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최경민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 등록일 : 2017-05-30
- 조회수 : 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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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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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최경민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 빛의 편광을 이용한 초고속 차세대 스핀 메모리 동작 원리 규명
- 美 일리노이 주립大와의 공동연구로 성과를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스핀융합연구단 최경민 박사가 5월 23일(화)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했다.
KIST 최경민 박사는 기존의 스핀 메모리 동작 방법인 자기장이나 전류를 공급하여 자화방향을 바꾸는 방법이 아닌, ‘빛’만으로 자화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존보다 수천 배 빠른 초고속 스핀 메모리의 동작 원리를 규명했다.
최경민 박사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연구팀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편광(偏光)된 빛의 각운동량 방향에 따라 금속 자성체의 자화(磁化) 방향이 움직이는 현상을 발견하고, 물리적 원리를 밝혔다. 또한 빛을 통해 자성체의 자화 방향을 초고속으로 조절 가능한 것을 규명하여 세계적인 과학분야 학술지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 4월,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게재했다. 이에 최경민 박사는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연구(업무)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해당부서장이 적격후보자를 추천하여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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