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IST, 국내외 유수대학과 하이브리드 계산과학 연구실 운영(3.25)
- 등록일 : 2009-03-25
- 조회수 : 5227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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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현숙
- 첨부파일
- 에너지.환경소재 원천기술 공동 개발
정부출연연구소와 국내.외 대학의 우수 연구진이 에너지.환경소재에 적용 가능한 나노 표면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개방형 연구실이 설치, 운영된다.
우리원은 3월25일(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美 브라운대 김경석 교수, 서울대 임지순 교수와 함께 하이브리드 계산과학 연구실 개소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KIST 계산과학센터(센터장 이광렬 박사) 내에 설치될 공동연구실 구성원들의 면면은 과학기술 분야의 드림팀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KIST 계산과학센터는 해당 분야의 국내 선도 그룹이며, 브라운대의 김경석 교수와 서울대 임지순 교수는 NT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는 인물들이다.
이번에 설치될 계산과학연구실에서는 폴리머 재료와 비정질 탄소재료의 표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수소저장, 촉매 담지체, 친환경 필터, 이산화탄소 흡착체 등에 응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가운데 KIST 연구진은 전산모사 및 실험연구를 통해 신개념의 표면개질 공정 기술을, 김경석 교수팀은 신개념의 멀티스케일 표면 모델링을, 그리고 임지순 교수팀은 에너지 환경소재의 양자 역학적 최적설계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본 연구실은 KIST가 최근 창립 50주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한 WLI(World Leading Institute) 계획 가운데 국가 R&D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정부출연연구소와 국내.외 대학의 첫 번째 개방형 연구실로 그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KIST는 이 밖에도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바이오닉스 기술’등 NT-BT-IT 융합연구를 위해 국내.외 다분야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다양한 개방형 연구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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