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IST 개원 47주년 기념식 개최(2013.02.07)
- 등록일 : 2013-02-08
- 조회수 : 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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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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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길주 원장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연구소로 거듭날 것”
- 기념식 이후 주한 개도국 과학참사관 회의 열려
우리 원은 개원 47주년을 맞이하여 2월 7일(목) 오전 11시, 본원에서 기초기술연구회 김 건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임기철 상임위원 등 외빈과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길주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과학기술계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기술에 도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적 현안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국가적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연구소로 거듭나자” 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세르퐁에 농업폐기물을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현지 파일럿 플랜트를 국내 기술로 설계, 구축, 운전하여 기술지원 형태의 새로운 개도국 ODA 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KIST 인도네시아 ODA 사업팀이 KIST人 대상을, 나노섬유 응용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국내외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KIST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의 조성무 박사가 송곡과학기술상을 수상하였다.
우리 원은 1966년 2월 10일에 개원하여 지난 반세기 동안 선진기술 개량, 첨단 핵심기술 개발, 기초/원천기술 개발 등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가 R&D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6년 개원 50주년을 앞두고 KIST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연구를 통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구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기념식 후 오후2시에는 KIST 국제협력관 1회의실에서 과학기술분야 ODA 사업 협력 논의를 위한 주한 개도국 과학참사관 회의가 개최되었다. 2011년 1회 회의가 개최된데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는 미얀마, 페루, 베트남 등 15개국의 주한 과학담당 외교관들과 교육과학부 및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KIST 및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의 정부출연(연)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정부의 공적개발 원조 정책 계획과 ODA 현안 문제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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