. "문화작품에서 창의성을 배워라"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세차게 비가 온다. 검은 세단에서 낯익은 배우가 내린다. 잠바에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 차림의 송승환 대표, 지금까지 우리가 맞이했던 강사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양새다. KIST의 청중을 보고 처음 꺼낸 말이 ‘너무 묵직하고 엄숙해 보인다.’ 이었다. 선방을 맞은 듯 멍했다. ‘연구도 재미있어야 하는데’라며 재차 공격이 이어졌다. 난타라는 세계적 문화상품을 만들어낸 중견배우이자 기획자에게 KIST는 우리가 강사로 맞이한 송승환의 첫인상처럼 생경했으리라. 잘 짜인 기획 작품 난타 송승환 대표의 꿈은 우리의 공연을 외국에 판매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말로 만들어진 연극을 외국에서 공연할 수 없었고 해외 수출할 공연을 만들 만한 충분한 자본도 없었다. 그래서 기획한 것이 가장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소재의 독특함을 가진 비언어연극이라는 장르였다. 이 기본 아이디어에 6개월 동안 배우와 스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한 노력한 끝에 만들어낸 것이 난타이다. 국내에서는 성공을 했지만 해외수출까지는 또 험난한 장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도 정보도 없었고 연극이라는 문화상품에 대한 우리나라의 인지도도 전혀 없었다. 이런 장벽을 송승환 대표는 세계적인 공연기획자를 찾고 세계적인 공연페스티발에 참가해서 난타의 우수성을 직접 해외에 검증받아서 극복했다. 그래서 난타는 37개국 232개 도시에서 공연된 대한민국 최초의 공연상품이 되었다. 문화상품 수출의 전도사 난타에 수출에 만족하지 않고 송승환 대표는 난타전용관을 만들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을 한다. 모두 무모한 도전이라고 했다. 그러나 잘 짜인 기획으로 난타를 성공시킨 송대표는 600만 해외관광객에 승부를 걸었다. 외국관광객들이 볼만한 공연이 부족한 현실을 분석하고 국내외 여행사들을 찾아다니며 적극적 마케팅을 했다. 송승환 대표의 잘 짜인 기획은 또 성공했다. 정동을 비롯한 국내에 4개의 전용관을 만들었고 50만명의 해외 관광객인 해마다 난타를 관람하고 있다. 이 수익금으로 송승환 대표는 뮤지컬을 만들고 연극에 투자하고 제2의 난타를 발굴하는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다. 문화작품에서 창의성을 배워라 송승환 대표가 연구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문화선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과학기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애플 아이폰의 성공도 문화컨텐츠의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연구원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성의 바탕도 문화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이 창의성을 증진하고 연구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연구자도 예술가도 창의성이 생명이다. 창의성이 없으면 연구도 문화도 생명력을 잃는다. 송승환 대표의 말처럼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대학로 연극을 관람하고 가슴깊이 잠자고 있는 창의성이라는 놈을 자극해 보고 싶다. 글 : 인력개발팀 박병수 선임관리원
KIST 전북분원 기공식 개최(6.30)
KIST 전북분원「복합소재기술연구소」의 기공식이 6월 30일 오전 11시 전북분원 건설부지에서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 김완주 전북도 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한홍택 원장 등 KIST와 전북지역의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KIST 전북분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318,873m2 부지 위에 총 사업비 598억원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며, 201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원은 연면적 27,967m2 에 연구동, 행정동, 주거동으로 구분하여 건설되는데, 연구동에는 대형장비 실험실을 비롯해 내진동 실험실도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동 및 주거동은 300석 규모의 강당 및 회의실과 게스트 하우스 17개, 소규모 숙소 98개를 갖춰 관련 학회 등 외부행사도 연구소 내에서 개최가 가능하도록 했다. 민현식 한국종합예술대 교수가 설계한 전북분원은 분원의 상징성과 지역 자연환경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연구소 건물로 설계하기 위해 기존 농지의 수로를 살려 로비 및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친환경 녹색 설계로 지열, 태양열, 태양광, 빗물 재활용 등 신재생에너지가 연간 에너지 소비량의 약 7.9%를 차지하도록 했다. KIST 전북분원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신소재분야 연구로 각광받고 있지만,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소재 기술을 자체 개발한다는 목표로 세워진「복합소재기술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