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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녹는 뼈고정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체내에서 녹는 뼈고정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 KIST, 유앤아이(주) 등이 참여한 산학연 컨소시엄은 서울시 산학연협력사업 과제를 통해 체내에서 용해되는 정형/성형외과용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승인 - 개발 제품은 손상 골조직의 복원 후 의료기기를 제거할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뼈고정용 의료기기로서 의료기술의 새로운 개념 제시 - 막대한 규모의 미래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로서 미래 고부가가치 먹거리 개발 기대 - 연구결과는 세계적 유명 학술지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 8월호 게재 서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의 집중적 지원에 힘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컨소시엄은 체내 이식 후 분해되는 새로운 금속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정형/성형외과용 뼈 고정 장치를 개발한 후 한국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유앤아이(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컨소시엄(컨소시엄 총괄책임자; KIST 의공학연구소 석현광 박사)은 2010년도에 서울시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3차년도 개발 진행 중이다. 생분해성 금속은 체내 이식 후 일정 기간(6개월-2년)이 경과하면 분해되어 체내에서 소멸되는 소재로서, 이러한 소재를 이용하여 의료기기를 제조하면 손상된 인체조직이 복원된 후 이식된 의료기기를 제거하는 2차 시술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골절치료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KIST 컨소시엄은 인체 무해한 원소로만 구성된 저분해속도/고강도 생분해성 금속을 개발하였다. 또한 정형/성형외과용 생체분해성 의료기기를 제조하여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현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의 핵심은 금속의 기지조직과 기지조직에 분포되어 있는 제 2 상 사이의 화학적 포텐셜을 일치시키는 방법을 통해 생분해성 금속소재가 갖는 치명적 한계인 과도한 분해속도 문제를 해결한 것이며, 이 원리를 적용하여 제 2, 3의 원소가 첨가된 합금(Alloy)이지만 순(pure)금속과 동일한 전기화학적인 특성을 갖는 새로운 개념의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이룬 이번 쾌거는 국민대 전산모사팀(책임자 차필령 교수)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는 학문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 되며, 연구 결과는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 2013년 8월호에 게재되었다. 생체분해성 금속으로 제조된 생분해성 정형/성형외과용 뼈고정장치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미래형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본 연구성과는 18,000개의 진공관으로 구성된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인 ENIAC(애니악)이 컴퓨터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비교할 수 있다. 즉, 생분해성 금속을 환자에게 적용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중요한 사건인 동시에 향후의 생분해성 금속의료기기에 대한 본격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R&D 지원사업으로 서울의 전략산업인 IT융합과 Bio메디컬 분야의 산학연컨소시엄 과제를 최대 4년간 지원하며, 지금까지 학술논문, 특허출원, 인력양성,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전략적 과제를 지정한 후 기업들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IT나 BT 분야의 융복합 과제에 대해 4년간 과제당 40억원을 집중 지원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개 과제를 통해 SCI논문 18건, 특허출원 55건, 특허등록 6건, 인력양성 395명, MOU체결을 통한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연구진 <석현광 박사> ○ 그림설명 <그림1> 동물 뼈조직에 시술 한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체내에서 녹아 점차 소멸되고 있는 생체분해성 금속의 실제 단층촬영 이미지 <그림2> 동물 뼈 조직 내 시술 6개월 후 주변 뼈조직과 결합되어 있는 생체분해성 의료기기 실제 단층 촬영 이미지 <그림3> 개발된 생체분해성 뼈고정용 의료기기 예 <그림 4> 개발된 생체분해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골절된 손가락 뼈를 고정하는 시술 개념도 <그림5>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지 게재 논문
체내에서 녹는 뼈고정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체내에서 녹는 뼈고정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 KIST, 유앤아이(주) 등이 참여한 산학연 컨소시엄은 서울시 산학연협력사업 과제를 통해 체내에서 용해되는 정형/성형외과용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승인 - 개발 제품은 손상 골조직의 복원 후 의료기기를 제거할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뼈고정용 의료기기로서 의료기술의 새로운 개념 제시 - 막대한 규모의 미래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로서 미래 고부가가치 먹거리 개발 기대 - 연구결과는 세계적 유명 학술지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 8월호 게재 서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의 집중적 지원에 힘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컨소시엄은 체내 이식 후 분해되는 새로운 금속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정형/성형외과용 뼈 고정 장치를 개발한 후 한국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유앤아이(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컨소시엄(컨소시엄 총괄책임자; KIST 의공학연구소 석현광 박사)은 2010년도에 서울시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3차년도 개발 진행 중이다. 생분해성 금속은 체내 이식 후 일정 기간(6개월-2년)이 경과하면 분해되어 체내에서 소멸되는 소재로서, 이러한 소재를 이용하여 의료기기를 제조하면 손상된 인체조직이 복원된 후 이식된 의료기기를 제거하는 2차 시술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골절치료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KIST 컨소시엄은 인체 무해한 원소로만 구성된 저분해속도/고강도 생분해성 금속을 개발하였다. 