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IST, 독일 율리히연구센터와 협력협정 체결(5.5)
- 등록일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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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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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독일 율리히연구센터와 협력협정 체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금동화 원장은 5월 5일(월) 오후(현지시간) 독일 헬름홀쯔연구협회 산하 율리히연구센터와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중점 연구분야 간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KIST는 한국의 기초기술연구회 산하의 대표적인 연구소이며, 율리히연구센터는 독일의 대형연구집단인 헬름홀쯔연구협회 산하 15개 연구기관 중 인력 및 조직 면에서 3대 연구기관 중 하나로 양 기관은 서로 유사성이 많은 연구소이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갖게 되었다. KIST의 원장과 헬름홀쯔연구협회 총재는 한독과학기술협력위원회의 공동대표로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위원회, 포럼 및 워크샵을 번갈아 주관하여 왔다. KIST는 율리히연구센터와 신경과학, 대체에너지, 나노연구분야, 슈퍼컴퓨터 분야에서 개인 연구자간의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이 같은 협력이 이번 협정체결의 밑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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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히연구센터는 독일 노르트라인-에스트팔리아주 아헨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에너지, 소재, 정보기술, 생명, 환경 분야이다. 연구시설이나 연구환경이 우리보다 한 단계 앞서있는 율리히 연구센터의 예산은 3억 9천만 유로이고 연방정부에서 90%, 주정부에서 나머지를 지원하며, 인원은 4,300 여명으로 70개국에서 900여명의 초청과학자가 연구 중인 대형연구기관이다. 율리히 측 연구원들도 한국과 연구협력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협력협정을 계기로 향후 한국의 연구기관과 헬름홀쯔 산하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율리히연구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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