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감성 증진을 위한 사유의 숲 조성(2013.10.17)
- 등록일 : 2013-10-24
- 조회수 : 11643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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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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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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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은 10월 17일(목) 서울 하월곡동 본원에서 L4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L4 연구동은 1966년 개원시 건축되어, 2008년 재건축을 시작한 이래 총 4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에너지와 환경 등 종합 연구를 위한 시설로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17,689㎡(5,350평) 규모이며, 본원 재건축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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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 연구동은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를 위한 사색 공간으로서 연구동 내 중앙 정원인 ‘중정’을 마련하여 떠오르고 지는 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등 자연을 건물 안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정 안에는 임옥상 화백의 작품인 ‘사유의 숲’ 조형물을 설치하여 연구원들이 머리를 식히고 지적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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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숲’은 임옥상 미술연구소 임옥상 화백의 작품으로 연구원들의 연구노트, 연구 성과 등을 수집하여 철조구조물에 새겼다. 그리고 연구에 실제 사용되었던 장비를 오브제를 구조물 안에 삽입하여, 연구소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사유의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L4연구동에는 현재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외 7개 연구센터가 입주하여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염료감응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미래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연구와 도핑콘트롤 등 특화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원은 L4연구동 준공에 이어, 2014년 재건축을 검토중인 L3 연구동 등 1966년 개원 이래 오랜 세월과, 수많은 연구로 노후된 연구시설을 새롭게 하여, 미래를 여는 연구에 향후 매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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