또한 정형/성형외과용 생체분해성 의료기기를 제조하여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현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의 핵심은 금속의 기지조직과 기지조직에 분포되어 있는 제 2 상 사이의 화학적 포텐셜을 일치시키는 방법을 통해 생분해성 금속소재가 갖는 치명적 한계인 과도한 분해속도 문제를 해결한 것이며, 이 원리를 적용하여 제 2, 3의 원소가 첨가된 합금(Alloy)이지만 순(pure)금속과 동일한 전기화학적인 특성을 갖는 새로운 개념의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이룬 이번 쾌거는 국민대 전산모사팀(책임자 차필령 교수)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는 학문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 되며, 연구 결과는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 2013년 8월호에 게재되었다. 생체분해성 금속으로 제조된 생분해성 정형/성형외과용 뼈고정장치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미래형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본 연구성과는 18,000개의 진공관으로 구성된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인 ENIAC(애니악)이 컴퓨터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비교할 수 있다. 즉, 생분해성 금속을 환자에게 적용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중요한 사건인 동시에 향후의 생분해성 금속의료기기에 대한 본격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R&D 지원사업으로 서울의 전략산업인 IT융합과 Bio메디컬 분야의 산학연컨소시엄 과제를 최대 4년간 지원하며, 지금까지 학술논문, 특허출원, 인력양성,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전략적 과제를 지정한 후 기업들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IT나 BT 분야의 융복합 과제에 대해 4년간 과제당 40억원을 집중 지원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개 과제를 통해 SCI논문 18건, 특허출원 55건, 특허등록 6건, 인력양성 395명, MOU체결을 통한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연구진 <석현광 박사> ○ 그림설명 <그림1> 동물 뼈조직에 시술 한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체내에서 녹아 점차 소멸되고 있는 생체분해성 금속의 실제 단층촬영 이미지 <그림2> 동물 뼈 조직 내 시술 6개월 후 주변 뼈조직과 결합되어 있는 생체분해성 의료기기 실제 단층 촬영 이미지 <그림3> 개발된 생체분해성 뼈고정용 의료기기 예 <그림 4> 개발된 생체분해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골절된 손가락 뼈를 고정하는 시술 개념도 <그림5>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지 게재 논문
체내에서 녹는 뼈고정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체내에서 녹는 뼈고정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 KIST, 유앤아이(주) 등이 참여한 산학연 컨소시엄은 서울시 산학연협력사업 과제를 통해 체내에서 용해되는 정형/성형외과용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승인 - 개발 제품은 손상 골조직의 복원 후 의료기기를 제거할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뼈고정용 의료기기로서 의료기술의 새로운 개념 제시 - 막대한 규모의 미래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로서 미래 고부가가치 먹거리 개발 기대 - 연구결과는 세계적 유명 학술지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 8월호 게재 서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의 집중적 지원에 힘입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컨소시엄은 체내 이식 후 분해되는 새로운 금속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정형/성형외과용 뼈 고정 장치를 개발한 후 한국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유앤아이(주),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컨소시엄(컨소시엄 총괄책임자; KIST 의공학연구소 석현광 박사)은 2010년도에 서울시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3차년도 개발 진행 중이다. 생분해성 금속은 체내 이식 후 일정 기간(6개월-2년)이 경과하면 분해되어 체내에서 소멸되는 소재로서, 이러한 소재를 이용하여 의료기기를 제조하면 손상된 인체조직이 복원된 후 이식된 의료기기를 제거하는 2차 시술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골절치료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KIST 컨소시엄은 인체 무해한 원소로만 구성된 저분해속도/고강도 생분해성 금속을 개발하였다. 또한 정형/성형외과용 생체분해성 의료기기를 제조하여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현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의 핵심은 금속의 기지조직과 기지조직에 분포되어 있는 제 2 상 사이의 화학적 포텐셜을 일치시키는 방법을 통해 생분해성 금속소재가 갖는 치명적 한계인 과도한 분해속도 문제를 해결한 것이며, 이 원리를 적용하여 제 2, 3의 원소가 첨가된 합금(Alloy)이지만 순(pure)금속과 동일한 전기화학적인 특성을 갖는 새로운 개념의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이룬 이번 쾌거는 국민대 전산모사팀(책임자 차필령 교수)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는 학문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 되며, 연구 결과는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 2013년 8월호에 게재되었다. 생체분해성 금속으로 제조된 생분해성 정형/성형외과용 뼈고정장치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미래형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본 연구성과는 18,000개의 진공관으로 구성된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인 ENIAC(애니악)이 컴퓨터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비교할 수 있다. 즉, 생분해성 금속을 환자에게 적용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중요한 사건인 동시에 향후의 생분해성 금속의료기기에 대한 본격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R&D 지원사업으로 서울의 전략산업인 IT융합과 Bio메디컬 분야의 산학연컨소시엄 과제를 최대 4년간 지원하며, 지금까지 학술논문, 특허출원, 인력양성,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서울전략산업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전략적 과제를 지정한 후 기업들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IT나 BT 분야의 융복합 과제에 대해 4년간 과제당 40억원을 집중 지원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개 과제를 통해 SCI논문 18건, 특허출원 55건, 특허등록 6건, 인력양성 395명, MOU체결을 통한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연구진 <석현광 박사> ○ 그림설명 <그림1> 동물 뼈조직에 시술 한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체내에서 녹아 점차 소멸되고 있는 생체분해성 금속의 실제 단층촬영 이미지 <그림2> 동물 뼈 조직 내 시술 6개월 후 주변 뼈조직과 결합되어 있는 생체분해성 의료기기 실제 단층 촬영 이미지 <그림3> 개발된 생체분해성 뼈고정용 의료기기 예 <그림 4> 개발된 생체분해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골절된 손가락 뼈를 고정하는 시술 개념도 <그림5>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지 게재 논문
