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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후각 정보처리의 비밀을 밝히다
뇌 속 후각 정보처리의 비밀을 밝히다 - 뇌질환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전기 마련 뇌에서 후각이 발달하는 원리와, 음식, 성(sex), 공포 등의 다양한 후각자극이 뇌에서 어떻게 구분되는 지가 밝혀졌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센터(미래부 WCI-세계수준연구센터) 올리버 브라우바흐(Oliver Braubach)박사는 물고기의 뇌에서 후각의 발달과정과 정보처리원리를 규명하였고, 관련 내용이 신경과학계 권위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cience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인간이 냄새를 맡고 인지하기 위해서는 냄새를 지닌 화학물질이 후각세포를 자극하고 이러한 자극으로 유입된 정보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어떤 종류의 후각은 인지하지만, 대부분의 후각은 자라면서 각기 새로운 냄새를 학습하고 인지해나간다. 이처럼 후각의 발달과정은 뇌에서 정보를 형성하고, 습득하여 기억하는 원리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뇌가 위험, 성과 같은 선천적 후각자극과, 음식과 같은 후천적 후각자극을 개별적으로 구분한다는 점을 밝히고, 후각자극의 인지가 뇌의 특정영역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는 후각이외의 감각기능 전체에 확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주고 있다. ※ 후각 관련 뇌기능은 뇌 발달 초기에 이루워 짐. 후각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감각 기관으로 후각 연구를 통한 뇌 질환 조기진단도 가능 캐나다 Dalhousie University, 일본 RIKEN Brain Science Institute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된 본 연구는, 투명관상어 제브라피쉬(Zebra fish)를 이용, 수술이나 절개 없이 살아있는 상태의 뇌가 후각 정보를 형성하고 습득하는 원리와 여기에 관련된 다양한 신경세포의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물고기는 뇌의 구조가 인간과 비슷하며, 크기가 작아 뇌를 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제브라 피쉬를 수정란 상태부터 성체가 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하였고 외부냄새를 100%로 차단한 상태에서 서로 다른 냄새로 자극을 가하여 후각처리 및 반응과정을 기록하였다. 이를 통해 후각이 뇌 속 특정영역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고, 기존 물고기가 배아상태부터 유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선천적 후각정보 영역이 전체 후각정보 영역의 15%(주로 위험, 성 관련 후각 정보), 자라면서 발달 및 학습과정으로 얻게 되는 후천적 후각정보 처리 영역이 85%(음식 관련 후각 정보)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증명 하였다. ※ 비슷한 종류(위험관련그룹/성관련그룹/음식관련그룹)의 냄새들을 인지하는 뇌의 후각 정보 처리영역은 그룹별로 뇌의 비슷한 곳에 위치 KIST 뇌과학연구소 브라우바흐 박사는 “물고기의 후각에 대한 정보는 양식업 등 수산 산업에 활용될 수 있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의 뇌 속 감각기능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기억습득 원리를 밝힐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하여 감각기능 손실 및 발달과정에 있어 기억의 손상으로 오는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뇌질환을 진단, 치료하는 데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연구진 ○ 그림설명 <그림1> 표지논문 이미지, 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한 제브라 피쉬의 뇌속 후각사구체 발달모습 (위에서부터 수정 이후 11, 21, 35일 지난 모습) <그림2> 뇌에서 선천적 후각과 관련된 부분(노란색, 파란색) 시간이 지나도 구조와 수는 변하지 않고, 일정 시기가 되면 크기가 변화하여 발현된다. (그래프 참고)
뇌 속 후각 정보처리의 비밀을 밝히다
뇌 속 후각 정보처리의 비밀을 밝히다 - 뇌질환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전기 마련 뇌에서 후각이 발달하는 원리와, 음식, 성(sex), 공포 등의 다양한 후각자극이 뇌에서 어떻게 구분되는 지가 밝혀졌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센터(미래부 WCI-세계수준연구센터) 올리버 브라우바흐(Oliver Braubach)박사는 물고기의 뇌에서 후각의 발달과정과 정보처리원리를 규명하였고, 관련 내용이 신경과학계 권위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cience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인간이 냄새를 맡고 인지하기 위해서는 냄새를 지닌 화학물질이 후각세포를 자극하고 이러한 자극으로 유입된 정보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어떤 종류의 후각은 인지하지만, 대부분의 후각은 자라면서 각기 새로운 냄새를 학습하고 인지해나간다. 