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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T-농촌진흥청 공동연구로 기능성 콩 개발, 결점 없앤 우수한 블랙푸드 나온다
- 약 4천여 점의 콩 유전체 분석, 추출물의 유효성분 탐색 및 효능 규명 - 기능성 콩‘SCEL-1’, 피부주름·지방간·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융합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토종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복합 효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콩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 효능을 확인하고 특허등록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 과제로 국내외 4천3백여 점의 콩 유전체를 분석하여 816점의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하여 원천연구를 수행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최용수 박사팀은 상용화개발연구과제로 초고속 생리활성탐색시스템(HTS: High Throughput Screening System)를 통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이들의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콩 ‘SCEL-1’은 동의보감에도 ‘약콩’으로 기재되어 있는 쥐눈이콩(서목태) 계열의 검정콩으로,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SCEL-1’에는 항산화성분 3종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 함량 기준으로 봤을 때 위도와 해발이 높은 파주, 평창 등이 재배에 가장 최적지임을 확인하였다. KIST 연구진은 기능성 콩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복합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자외선 처리로 피부노화를 유도한 쥐 실험 결과, ‘SCEL-1’ 추출물의 투여한 쥐는 피부 주름을 유도한 집단군보다 약 17% 주름이 개선되었으며, 콜라겐의 양도 약 76% 증가(콜라겐 밀도 약 1.8배 증가)하였다. 일반 검정콩과 쥐눈이콩을 비교했을 때도 ‘SCEL-1’의 주름개선 효능이 10∼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의 경우,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혈중콜레스테롤이 30% 감소되었고,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25% 줄어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쥐에서도 ‘SCEL-1’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약 40% 정도 염증이 감소했다. 이는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마린이나 염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여서 앞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치료제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기능성 콩 ‘SCEL-1’ 관련 기술에 대해 각 3건의 국내외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개로 국내 산업체와 기술이전 체결식까지 마쳤다. 선정된 산업체는 이번 기능성 콩 ‘SCEL-1’을 이용해 일반식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IST 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우수한 농업 자원의 기능성 응용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이 가진 미래의 핵심가치가 잘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항공기 온실가스 저감의 대안인 바이오항공유, 석유 아닌 목재 폐기물로 대량생산하는 기술 나왔다
- 폐목재에서 나온 끈적한 리그닌 오일의 점도 감소 기술, 산업적 활용도↑ - 석유 대체연료의 대량생산 가능, 바이오 연료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 국내 연구진이 바이오항공유(Bio-jet fuel) 대량생산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 청정에너지연구센터 하정명 박사팀은 폐목재로부터 항공유급 연료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높은 점도 때문에 석유 대체 연료로 전환하기 어려웠던 폐목재 유래 오일로부터 항공유급 연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2027년으로 예정된 항공유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응하는 대체 연료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 풀과 같은 식물체의 20~40%를 차지하는 성분인 리그닌은, 펄프를 생산하는 제지 공정에서 폐기물로 대량 배출된다. 이 리그닌을 열분해하면 오일을 생산할 수 있는데, 끈적한 점성 때문에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제지 공장에서는 리그닌 폐기물을 고품질 연료나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하기보다 낮은 품질의 보일러 연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KIST 하정명 박사팀은 리그닌 오일의 점도를 낮추기 위해 ‘수첨 분해’를 활용하여 수첨 분해 리그닌 오일을 제조하고, 제조된 오일을 기존의 끈적한 리그닌 오일과 7:3 비율로 혼합하여 점도를 1/7수준(750cp에서 110cp로 감소, ex) 물 1cp, 식용유 80cp)으로 현저히 감소시켜 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제조된 혼합 오일은 ‘수첨 분해’에 다시 활용하여 연속 공정에 의한 석유 대체 연료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최종 생산된 연료는 항공유처럼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어는점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서 바이오항공유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하정명 박사는 “디지털 혁명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택배 물량 급증으로 종이 상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종이의 생산량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기존의 화학 반응 방법으로는 제지 공장에서 대량 발생하는 리그닌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성과로 인해 폐기물로 취급되는 리그닌으로부터 항공유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로 인해 2027년부터 엄격히 시행될 항공유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등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 저널인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 (JCR 분야 상위 1.866%)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Continuous-flow production of petroleum-replacing fuels from highly viscous Kraft lignin pyrolysis oil using its hydrocracked oil as a solvent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윤수 학생연구원 (現 국도화학)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하정명 책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1] 제지 산업의 리그닌 폐기물로부터 생성된 리그닌 오일을 수첨분해하여 바이오항공유 대량 생산. [그림 2] 리그닌 폐기물에서 바이오항공유 생산 끈적한 점성을 가진 리그닌 오일은 수소 첨가 분해후 원 리그닌 오일과 혼합하여 수소 첨가 업그레이딩으로 석유 대체 바이오항공유를 생산할 수 있다. [그림 3] 리그닌 오일 유래 바이오항공유 점도와 발열량 리그닌 오일에서 제조한 바이오항공유는 기존 석유 항공유와 유사한 발열량을 보여줌.