‘창의 꿈나무’ 키우기, KIST가 나섰다(2013.08.08)
성인이 된 이후의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청소년기는 누구에게나 의미있는 시기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기도 하고,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정부출연연구소가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캠프를 개최해 화제다. 우리 원은 8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양일간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 2회 KIST 사이언스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우리 원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연구원 탐방 뿐만 아니라 과학실험, 과학퀴즈, 과학자 강연과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리더십 프로그램을 사이언스 캠프에 함께 구성하여 기존의 다른 과학캠프들이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는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관리를 통해 미래 진로를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캠프는 각 그룹별로 참여 학생들을 나눠서 진행하는데, 각 그룹별로 ‘맞춤형 멘토’를 배치한 것도 참여 학생들에 대한 연구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공계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함으로써 참여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의문점들을 곧바로 응답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진로 부분에 대한 눈높이 상담도 가능해졌다. 한편 문길주 원장은 “이공계 기피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심어주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계발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과학 꿈나무들을 계속 발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학도에게 의학·과학 융합의 장을 제공하다(2013.08.09)
우리 원 의공학연구소(소장 최귀원)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 대학원 학생연합(KMSA, Kore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과 공동으로 제 3회 KIST-KMSA Research Camp를 8월 9일(금)~11일(일) 3일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Research Camp는 연세대, 카톨릭대, 고려대 등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 대학원 학생연합 소속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본인이 관심 있는 6개 연구분야*를 선택하고, KIST의 의공학·뇌과학연구소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우리 원 연구원들은 분야별 연구과제를 각각 소개하고, 학생들은 연구주제에 대한 심층학습을 통해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 6개 연구분야 : 메디칼 로봇, 생체재료, 테라그노시스, 신경인터페이스 및 초소형 메디칼 디바이스, 기초 뇌과학, 뇌의약 연구현장 경험 및 토론 외에도,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의학, 공학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강연 및 토론도 진행된다. 의학, 공학 중개 연구 강연은 우리 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 의대 김인산 교수가 맡았다. 최귀원 소장은 “미래 의학을 책임질 학생들의 연구 현장 체험이, 의사들의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향후 의학과 공학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관련 연구를 지속시켜 나가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몽골의 풍부한 약용식물 개발 및 기술이전 본격화(2013.07.26)
우리 원은 몽골의 약용식물 산업화를 위해, KOTRA(사장 오영호), 몽골과학원(MAS, 원장 B.Enkhtuvshin) 및 몽골화학기술연구소(ICCT, 원장 D.Batsuren)과 7월 26일(금), 몽골 울란바타르 블루스카이 타워에서 다자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의 자생 약용 식물들은 독특한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KIST는 2004년부터 한-몽 과학기술협력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약용 식물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2007년에는 이러한 몽골 약용식물을 이용한 천연 항균비누를 개발하여 제품화한 바 있다. 본 협약은 몽골의 약용식물들을 활용하여 양국의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상업화가 가능한 적정기술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를 위하여, 네 기관은 몽골의 약용식물자원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원료 추출가공 시스템 구축, 몽골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수요 창출, 자원 공급을 위한 연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천연식물 및 자원 개발과 활용,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 지원, 교육·훈련, 과학기술 정보 및 인력교류, 기술사업화 등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문길주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몽골 약용 식물의 생산, 원료 추출 기술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과학기술의 협력이 양국의 경제 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신경과학자 데니스 최 박사 영입(2013.07.25)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데니스 최(Dennis W. Choi) 박사가 지난 7월 22일 우리 원의 뇌과학연구소장으로 부임하였다. 