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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융합소사이어티」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간 중심의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융합의 역할」을 주제로, 4월 19일(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 본원에서 「제1회 미래융합 소사이어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융합 소사이어티」는 국가복합문제 해결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과학·기술·인문·사회 등 학제 간 경계를 허무는 초학제적 융합연구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1~2회차는 총론으로 「미래사회 융합의 역할」, 「세계적 융합연구 사례」를 주제로 논의하고, 3~6회차는 각론으로 융합연구의 3대 미래도전가치인 인류(인간 수명 연장/인류 진화), 지구(우주 개척), 사회(인공지능 로봇)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1회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사회에는 인간의 정체성과 역할, 인공지능의 디지털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인문학적 연구와 시각이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인문・사회 간 융합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조강연 후에는 「분야별 미래 사회 변화 모습」, 「인간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융합기술・산업・서비스」에 대해 고려대 심리학부 최준식 교수의 주도로 참석자들 간 자유롭게 융합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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