이처럼 후각의 발달과정은 뇌에서 정보를 형성하고, 습득하여 기억하는 원리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뇌가 위험, 성과 같은 선천적 후각자극과, 음식과 같은 후천적 후각자극을 개별적으로 구분한다는 점을 밝히고, 후각자극의 인지가 뇌의 특정영역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는 후각이외의 감각기능 전체에 확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주고 있다. ※ 후각 관련 뇌기능은 뇌 발달 초기에 이루워 짐. 후각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감각 기관으로 후각 연구를 통한 뇌 질환 조기진단도 가능 캐나다 Dalhousie University, 일본 RIKEN Brain Science Institute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된 본 연구는, 투명관상어 제브라피쉬(Zebra fish)를 이용, 수술이나 절개 없이 살아있는 상태의 뇌가 후각 정보를 형성하고 습득하는 원리와 여기에 관련된 다양한 신경세포의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물고기는 뇌의 구조가 인간과 비슷하며, 크기가 작아 뇌를 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제브라 피쉬를 수정란 상태부터 성체가 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하였고 외부냄새를 100%로 차단한 상태에서 서로 다른 냄새로 자극을 가하여 후각처리 및 반응과정을 기록하였다. 이를 통해 후각이 뇌 속 특정영역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고, 기존 물고기가 배아상태부터 유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선천적 후각정보 영역이 전체 후각정보 영역의 15%(주로 위험, 성 관련 후각 정보), 자라면서 발달 및 학습과정으로 얻게 되는 후천적 후각정보 처리 영역이 85%(음식 관련 후각 정보)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증명 하였다. ※ 비슷한 종류(위험관련그룹/성관련그룹/음식관련그룹)의 냄새들을 인지하는 뇌의 후각 정보 처리영역은 그룹별로 뇌의 비슷한 곳에 위치 KIST 뇌과학연구소 브라우바흐 박사는 “물고기의 후각에 대한 정보는 양식업 등 수산 산업에 활용될 수 있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의 뇌 속 감각기능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기억습득 원리를 밝힐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하여 감각기능 손실 및 발달과정에 있어 기억의 손상으로 오는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뇌질환을 진단, 치료하는 데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연구진 ○ 그림설명 <그림1> 표지논문 이미지, 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한 제브라 피쉬의 뇌속 후각사구체 발달모습 (위에서부터 수정 이후 11, 21, 35일 지난 모습) <그림2> 뇌에서 선천적 후각과 관련된 부분(노란색, 파란색) 시간이 지나도 구조와 수는 변하지 않고, 일정 시기가 되면 크기가 변화하여 발현된다. (그래프 참고)
미얀마 하원의장단 일행 방문(2013.04.24)
지난 4월 24일(수) 뚜라 우 쉐 만(Hon. Thura U Shwe Mann) 마얀마 하원의장 일행 10여 명이 우리 원을 방문 하였다. 한국의 과학기술발전 과정과 KIST의 역할 및 현황에 대해 알기위해 방문한 일행은 KIST 연구분야 및 대 개도국 사업에 대해 소개를 듣고 인간기능지능로봇사업단의 로봇 '실벗'과 '메로'의 시연을 관람하였다. 뚜라 우 쉐 만 하원의장은 KIST의 연구소 설립 및 운영 성공사례에 매우 관심이 많으며 향후 벤치마킹을 희망하며, KIST 국제 R&D 아카데미(IRDA) 프로그램에 미얀마 학생을 보내어 양 국가 간 과학기술 협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전기 학연장학증서 수여식(2013.03.26)
2013년 전기 학연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3월 26일(화) 임원실에서 개최되었다. 대상자는 위원회에서 논문, 특허 등 연구업적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5명이 선정되었다. (명단 참조) 학연장학생 제도는 박사과정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면학의욕 고취,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하여 매학기 5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2007년 2월에 신설되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46명, 누적금액은 1억 5,200만원에 이른다. 특히 강민규 학생은 2011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에도 우수한 업적을 쌓아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학연 장학생 명단> 성명 과정 대학 지도교수 부서 강민규 박사 고려대 강종윤 미래융합기술본부.전자재료연구센터 손선경 박사 고려대 김봉수 국가기반기술본부.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한민수 박사 고려대 한호규 미래융합기술본부.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 문선영 박사 연세대 백승협 미래융합기술본부.전자재료연구센터 송민영 박사 서울시립대 정종수 녹색기술연구소.