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적재산 기부운동 참여확대 선언(3.29)
- 등록일 : 2010-03-30
- 조회수 : 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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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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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을 비롯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소들이 미래 우수 이공계 인재 확보를 위해 학생·교사에 대한 현장연수프로그램과 보유 지적재산 제공 등 공교육 활성화에 적극 힘을 보탠다.
국내 40여개 정부출연구기관의 협의체인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회장 한홍택 KIST 원장·이하 과출협)는 3월 29일 KIST 본원에서 '2010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갖고 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과출협은 공교육 현장에 대한 기업의 지적재산 기부운동인 KOREKA(Korea Oriented Resource & Education & Knowledge in Action)운동에 참여확대를 선언했다.
과출협 회장을 맡고 있는 우리 원 한홍택 원장은 "앞으로 과출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도 적극 지원해 국격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40개 출연연이 각 기관별로 보유한 첨단 과학기술시설 및 장비, 석박사급 고급 인력 등을 활용해 초·중·고등학교의 과학교과별 내용 중 해당 출연연의 전문분야 내용에 대해 학생에게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과학교사에게는 수준 높고 현장감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분야 등에서 일부 기업들의 교육기부 활동이 가시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연구기관들이 펼치는 교육기부는 교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원 확보와 함께, 사회 전반의 ‘교육기부·나눔’ 문화가 폭 넓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교과부 차관은 “공공연구기관의 교육기부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이 활성화되고, 사교육이 넘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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