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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불가리아 과학기술포럼 개최(2013.06.04)
우리나라와 불가리아와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및 협력 유망분야 발굴을 위하여 양국의 과학자가 모이는 제2차 한-불가리아 과학기술 포럼’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우리 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2012년 6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되었던 제1차 한·불가리아 과학기술포럼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와 불가리아 교육청소년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우리 원과 한국연구재단과 불가리아과학아카데미(Bulgaria Academy of Sciences, BAS)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의 정보통신, 보건생명, 우주항공, 산림과학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전문가 연구활동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협력방안에 대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불가리아과학아카데미(BAS)는 1869년에 설립되었으며 산하에 9개의 연구조직과 25개 자문위원회를 갖추고 있다.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49개의 연구기관과 협력약정을 체결하였으며 한국과는 2012년 우리 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기술에 강점을 가지는 불가리아 과학계와의 협력 및 시너지창출, 불가리아를 거점으로 한 동유럽국과 과학기술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제2호 COE 연료전지연구단 현판식 개최
KIST는 2월 4일 오전 10시 KIST 제2호 COE(탁월성연구센터, Center of Excellence) 연료전지연구단의 현판식을 가졌다. KIST의 COE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가진 연구그룹을 지정하여 인력, 예산, 장비 등을 차별적으로 집중 투자함으로써 세계 톱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 연구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연구혁신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 임태훈 단장 외 30여명으로 구성된 연료전지연구단은 국내유일의 연료전지 구성요소 및 스택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료전지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2015년 연 150만대의 세계시장이 예상되는 연료전지 자동차 분야 등 연료전지 분야에서 기술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KIST 제1호 COE인 신경과학센터의 신희섭 센터장은 2006년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KIST는 금번 제2호 COE 지정에 이어 2016년까지 8개 이상의 COE를 지정하여 세계적 탁월성 연구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2호 휴머노이드 로봇 ‘키보’ 등장 (10.27)
KIST 제2호 휴머노이드 로봇 ‘키보’ 등장 -사람과 흡사한 얼굴표정을 지닌 국민 MC 로봇, 노래하고 춤추는 만능 엔터테이너 - 우리원은 오는 2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보월드 2011 개막식에서 감정교류가 가능한 쇼마스터 로봇 ‘키보’를 공개한다. 매년 200여개 이상의 로봇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 개발된 로봇들과 원천기술들이 소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행사인 로보월드 2011에서, 올해는 특별히 세계 4개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개막식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국대표 로봇으로 등장하는 우리원의 ‘키보’이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영선 국회의원 등 VIP 20명을 비롯한 전 세계 로봇 관계자들과 언론진이 참석할 이번 개막식에서 ‘키보’는 프랑스의 ‘나오’, 미국의 ‘찰리’에 이어 마지막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꽃을 전달하고 포옹을 할 예정이다. 영국의 ‘로보데스피안’은 개막식에서 여성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를 보게 된다. 사람과 흡사한 얼굴표정을 지닌 키보는 웃고, 울고, 찡그리는 등의 얼굴표정과 실시간 립싱크가 그 특징으로 기존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비해서 로봇-인간 상호작용에 초점이 맞추어져 개발되었다. 키보를 개발한 우리원 프론티어 지능로봇사업단은 한국의 휴보나 일본의 아시모 등 이전까지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단순히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고 하는 등, 이족 보행을 위한 기구적인 부분을 강조하였다면 ‘키보’는 휴머노이드(인간친화형)의 진정한 의미에 맞게 사용자에게 최대한 친근하게 느껴지고, 여러 감정들을 교류할 수 있는 상호작용 기술을 가지고 있다. 키보는 또한 사용자 얼굴, 위치, 움직이는 물체, 음성, 소리 및 소리가 나는 방향의 감지 등 기본적인 인식기술을 탑재하고 있어서, 사용자에게 물건을 가져다 주고, 꽃을 증정하고, 포옹을 하는 등의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키보’를 개발한 우리원 프론티어 지능로봇사업단장 김문상 박사는 ‘키보’가 국내외 인간-로봇간 상호작용 기술과 로봇의 지능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 등의 연구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키보’의 등장으로 한국 서비스 로봇산업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히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로보월드 2011 전시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며, 개막식 이후에도 KIST 부스에서 실제 키보의 로봇 시연이 진행된다.
제2회 KIST Bionics Symposium 개최(11.3)
우리원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바이오닉스에 대한 지식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1월 3일(화) 오전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한태륜 서울대 의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The 2nd KIST Bionics Symposium’을 개최하였다. 바이오닉스는 생물학(Biology)과 전자공학(Electronics)의 합성어로서, 첨단 공학기술과 생물학을 융합하여 인체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기술이다. 의학에서는 파손된 조직이나 신체의 일부를 기능성 인공물로 대체하는 기술로, 고령자 및 장애인 재활의 핵심기술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Rory A. Cooper 교수, 유타대학의 Folrian Solzbacher 교수,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Shigeru Tadano 교수,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Wigand Poppendieck 연구원, 서울대 서종모 교수, KIST 윤인찬 박사가 바이오닉스 분야의 연구 현황 및 개발 내용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했다. KIST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령자 및 장애인의 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오닉스 기술을 외부에 알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연구 내용을 참고하여 연구 현장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2회 KIST 외국인 국제문화교류행사(KIST-ICE Festival 2009) 개최(4.30)
우리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KIST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자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국제 문화교류 행사인 ‘ICE(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Festival 2009’를 30일 개최하였다. “Enjoy ICE Before It Melts”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KIST에서 연구 활동 중인 20개국 15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과 초빙 과학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KIST에서 수행 중인 연구 활동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 이를 설명하는 한편, 각국의 음식과 의상, 각종 영상자료 등도 전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근의 모든 외국인들에게 개방되어 고려대, 경희대, 외국어대, 예술종합학교, KDI 등 KIST 주변 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의 외국인들에게도 개방되어 많은 외국인들이 관람을 즐기는 것은 물론 KIST의 자국 동료들과 함께 직접 행사준비에 참여하는 등 홍릉 연구단지 및 인근지역의 대표적인 국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우리원은 매년 추석마다 20여 개국으로부터 온 외국인 과학자와 국제R&D아카데미 학생 및 가족들을 위하여 ‘외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과학의 달 기념행사(KIST-ICE Festival 2009)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마련되었다.
