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IST-TTA 협력으로 양자 신산업 창출을 견인
- 등록일 : 24-12-11
- 양자기술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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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TTA 협력으로 양자 신산업 창출을 견인 |
- KIST-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양자 신산업 창출을 견인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 공동 노력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양자 신산업 창출을 견인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와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12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자과학기술 기반 미래신산업 창출을 위한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양자과학기술 표준 개발 및 융합·활용 촉진 ▲AI·로봇·에너지·국방·재난안전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국가연구개발사업 시험인증에 따른 산학연 R&D 기술 상용화 촉진 ▲국내외 최신 연구 정보 및 동향 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특히 KIST와 TTA는 양자테스트베드 사업에 함께 참여 중이며, 시험·인증기관과 연구기관의 공식적인 기술 신뢰성 검증 채널 구축으로 산학연 R&D 기술 상용화 촉진에 많은 성과가 기대 되고 있다. KIST가 주관기관으로 수행 중인 초격차 1000+ 스타트업 프로젝트 표준화 프로그램에 협력하여 국내외 양자기술 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이 성공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KIST의 첨단과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TTA와 함께 국민께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손승현 TTA회장은 “이번 협약이 TTA와 KIST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이어져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TTA는 ICT 표준 및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양자과학기술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좌측부터)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오상록 KIST 원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