환경복지연구단 <학연장학생 업적> 성명 업적 강민규 SCI 제1저자 논문 3편 / 특허 3건 손선경 SCI 제1저자 논문 3편 / 특허 1건 한민수 SCI 제1저자 논문 2편 / 특허 4건 문선영 SCI 제1저자 논문 2편 / 특허 3건 송민영 SCI 제1저자 논문 2편 / 특허 3건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 KIST, 주형틀이 필요없는 자유롭게 조립 가능한 다차원 나노물질 제조기술 개발 - 불순물 제거하는 세정공정 없어 환경오염 가능성 '제로' 국내연구진이 기존에 비해 쉽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나노물질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청정에너지연구센터 김상우 박사와 특성분석센터 안재평 박사는 8일, 공동연구를 통해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이 나노입자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나노입자, 나노시트, 나노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4월)에 5일 게재되었다. 나노입자, 나노선, 나노시트와 같은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은 촉매, 반도체, 나노소자, 센서, 태양전지 등 산업계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공정에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주형(템플레이트)이나 금속 성장촉진제와 같은 불순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공정이 추가로 요구되어 복잡하고 비경제적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학계에서는 불순물을 사용하지 않고 다차원 나노물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KIST 공동연구팀은 주형이나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초임계유체기술을 이용하여 가돌륨(Gd)과 세륨(Ce)을 초임계 이산화탄소-에탄올 혼합유체 안에서 반응시켜 나노결정의 핵입자를 마치 레고 블럭과 같이 하나 하나 합쳐 고차원의 형태로 제조하거나 다시 저차원의 형태로 분해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다양한 물질계에서 나노와이어, 나노시트 등의 다차원 나노물질을 레고 블럭과 같이 마음대로 조립하여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의 나노물질 제조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불순물 없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고순도화 세정공정 없이 고순도 반도체 나노물질을 보다 손쉽게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차원 나노물질의 미세분석을 통해 생성과 성장에 관한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밝힘으로써 초임계유체 공정을 이용한 나노물질 제어의 가능성을 제시, 본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안재평 박사는 “이번에 게재된 논문에 다차원 나노물질을 제조하는 온도-압력 지도와 실험방법을 공개했다” 며 “더 많은 연구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미래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KIST 및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 연구진 ○그림설명 <그림 1>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초임계 유체 내에서 형성되는 Gd-CeO2 나노물질을 보여주며 그 형태는 P-T 맵과 같이 온도와 압력이 변화됨에 따라 3구역으로 구분된다. 각 구역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리본, 나노선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갖는 나노물질이 제조된다. <그림 2> 나노물질은 온도와 압력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 응집체, 나노선 형태로 변화될 수 있다. 이것을 지배하는 에너지는 초임계유체의 표면에너지와 초임계 CO2의 물질에 대한 투과력의 균형관계이다.본 연구에서는 이들 물질이 공정변수에 의해 매우 정밀하게 제어되었으며 나노물질의 형태는 공정에 따라서 가역적으로 변화된다.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 KIST, 주형틀이 필요없는 자유롭게 조립 가능한 다차원 나노물질 제조기술 개발 - 불순물 제거하는 세정공정 없어 환경오염 가능성 '제로' 국내연구진이 기존에 비해 쉽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나노물질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청정에너지연구센터 김상우 박사와 특성분석센터 안재평 박사는 8일, 공동연구를 통해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이 나노입자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나노입자, 나노시트, 나노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4월)에 5일 게재되었다. 