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군 과학기술 융합세미나 개최(2013.06.27)
- 등록일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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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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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과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27일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 민·군 과학기술 융합’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출연연 최초로 연구개발 현장인 우리 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우리 원과 한국방위산업학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출연연인 KIST와 군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국방과학기술정책 및 사업 추진방향’과 ‘우리 군의 새로운 시도,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축사에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정부는 방산 기술개발과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과 산·학·연의 노력을 융합시켜, 우리 무기체계의 국산화?첨단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환 KIST 안보기술개발연구단장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민·군 기술 협력의 패러다임을 민·관·군의 협동을 통한 현장 협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길주 원장은 “미래 첨단 과학 군 건설을 위해서는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개발한 기술을 군용 장비 및 물자 체계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과학기술계와의 민ㆍ군 협력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KIST 안보기술개발단은 군이 요구하는 미래 기술들을 미리 파악하여 출연연과 연계하기 위하여 2010년 2월에 설립되었다. 2011년과 2012년에 계룡대에서 개최된 지상군 페스티발 벤처국방마트 전시회에 과학기술계 출연연 최초로 부스를 설치하였고, 2012년 1월 국방부와 전력지원체계 MOU를 체결하여 기술개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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