그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 의과대학과 우리 원 두 기관에 겸직하면서 앞으로 3년간 양국을 오가며 뇌과학 연구를 이끌게 된다. 이번 데니스 최 박사 영입은 우리 원이 1년여간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에는 문길주 원장이 직접 스토니브룩 대학을 방문하여 사뮤엘 스탠리(Samuel L. Stanley Jr.) 총장과 함께 연구협력과 인력교류를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협정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데니스 최 박사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생화학 학사와 약리학 박사, 하버드-MIT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생명과학 전 분야에 정통하며 스탠포드 등 미국의 4개 명문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사이언스, 네이처 등 유명학술지에 17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한 세계적인 학자이다. 뿐만 아니라, 뇌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신경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다국적 제약회사 Merck 연구소 부사장으로 5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최근 뇌과학 연구는 유럽위원회(Europe Commission, EC)가 주도하는 HBP(Human Brain Project), 미국정부가 추진하는 BAM(Brain Activity Mapping) 등에 수 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선진국들이 선두권 다툼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에 뒤지지 않기 위하여 “제2차 뇌연구촉진 2단계 기본계획” 등의 정책을 내놓으면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뇌과학 분야는 대표적인 융복합 연구로, 데니스 최 박사는 융복합 연구를 이끄는 데 적임자로 여겨진다. 우리 원은 신경과학 및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역량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에 연구결과를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하여 왔다. 데니스최 소장 영입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실용화하기 위한 임상 중개연구의 방향을 수립하고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국적 제약회사인 Merck에서 근무한 데니스 최 박사의 풍부한 경험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는 뇌질환 치료제의 시장동향 파악, 연구방향 설정, 중개연구, 임상실험, 상용화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데니스 최 박사는 우리 원 뇌과학 연구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그의 경륜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분야 연구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컨설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데니스 최 박사는 “KIST 뇌과학 소장에 임명되어 영광이며, 편견 없이 배우는 자세로 연구진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협의하겠다. KIST가 임상중개연구 및 융합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점에서 공감하며, 앞으로 KIST 뇌과학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유휴연구장비, 몽골 과학 발전에 사용(2013.07.25)
우리 원이 과학기술 ODA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의 유휴 연구장비들을 몽골국립대학교에 기증한다. 우리 원은 사용에 이상이 없으나, 연구과제 종료 등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신형 장비 구입 등의 이유로 연구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15점의 유휴장비 전달식을 7월 25일(목)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원은 지난 4월부터 3차에 걸쳐 보유하고 있는 유휴 장비 현황을 조사하고 몽골에 도움이 될 만한 범용장비 위주로, 15점의 유휴장비 목록을 결정하였다. 또한, 유휴장비들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비정비 매뉴얼, 장비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한다. 이러한 장비들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몽골국립대학교에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원은 지난 2001년 몽골에 ‘한-몽 과학기술 협력센터’를 설치한 이래 천연물 분야 연구 협력, 인력양성 사업 등 몽골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왔다. 2007년에는 몽골 약용식물을 이용한 천연 항균비누를 개발하여 산업화 하였으며, 향후 천연물 협력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유휴연구장비 기증은 이러한 몽골과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일이다. 우리 원은 과학기술 ODA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도네시아 바이오에탄올 파일럿 플랜트’ 구축사업, ‘국제 R&D 아카데미’ 운영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녹조제거, KIST는 기술 개발 수원시는 현장제공(2013.07.24)
우리 원과 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이녹조제거기술 개발을 위하여, 23일(화) 오후 2시 수원시청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우리 원은 사회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하여 올 4월부터 녹조방지 및 제거 기술연구에 힘쓰고 있다. 본 협약 체결을 통하여, 우리 원은 기술 개발을, 수원시는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하여 서호 꽃뫼공원 내 부지를 우리 원에 테스트사이트(Test Site)로 제공하게 된다. 문길주 원장은 협약식에서 “수원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KIST가 보유하고 있는 녹조관련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국가적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염태영 시장은 “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에서 국가적 문제인 녹조 문제 해결에 참여하게 되어 수원시가 국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환경 도시 수원 실천에도 보다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