나노입자, 나노선, 나노시트와 같은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은 촉매, 반도체, 나노소자, 센서, 태양전지 등 산업계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공정에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주형(템플레이트)이나 금속 성장촉진제와 같은 불순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공정이 추가로 요구되어 복잡하고 비경제적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학계에서는 불순물을 사용하지 않고 다차원 나노물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KIST 공동연구팀은 주형이나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초임계유체기술을 이용하여 가돌륨(Gd)과 세륨(Ce)을 초임계 이산화탄소-에탄올 혼합유체 안에서 반응시켜 나노결정의 핵입자를 마치 레고 블럭과 같이 하나 하나 합쳐 고차원의 형태로 제조하거나 다시 저차원의 형태로 분해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다양한 물질계에서 나노와이어, 나노시트 등의 다차원 나노물질을 레고 블럭과 같이 마음대로 조립하여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의 나노물질 제조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불순물 없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고순도화 세정공정 없이 고순도 반도체 나노물질을 보다 손쉽게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차원 나노물질의 미세분석을 통해 생성과 성장에 관한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밝힘으로써 초임계유체 공정을 이용한 나노물질 제어의 가능성을 제시, 본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안재평 박사는 “이번에 게재된 논문에 다차원 나노물질을 제조하는 온도-압력 지도와 실험방법을 공개했다” 며 “더 많은 연구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미래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KIST 및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 연구진 ○그림설명 <그림 1>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초임계 유체 내에서 형성되는 Gd-CeO2 나노물질을 보여주며 그 형태는 P-T 맵과 같이 온도와 압력이 변화됨에 따라 3구역으로 구분된다. 각 구역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리본, 나노선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갖는 나노물질이 제조된다. <그림 2> 나노물질은 온도와 압력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 응집체, 나노선 형태로 변화될 수 있다. 이것을 지배하는 에너지는 초임계유체의 표면에너지와 초임계 CO2의 물질에 대한 투과력의 균형관계이다.본 연구에서는 이들 물질이 공정변수에 의해 매우 정밀하게 제어되었으며 나노물질의 형태는 공정에 따라서 가역적으로 변화된다.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 KIST, 주형틀이 필요없는 자유롭게 조립 가능한 다차원 나노물질 제조기술 개발 - 불순물 제거하는 세정공정 없어 환경오염 가능성 '제로' 국내연구진이 기존에 비해 쉽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나노물질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청정에너지연구센터 김상우 박사와 특성분석센터 안재평 박사는 8일, 공동연구를 통해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이 나노입자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나노입자, 나노시트, 나노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4월)에 5일 게재되었다. 나노입자, 나노선, 나노시트와 같은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은 촉매, 반도체, 나노소자, 센서, 태양전지 등 산업계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공정에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주형(템플레이트)이나 금속 성장촉진제와 같은 불순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공정이 추가로 요구되어 복잡하고 비경제적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학계에서는 불순물을 사용하지 않고 다차원 나노물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KIST 공동연구팀은 주형이나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초임계유체기술을 이용하여 가돌륨(Gd)과 세륨(Ce)을 초임계 이산화탄소-에탄올 혼합유체 안에서 반응시켜 나노결정의 핵입자를 마치 레고 블럭과 같이 하나 하나 합쳐 고차원의 형태로 제조하거나 다시 저차원의 형태로 분해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다양한 물질계에서 나노와이어, 나노시트 등의 다차원 나노물질을 레고 블럭과 같이 마음대로 조립하여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의 나노물질 제조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불순물 없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고순도화 세정공정 없이 고순도 반도체 나노물질을 보다 손쉽게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차원 나노물질의 미세분석을 통해 생성과 성장에 관한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밝힘으로써 초임계유체 공정을 이용한 나노물질 제어의 가능성을 제시, 본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안재평 박사는 “이번에 게재된 논문에 다차원 나노물질을 제조하는 온도-압력 지도와 실험방법을 공개했다” 며 “더 많은 연구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미래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KIST 및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 연구진 ○그림설명 <그림 1>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초임계 유체 내에서 형성되는 Gd-CeO2 나노물질을 보여주며 그 형태는 P-T 맵과 같이 온도와 압력이 변화됨에 따라 3구역으로 구분된다. 