제2회 KIST-IRDA 콜로퀴움 개최
제2회 KIST-IRDA 콜로퀴움 개최 우리 원 국제R&D아카데미(이하 "IRDA")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국제 감각과 인문사회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캐서린 스티븐슨 전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하여 국제R&D아카데미 재학생과 외국인 초빙과학자들을 위한 콜로퀴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이집트대사 콜로퀴움에 이어서 금번 9월 18일(화) 4시 KIST 국제협력관 제1회의실에서 트란 트롱 토안(Tran Trong Toan) 주한 베트남 대사를 연사로 모시고 제2회 KIST-IRDA 콜로퀴움, “Korea and Vietnam: From Natural, Historical and Cultural Similarities to the Strategic Cooperation Partnership”라는 주제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70여명의 재학생에게 열정적으로 강연을 개최하였다. 특히 역사적 측면에서부터 유사한 문화적 가치를 상당부분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의 공통점들을 다양한 예를 통하여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많은 데이터를 통하여 향후 한-베트남의 보다 더 견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통철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콜로퀴움에 앞서 문길주 원장과 만남을 통해 대사는 한국의 신속한 경제발전 및 과학기술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KIST와 IRDA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의 과학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연 후에는 베트남 출신 학생들과 환담을 통하여 과학도로서 더욱 정진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에 교량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회 KIST-고려대 청소년 과학스쿨(5.19)
=== 과학고 학생 등 초청, 미래 과학자 현장 체험 프로그램 === KIST와 고려대는 작년에 이어 공동으로, 저명 과학자의 강연을 듣고 이공계 교육 및 연구현장을 방문 체험할 수 있는「제2회 KIST-고려대 청소년 과학스쿨」을 5월 19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 및 하나고등학교 학생 180명을 초청하여 개최하였다. 양 기관 캠퍼스에서 8시간 동안 진행된 과학스쿨에서 학생들은 신희섭 KIST 박사의 ‘돌연변이 생쥐를 이용한 뇌 연구’, 도낙주 고려대 교수의 ‘다가오는 로봇 세상’ 강연을 듣고 주요 실험실 및 전시관을 방문,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체험한 후 양 기관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리적으로 인접한 KIST와 고려대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청소년 과학스쿨은 출연연과 대학이 함께 과학대중화를 위해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양 기관은 본 행사를 매년 과학의 달에 정례화 할 예정이다.
제2회 대한민국 u-로봇대상 시상식(12.14)
지난 12월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든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u-로봇대상 시상식’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서 열렸다. 이날 국무총리는“2007년은 지능형네트워크로봇(u-로봇)을 산업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해다.”며 격려해 주었으며, 우리원의 인지로봇연구단 유범재박사팀의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가 국무총리와 악수하고 행사장 입구까지 8미터 정도를 걸어서 성공적으로 안내하였다. ‘u-로봇 대상 시상식’ 참가자 300여명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u-로봇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제2회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과학탐방 행사 가져..(2.27)
우리원은 대국민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월 27일 봄방학 기간중에 초.중.고등학생 직원 자녀를 초청하여 '제2회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과학탐방' 행사를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에 따라, 전반적인 KIST 소개영화와 역사관 관람후, 인지로봇 및 지능형 반응공간기술 연구실 등 첨단 연구 실험실을 탐방함으로써 미래 과학자로의 꿈을 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자리를 이동하여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3개조로 나뉘어 팀별로 서로 합심하여 KIST에 대해 퀴즈를 풀어나가는 '울려라! KIST 골든벨'과 과학이란 신비롭고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일께워주는 신기한 '사이언스 매직쇼'로 풍선, 비눗방울, 물, 불을 이용한 과학 실험쇼가 진행되었다. 이번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과학탐방을 통해 직원 자녀에게도 과학과 좀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또한 과학자 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2회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과학탐방 행사 가져..(2.27)
우리원은 대국민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월 27일 봄방학 기간중에 초.중.고등학생 직원 자녀를 초청하여 '제2회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과학탐방' 행사를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에 따라, 전반적인 KIST 소개영화와 역사관 관람후, 인지로봇 및 지능형 반응공간기술 연구실 등 첨단 연구 실험실을 탐방함으로써 미래 과학자로의 꿈을 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자리를 이동하여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3개조로 나뉘어 팀별로 서로 합심하여 KIST에 대해 퀴즈를 풀어나가는 '울려라! KIST 골든벨'과 과학이란 신비롭고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일께워주는 신기한 '사이언스 매직쇼'로 풍선, 비눗방울, 물, 불을 이용한 과학 실험쇼가 진행되었다. 이번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과학탐방을 통해 직원 자녀에게도 과학과 좀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또한 과학자 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