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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종합체육대회 개최(05.04)
춘계 종합체육대회 개최(05.04) 지난 5월 4일, 우리원에서 3년만에 춘계종합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Tong(通)Tong(通)Tong(通) Sports day"를 주제로 잡고, 행정부문과 연구부문간의 융합팀 으로 구성하여 경기를 진행하였다. 오전 주요 경기결과를 보면 구기종목의 경우 축구경기는 일맥상통팀이 우승하였으며, 농구는 신통방 통팀, 테니스는 운수대통팀, 족구는 신통방통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족구는 여성선수들을 중심으로 구 성하여 진행되었고, 의외로 예선전에서 직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종목이기도 하다. 여성승부 차기는 감사님, 부원장님을 비롯한 연구소장/본부장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원장단과 직원이 하나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중식시간에는 여직원회에서 전북분원에서 막걸리를 협찬받아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 500만원은 전액 과학나눔 기금으로 전달하였다. 오후에는 다채로운 명랑경기가 진행되었고, 이후 KIST인들의 숨은 재능을 보여주는 장기자랑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장기자랑에서는 기능커넥토 믹스 연구단의 댄스팀(이미진외 7명)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을 패러디한 강릉분원팀(송대근외 4명)이 우수상을, 그리고 연료전지연구단의 댄스팀(안상현외 3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신통방통팀, 준우승은 만사형통팀, 그리고 참여율 우수팀은 신통방통팀이 차지하였다. 이후 풍성한 경품추첨이 이루어졌으며, 원장님의 폐회사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출연(연) 주도의 투자설명회 'KiSTART' 개최
- KIST 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투자설명회 개최 - 국내 유수 투자기관 15개 社, Deep-Tech 기반 창업기업 12개 社 참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 윤석진)은 12월 8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창업기업기술 특화 투자설명회인 KiSTART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아주 IB 투자, 액트너랩 등 국내 유수 투자기관 15개社와 Deep-Tech(바이오, 소재분야)분야 KIST 창업기업 12개社가 참가했다. KIST는 2014년부터 기술창업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창업제도를 개편하고, 홍릉특구 지정을 주도하는 등 창업생태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20개 이상의 신규 창업기업이 설립되는 등 창업기업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연간 누적 투자유치액도 3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창업기업의 성과 또한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창업기업의 도약에 힘을 보태고자 KIST 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특화 투자설명회 KiSTART를 기획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KiSTART는 KIST와 Investment(투자) + Startup(창업기업)의 합성어이다. 분야에 따라 3개 세션(바이오분야 및 재료·소재분야)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세션 간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티미팅도 운영했다. 티미팅을 통해 이번 설명회에서 투자가 성사되지 않더라도 향후 사업확장 및 기업성장에 대한 조언 등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KIST 윤석진 원장은 “홍릉의 기술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KIST는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KiSTART가 이러한 클러스터 기반의 대표 행사로 확대, 성장하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ST는 정기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창업기업의 초기 투자성과를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시리즈A, B 등 대규모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으로 KiSTART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ST는 투자설명회, 창업세미나 등과 같은 창업관련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원내에 50석 규모의 IR Room을 구축했으며, 창업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 1] KiSTART 프로그램에 참석한 KIST,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있다.
출연(연)의 자발적 협력과 노력으로 한국형 달탐사의 미래를 밝히다(2015.03.15)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회장 이병권(KIST), 이하 과출협)는 한국형 달탐사사업의 선행연구로 추진한 ‘달탐사 협력·융합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2014년 1월부터 1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등이 참여하여 달 탐사선, 탑재체, 심우주 지상국, 달 탐사 로버 등 4개의 세부과제로 추진되었다. 특히, 본 과제는 향후 추진될 국책연구사업인 한국형 달탐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직접비 73억원의 출연(연) 대규모 자체재원으로 자발적으로 추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1년간 본 과제를 통해 많은 성과가 창출되었다. 먼저, 한국형 달탐사사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연구방향을 명확하게 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국내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 가운데 한국형 달탐사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하다. 보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우주용 2차 전지 핵심기술, 경량화 연구 등 탐사선에 적용가능한 기술분야(책임기관:항우(연)) 및 고해상도 카메라 등 탑재체 핵심기술(책임기관:천문(연))을 확인하였으며, 달탐사 심우주 안테나 개발을 위한 규격 설계와 핵심관제기술 분석(책임기관:ETRI) 및 심우주 지상국 개발 및 운용에서의 NASA와 국제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달환경에 견디는 더블바디메커니즘 설계 및 달탐사 로버 기술 검증모델(책임기관:KIST)을 개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본 과제는 본격적 국책 예산이 확보되기 전단계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과출협이 머리를 맞대고 대형국책사업인 한국형 달탐사사업을 어떻게 국가적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하여 수행할 것인지 고심하여 나온 결과로, 정부와 출연(연)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국가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출연(연) 스스로가 역량을 결집하여 융합·협력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과출협 이병권 회장은 “달탐사는 국가가 가진 과학기술력을 총집결해야 하는 진정한 의미의 융합이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로, 출연(연)이 국가적 미션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발적인 협력모델을 창출하였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올해에도 항우(연)을 주축으로 각 참여기관의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1차년도 협력융합연구를 통하여 도출한 달 탐사에 적용 가능한 강점기술을 보다 발전시키고 달 탐사 적용가능성 검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해주 미래부 우주원자력정책관은 “15개나 되는 출연(연)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소정의 성과를 달성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며, 기관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올해도 융합연구를 지속 수행하게 되어 성공적인 달 탐사 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여 출연(연)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출협은 51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이하 출연기관)의 공동관심사에 관한 협의 및 상호 협력도모를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이며, 25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들의 부원장/선임본부장의 협의체인 출연(연) 발전위원회를 통하여 출연(연)간 협력·융합과제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연연 관련 현안에 관한 직원 간담회 개최
우리원은 6월 9일(월) 오전 KIST죤슨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연연 관련 현안에 관한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기관 운영 사항에 대한 원장의 발표에 이어 직원들과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갖고,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개혁안과 관련하여 그동안 추진되어온 출연연 관련 정책과 KIST의 현황 및 운영 계획, 그리고 KIST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성장기반 확충 노력 등에 대해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동화 원장은 출연연 관련한 최근 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기관 운영의 글로벌화와 첨단원천기술 분야 연구활동에 보다 매진함으로써 세계적인 연구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당부하였다.