각 구역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리본, 나노선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갖는 나노물질이 제조된다. <그림 2> 나노물질은 온도와 압력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 응집체, 나노선 형태로 변화될 수 있다. 이것을 지배하는 에너지는 초임계유체의 표면에너지와 초임계 CO2의 물질에 대한 투과력의 균형관계이다.본 연구에서는 이들 물질이 공정변수에 의해 매우 정밀하게 제어되었으며 나노물질의 형태는 공정에 따라서 가역적으로 변화된다.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레고처럼 자유롭게 나노물질 제조한다 - KIST, 주형틀이 필요없는 자유롭게 조립 가능한 다차원 나노물질 제조기술 개발 - 불순물 제거하는 세정공정 없어 환경오염 가능성 '제로' 국내연구진이 기존에 비해 쉽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나노물질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청정에너지연구센터 김상우 박사와 특성분석센터 안재평 박사는 8일, 공동연구를 통해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이 나노입자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나노입자, 나노시트, 나노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4월)에 5일 게재되었다. 나노입자, 나노선, 나노시트와 같은 다차원 반도체 나노물질은 촉매, 반도체, 나노소자, 센서, 태양전지 등 산업계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공정에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주형(템플레이트)이나 금속 성장촉진제와 같은 불순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공정이 추가로 요구되어 복잡하고 비경제적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학계에서는 불순물을 사용하지 않고 다차원 나노물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KIST 공동연구팀은 주형이나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초임계유체기술을 이용하여 가돌륨(Gd)과 세륨(Ce)을 초임계 이산화탄소-에탄올 혼합유체 안에서 반응시켜 나노결정의 핵입자를 마치 레고 블럭과 같이 하나 하나 합쳐 고차원의 형태로 제조하거나 다시 저차원의 형태로 분해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다양한 물질계에서 나노와이어, 나노시트 등의 다차원 나노물질을 레고 블럭과 같이 마음대로 조립하여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의 나노물질 제조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불순물 없는 다차원 나노물질을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고순도화 세정공정 없이 고순도 반도체 나노물질을 보다 손쉽게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차원 나노물질의 미세분석을 통해 생성과 성장에 관한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밝힘으로써 초임계유체 공정을 이용한 나노물질 제어의 가능성을 제시, 본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안재평 박사는 “이번에 게재된 논문에 다차원 나노물질을 제조하는 온도-압력 지도와 실험방법을 공개했다” 며 “더 많은 연구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미래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KIST 및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 연구진 ○그림설명 <그림 1>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초임계 유체 내에서 형성되는 Gd-CeO2 나노물질을 보여주며 그 형태는 P-T 맵과 같이 온도와 압력이 변화됨에 따라 3구역으로 구분된다. 각 구역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리본, 나노선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갖는 나노물질이 제조된다. <그림 2> 나노물질은 온도와 압력에 따라서 나노입자, 나노 응집체, 나노선 형태로 변화될 수 있다. 이것을 지배하는 에너지는 초임계유체의 표면에너지와 초임계 CO2의 물질에 대한 투과력의 균형관계이다.본 연구에서는 이들 물질이 공정변수에 의해 매우 정밀하게 제어되었으며 나노물질의 형태는 공정에 따라서 가역적으로 변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