항공기 온실가스 저감의 대안인 바이오항공유, 석유 아닌 목재 폐기물로 대량생산하는 기술 나왔다
- 폐목재에서 나온 끈적한 리그닌 오일의 점도 감소 기술, 산업적 활용도↑ - 석유 대체연료의 대량생산 가능, 바이오 연료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 국내 연구진이 바이오항공유(Bio-jet fuel) 대량생산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직무대행 윤석진) 청정에너지연구센터 하정명 박사팀은 폐목재로부터 항공유급 연료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높은 점도 때문에 석유 대체 연료로 전환하기 어려웠던 폐목재 유래 오일로부터 항공유급 연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2027년으로 예정된 항공유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응하는 대체 연료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 풀과 같은 식물체의 20~40%를 차지하는 성분인 리그닌은, 펄프를 생산하는 제지 공정에서 폐기물로 대량 배출된다. 이 리그닌을 열분해하면 오일을 생산할 수 있는데, 끈적한 점성 때문에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제지 공장에서는 리그닌 폐기물을 고품질 연료나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하기보다 낮은 품질의 보일러 연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KIST 하정명 박사팀은 리그닌 오일의 점도를 낮추기 위해 ‘수첨 분해’를 활용하여 수첨 분해 리그닌 오일을 제조하고, 제조된 오일을 기존의 끈적한 리그닌 오일과 7:3 비율로 혼합하여 점도를 1/7수준(750cp에서 110cp로 감소, ex) 물 1cp, 식용유 80cp)으로 현저히 감소시켜 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제조된 혼합 오일은 ‘수첨 분해’에 다시 활용하여 연속 공정에 의한 석유 대체 연료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최종 생산된 연료는 항공유처럼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어는점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서 바이오항공유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본 연구를 주도한 KIST 하정명 박사는 “디지털 혁명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택배 물량 급증으로 종이 상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종이의 생산량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기존의 화학 반응 방법으로는 제지 공장에서 대량 발생하는 리그닌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성과로 인해 폐기물로 취급되는 리그닌으로부터 항공유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로 인해 2027년부터 엄격히 시행될 항공유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과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등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 저널인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 (JCR 분야 상위 1.866%)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Continuous-flow production of petroleum-replacing fuels from highly viscous Kraft lignin pyrolysis oil using its hydrocracked oil as a solvent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윤수 학생연구원 (現 국도화학)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하정명 책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1] 제지 산업의 리그닌 폐기물로부터 생성된 리그닌 오일을 수첨분해하여 바이오항공유 대량 생산. [그림 2] 리그닌 폐기물에서 바이오항공유 생산 끈적한 점성을 가진 리그닌 오일은 수소 첨가 분해후 원 리그닌 오일과 혼합하여 수소 첨가 업그레이딩으로 석유 대체 바이오항공유를 생산할 수 있다. [그림 3] 리그닌 오일 유래 바이오항공유 점도와 발열량 리그닌 오일에서 제조한 바이오항공유는 기존 석유 항공유와 유사한 발열량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