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대통령, 45년만에 우리나라 1호 출연연구기관 KIST 방문(2014.07.17)
- 등록일 :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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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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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제1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우리 원을 방문했다. 지난 1969년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우리 원 준공식에 참여한 후 45년만이다. 박대통령은 행사장에 마련된 방명록에 ‘창조경제를 과학기술로!’라고 적었다. 자문회의에 앞서 박대통령은 이병권 원장의 안내로 지난 반세기 우리 원의 역사와 연구성과, 최근 주요 연구활동을 담은 전시관을 둘러보고, 뇌졸중 환자를 위한 보행재활로봇 시연을 관람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이곳 KIST는 1965년에 미국으로부터 월남전 파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천만달러를 원조 받아 설립한 대한민국의 첫 번째 출연연구기관”이라며 “당장 먹을 것이 없어서 밀가루, 옥수수를 원조 받던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피 흘려 벌어온 소중한 원조자금을 미래를 위해 투자한 소중한 곳”이라고 회고했다. 아울러 박대통령은 “그 기반 위에서 볼펜 하나 제대로 못 만들던 우리나라가 지금은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는 성장과 복지를 위한 바이오 미래전략,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이 논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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