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홈페이지 관리 및 운영지침」에 따라 사전 예고없이 삭제하거나 답변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목 <공지글> KIST 도쿄 올림픽 도핑 분석 전문가 파견 관련 답변 을 보고
- 등록일 21-07-28
- 조회수 35857
- 작성자 jjj
-
첨부파일
국제 반도핑 기구인 WADA(World Anti-Doping Agency)는 아프리카, 미주,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의 38개국이 회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스포츠 대전마다 각국의 도핑 전문가들이 함께 도핑 업무에 힘을 모은 바가 있다고 하시는데, 이번에 문제된 호르몬과 유사 금지약물의 모든 분석 기술은 미국, 브라질, 한국만이 가지고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스포츠 대전마다 모든 기술을 공유하고 전수하여 주었다면 38개국 회원이 관련된 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2018년에 일본에서 평창올림픽에 와서 기술을 공유하였다면 일본이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었을텐데, 없었던 것을 보면 이번에 문제된 분석기술이 평창올림픽~도쿄올림픽 사이에 개발된것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평창올림픽~도쿄올림픽 사이에 개발된 것이 아니라면
평창올림픽때는 각국의 전문가가 시료분석업무를 도왔긴 하였지만 한국이 도핑기술을 전수하지는 않았던 거겠죠.
호르몬과 유사 금지약물의 모든 분석 기술을 한국이 wada이 모든 회원국에게 전수하지 않는 이상 이는 특정국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됩니다.
다행히 제가 쓴 글은 지우시지 않으셨지만, 몇몇 글들은 지우셨더라구요
특정국가의 이익을 준 것이면서도, 스포츠 공정성 및 회원국을 운운하며, 책임을 피해가시려고 하셨다면 실망이 큽니다.
한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고, 도핑기술에 큰 발전을 이뤄주신 것 또한 kist에서 한국기술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열심히 일해서 일궈진 미래산업의 씨앗이 물거품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전수해준 기술을 가지고 일본이 발전시켜 또 다른 수출규제품목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