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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6-07 조회수 33
매년 미국에서만 약 3만 여명이 항생제 복용 시 성인의 장 속에 기생하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균 증식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또한 장내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으로 인한 신체균형 파괴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대응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상용화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무한한 질병치료방법을 발굴하고자 오바마 정부에서는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로 불리는 프로젝트 착수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향후 2년간 1억 2100만 달러가 투입될 전망이며, 본 고에서는 이에 대한 개요, 상세한 연구/산업동향과 시사점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