출연연 원천기술 창업으로 싹 틔우다
- 창업유도형 R&D 사업 수행을 통한 창업기업 3개 社설립 및 초기투자유치 - 창업아카데미 런칭, 민간전문가 협력을 통한 한국형 창업생태계 구축 추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창업유도형 연구개발 과제인 ‘바이오스타’ 사업 수행의 결과로 기술출자 회사 3개사(㈜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박찬선 대표), ㈜바이오소닉스(신경식 대표), ㈜메디케어텍(전한용 대표))를 설립하였으며, 창업 초기 약 3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창업이전부터 민간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꾸준히 창업기술과 아이템을 숙성시키고, 사업적인 역량을 키우는 등 출연연과 예비창업자, 민간전문가가 함께 협력하여 지원했던 3개의 예비창업팀을 모두 창업으로 이끌어내고 초기투자를 성공시켰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KIST는 이러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바이오스타 사업 수행을 통해 바이오분야 창업에 정통한 외부전문가를 사업기간동안 KIST 연구원으로 채용하고, 창업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연구자 매칭, 연구공간 및 사무공간 제공, 연구시설 장비제공 등을, 사업화와 관련해서는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창업팀빌딩, 사업계획수립, 투자계획수립, 마케팅 전략, 상표출원 및 등록 등을 투트랙으로 지원하였다. 해당 사업으로 외부전문가로 선발된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박찬선 대표는 KIST 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 한서정 박사와 항암제를, ㈜바이오소닉스 신경식 대표는 KIST 뇌과학연구소 강지윤 박사와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키트를, ㈜메디케어텍 전한용 대표는 KIST 헬스케어로봇연구단 김천우 박사와 이비인후과용 의료기기를 각각 개발해왔다. 이와 동시에 창업에 필수적인 창업 기반 기술(특허)의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계획 수립, 창업팀 빌딩, 투자유치계획의 수립 등 사업화 활동을 병행 지원한 결과 3개의 창업기업은 국내 대형 투자사인 H사의 투자를 비롯하여 홍릉 클러스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결성된 ‘ 홍릉특구펀드 : KIST, 홍릉지역 대학, 중견기업, 지자체가 결성한 국내최초 출연연 주도의 과학기술창업 특화 펀드(운용사 케이그라운드벤처스) 홍릉특구펀드’ 등으로부터 3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KIST는 제도의 개선, 민간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직접사업화, 즉 창업을 기술사업화의 중점목표로 설정하여 추진해왔으며,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과창출을 목표로 이마고웍스는 19년 11월에 설립, TIPS투자를 비롯하여 국내 탑티어 투자기관으로부터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 ㈜이마고웍스, ㈜엔엠디바이오, ㈜시프트바이오 등 바이오분야 전문기업을 포함하여 2020년에만 KIST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24개의 기업을 설립(과거 15년 간 15개 기업설립), 창업의 양적 성장을 창출 7개의 기업을 설립하였다. 이러한 직접사업화의 시도는 기존의 기술이전 방식(공급자중심, 일회성)에서 탈피하여 출연연과 창업기업, 민간투자기관이 함께 기업성장의 책임을 분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박찬선 대표는 “바이오스타 사업을 수행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초기기업으로서 많은 역경을 겪었지만, KIST의 적극적인 지원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향후 한서정 박사 연구팀과의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추가 기술이전 등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ST 윤석진 원장은 “2021년에는 그 동안 KIST에서 추진해오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역량을 집중해 한국형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인 창업 아카데미를 출범시키고, 나아가 인근 대학 및 병원, 연구소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민간 투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홍릉을 미래 바이오·의료산업을 견인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T는 지난해 8월 홍릉강소특구 지정과 동시에 기술 핵심 기관(KIST, 경희대, 고려대) 중심의 클러스터형 홍릉펀드 결성, 홍릉투자기관협의체(국내 다수 투자기관 참여 및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 창업생태계를 구축 또한 추진하고 있다. 인턴형 창업 교육, 오디션형 창업경진대회 심사역을 투자기관이 수행, 예비창업팀에 대한 멘토매칭을 통해 창업 시 초기투자 확정 연계 창업경진대회, 전방위 창업컨설팅, 확정적 투자연계를 골자로 하는 창업 아카데미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었던 창업기업 투자유치, 마케팅활동 지원, 창업 지원사업 등을 프로그램화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